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건강증진지원센터는 건강검진, 상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건강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기관이다.상시 운영되는 금연클리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혈관 지킴이의 날, 치매조기검진 등 13개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진행된다. 체력측정검사, 체형측정검사,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통한 운동 및 영양상담 등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다.예약은 17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프로그램 ‘ITQ 정복’을 진행한다.ITQ(정보기술자격) 시험은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등급화해 객관성을 높인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한글, 한셀, 한쇼, MS워드, 한글엑셀, 한글액세스, 파워포인트, 인터넷 등 8과목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교육한다.학교밖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의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한적하고 조용했던 마을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집들은 폭우에 휩쓸려 무너져 지붕만 남아있는가 하면 농기구도 쓰러져 있다. 부러진 나무는 뿌리를 드러낸 채 온통 진흙탕 투성이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됐고 미처 대처하지 못한 주민들은 갑작스런 변고를 당했다. 본지가 찾은 현장은 그야말로 ‘이곳이 마을이었나’ 싶을 정도로 폐허로 변해 있었다.지난 16일 밤 경북 예천군 효자면 주민들은 면사무소 2층을 임시대피소로 사용하면서 불안해하고 있었다. 주민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경북 예천군 용문면 사부 2리에 있던 집이 떠내려갔다. 16일 상류 지점인 이곳엔 집터만 남아 있다. 서울에 거주하다 예천군으로 요양 겸 휴양 왔던 부부 A(69, 남)씨와 B(64, 여)씨는 집과 함께 떠내려가 하류 1㎞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효자면 주민들이 면사무소 2층 사무실을 임시 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다. 16일 저녁에도 비가 올 예상이어서 25여명이 이곳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만난 70대 한 어르신은 “평생 살아오면서 이런 사태는 처음”이라며 “순식간에 모든 게 사라졌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대표단 일행이 16일 오후 지난 13~15일 240㎜가 넘는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을 방문했다.이날 대표단 일행은 먼저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피해자와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이런 유형의 산사태는 없었다. 이번에 산사태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연평균 장마철 강수량이 292㎜정도였다. 지난 한달 간 경북 북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제12대 경북도의회 출범 후 전반기 1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와 미진한 부분을 점검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소관 하고 있는 건설소방위원회는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과 경북도의 도시계획, 건축정책 및 토지정보 구축, SOC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소방안전대책,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 등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예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별방리에 있는 한 주택이 사라지고 지붕만 남아 있다. 흙더미와 잔해물이 가득 쌓여 지붕만이 이곳이 집이 있던 자리임을 알려주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별방리에 있는 한 주택이 쓰러져 있다. 예천군 한 관계자는 “피해를 종잡을 수 없는 지경”이라 전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16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경북도의회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했다.배한철 의장은 비상연석회의에서 결의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선제적 대응 촉구문’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이번 집중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별방리 마을에 진흙탕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 나무와 각종 잔해물이 잔뜩 쌓여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있는 농기계가 지난 폭우로 인해 휩쓸린 모습. 나무도 뿌리까지 뽑혀 진흙 범벅이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오후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비닐하우스가 집중호우로 인해 무너져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오후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한 농경지가 집중호우로 인해 진흙과 모래로 뒤범벅이 돼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오후 경북 예천군 용문면 도효자로(맛질) 길이 이번 폭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돼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경북 예천군과 영주 간 28번 일반국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말미암은 산사태로 인해 한 차선이 통행 제한되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일대에서 119 관계자들이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15일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한 도로가 소실된 가운데 16일 예천군 건설교통과 도로계에서 유실 도로를 임시 복구 중이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16일 경북소방본부가 드론을 동원해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