방통위, 7일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 열어 애로사항 청취, 상생협력 활성화 방향 논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ICT(정보통신기술) 분양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 ICT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7일 중소통신업계 CEO(최고경영자)와 만난 자리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6명의 CEO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통신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고자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 위원장은 “2기
8마리 아기늑대 성장백신 접종… 1980년 이후 미발견 종 2008년 7마리 포획 후 복원 시도오월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늑대 종(種)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4월말 태어난 8마리(수컷 3마리, 암컷 5마리)의 새끼 한국늑대가 오월드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세밀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 상태에서 6마리의 새끼가 태어나 종복원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는 듯 했으나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돼 폐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월드는 자연 상태 복원 대신 새끼늑대를 사육사들
나승연 미모, 미실 연아 ‘화제’[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지 확정 발표 후 지난 6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참가한 나승연 대변인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이목이 쏠렸다.평창 프레젠테이션이 TV 생중계되고 나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38)은 현재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승연 대변인의 단아한 외모와 유창한 회화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나승연 미모에 “나승연 대변
中정부, 관련 내용 보고받고도 주변국에 통보 안해[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중국 보하이(渤海)만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킨 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코노코필립스중국석유가 6일 공식 사과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전했다.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코노코필립스중국석유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름 유출 사고발생에 대해 사과하고 보하이만에 있는 펑라이(蓬萊) 19-3 유전에선 더 이상 원유가 유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 4일 시추대 B 부근에서 유막이 형성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잠수부를 동원해 조사한 결과 지하 1천m 지역에서 해저 지면으
(서울=연합뉴스) 7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해병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는 김 모 상병과 정 모 이병의 계획적인 공모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상병은 사고 당일 오전 창고에서 혼자 소주를 마셨고 오전 11시20∼35분께 총기를 탈취한 뒤 40∼50분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경위 = 김 상병은 사고 당일 오전 7시30분께 창고에서 소주 1병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이틀 전 밤 해안초소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중 편의점에서 구입해 창고에 숨겨놓은 2병 중 하나였다. 이후 김 상병은 정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중국이 보하이(渤海)만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뒤늦게 발표하면서 사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4일과 17일 보하이만에 있는 펑라이(蓬萊) 19-3 해상 유전 내 B·C 플랫폼에서 두 차례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하면서 “유전 가동 중단과 기름 제거를 통해 사고를 이미 수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기름 유출량, 피해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아 실제보다 사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한국우사회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상설개장을 위한 종합예행연습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사회와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9월 3일 경기장 개장에 앞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예행연습을 진행한다. 리허설은 하루 10경기씩 총 160경기로 320두의 등록 싸움소가 출전한다. 또한 경기운영 심판 발매 방송 등 부문별 예행연습과 각 부문 통합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종합리허설에 들어간다. 돔 형태로 1만 1245석 규모인 소싸움경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시내 초·중학교의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놓고 주민투표를 청구하면서 제출한 서명부에 대한 주민 열람과 검증이 지난 4일부터 실시됐다. 그 결과 이의신청이 1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5개 자치구별로 서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6일까지 모두 1만여 건이 접수됐다.이의신청 사유는 주민번호 누락, 대리서명, 중복서명 등 유형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명부 열람자는 25개 자치구를 모두 합쳐 600여 명에 이르는
“가족 사주해 가정파탄 인권유린 일삼는 개종교육 사라져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개종교육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강피연 한 회원은 간증을 통해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질되고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동남권 100년 포럼’이 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공동 발전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동남권 100년 포럼’이 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동 발전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중국이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사망설을 공식 부인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7일 ‘권위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사망했다는 최근의 몇몇 외국 언론의 보도는 순전히 소문일 뿐”이라고 짧게 보도했다.중국은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불거질 때마다 이를 직접 부인하는 대신 적절한 시기에 장 전 주석의 동정을 보도하는 식으로 그의 건재를 알려왔기에, 이번처럼 관영 신화통신이 전면에 나서 직접 장 전 주석의 건강 이상설을 부인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신화통신은 중국어 기사는 싣지 않고 대외용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카드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7일 신한카드의 우수고객인 ‘Tops Club(탑스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Tops Direct 할부(탑스 다이렉트 할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카드 고객 중 탑스 클럽에 선정된 우수고객에게 최장 36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제공하며 국산신차 전 차종 구매 시 4.9%(선수율에 따른 할부수수료 별도)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입차의 경우 할부수수료는 없고 신한카드로 결제 후 탑스 다이렉트 할부를 이용 시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6일 장쩌민(江澤民, 85)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이 대만, 한국, 일본 등의 언론에서 보도됐으나 상당 시간이 흐르도록 중국 정부로부터 별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지 않아 사실과는 다를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화교 사이트 보쉰닷컴은 지난 6일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0시 전후 베이징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한국 매체에 장 전 주석의 고향인 양저주 사람들로부터 장 전 주석이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
정엽 집 공개 ‘눈길’[천지일보=장은진 기자] 가수 정엽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정엽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특히 아기자기한 소품에는 음악인 정엽의 감성이 묻어나는 듯했다. 정엽의 집 침실에는 각종 음향 장비를 진열돼 있다. 특히 정엽은 “음악작업을 하느라 밤낮이 바뀐 생활 때문에 암막 커튼은 필수”라고 말했다. 액자들이 세워져 있는 것에 정엽은 “신경 써서 인테리어를 한 것 같지만 사실 그냥 바닥에 놓은 거다”라며 “제집이 아니라 벽을 뚫으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7일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 관심이 많은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토요일 스페셜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 스페셜 할인 이벤트는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베스킨라빈·CGV·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비씨플러스카드·프리패스카드 제외)를 이용할 시 회원별로 1일 각 1회씩 최대 1만 원까지 스페셜 환급할인을 제공한다. ‘Summer 릴레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협중앙회가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 7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정회원 및 준회원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수수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위한 ‘이노비즈 채움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정회원 및 준회원은 ▲총 1조 원 한도 내에서 최고 1.5%까지 금리 우대 ▲외환거래 시 현금 환전은 70%, 송금 등 전신환 환전은 80%까지 환율 우대 ▲무역거래 수수료 우대 등을 지원받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
(더반=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직전에 실시된 평창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발표자 중 한 명이 유치위의 나승연(38) 대변인이다. 프레젠테이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나 대변인은 유창한 영어와 불어를 구사하며 IOC 위원들에게 올림픽을 향한 평창의 뜨거운 열망을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 그동안 각종 국제행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도맡았던 나 대변인은 이날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며 발표장을 나섰다. 나 대변인은 "자크 로게 위원장이 평창을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