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인력 3000명 양성 등 AI 창업 활성화 도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로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미래 먹거리산업 성장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울산시·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지원했으며, 이번에 경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거점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는다.‘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은
위메프 홈페이지 첫 화면에 부산기업특별관 마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위메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급감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부산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27일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기업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은 부산우수제품e플랫폼 내 입점한 부산기업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위메프(모바일앱) 상단 상생마켓 메뉴 내 부산기업특별관을 마련한다. 이로써 소비자가 부산기업 제품을 상시구매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행정명령 위반교회 대상 긴급 합동점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가 지난 23일 대면예배를 강행한 279개 교회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6시부터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집합제한·금지명령 이행실태를 긴급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146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됐으며, 수요예배를 점검한 결과 11개의 교회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11개 교회 중 6개 교회는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교회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하고, 나머지 5개 교회는 1차 경고조치 명령을 위반한 교회로 이번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달 1~8일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와 채용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
내륙 영향권에 전국 피해 대비예상 강수량보다 비 많이 와제주도 ‘물난리’, 피해 계속돼[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계속되는 북진을 이어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로 제주 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하고 있다. 점차 내륙을 영향권으로 둘 것으로 보이는 위력적인 태풍에 제주를 오가던 하늘과 바닷길은 끊겼다. 또 내륙에도 열차를 조정하는 등 곳곳에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바비는 이날 오후 9시 목포 서쪽 약 160㎞ 부근 해상
제주도 등 태풍특보 발효곳곳 강풍에 호우 잇따라[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에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바비는 26일 오후 4시 기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로 제주 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하고 있다.이날 오후 4시 기준 태풍 바비는 제주도 서쪽 약 20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h㎩, 최대풍속은 45㎧이다.바비는 서해상을 따라 올라가면서 27일 오전 5시께 서울에 가장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후 북한 황해도
서귀포 서쪽 200㎞ 부근하늘길·바닷길 모두 끊겨유리창 깨지고 신호등 파손[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26일 제주도와 전남 도서 지역과 전남·경남 일부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풍속이 36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친 제주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도 ‘중’의 소형급이었던 태풍 ‘바비’는 이틀 사이 강도 ‘매우 강’의 중형급으로 세력을 키우며 제주에 300㎜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풍을 몰아쳤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최대 순간풍속은 윗세오름 36.4m, 제주공항 32.7m, 새별오름 32
서귀포 서쪽 210㎞ 부근제주 전역 매우 강한 바람유리창 깨지고 신호등 파손[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26일 태풍 ‘바비’로 인해 제주도와 전남 도서 지역과 전남 해안 일부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과 비가 몰아치는 제주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와 함께 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이로 인해 도청과 제주공항을 잇는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파손돼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또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음식점의 간판과 안덕면 화
기상 상황 고려해 재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산항 모든 운영을 중단하고 선박들을 피항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자정 신항과 북항의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을 중단했다.또 하역을 위해 부산항에 왔던 모든 선박이 피항했다고 밝혔다.특히 국제여객선, 부선과 같은 소형선 등을 모두 포함해 약 600여척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 터미널과 크레인 등 각종 하역 장비가 강풍에 미끄러지지
[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8시께 제주지역에서 2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후 10시께 3명의 확진자(제주 30번·31번·32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 방역당국은 30번과 31번 확진자는 부부이며 자녀 1명과 함께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는 각각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30번 확진자는 24일 오전 10시쯤 제주보건소에서 31번 확진환자는 오후 3시쯤
예상 강수량 최대 120㎜ 이상“외출 자제, 시설물 고정” 당부[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상하고 있다.24일 오후 3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75hPa, 중심최대풍속은 시속 115㎞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최근접 시점이 오는 26일 오후로 예상됨에 따라 25일 밤 제주도부터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겠다.제주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25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으며, 26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수작품 ‘2020 부산홍보관’에 전시 예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난 4일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지지 않는 벚꽃길(전유진, 이경민)’을 대상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삶의 질을 향상하고 현재 도시시설물의 문제점을 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중복된 도시시설물들을 단순화하고 통합한다는 취지의 ‘비움·통합, 열린 도시 부산’을 주제로 했다.그 결과 공간, 시설물,
좋은 일자리 마련 위한 부산시-중기부 협력사업 시행[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가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9월 4일까지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력사업이다.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구체적인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다.이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중요시하는 젊은 구직자들의 눈높이 맞춤형 사업이다.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금력 부족으로 인력난이라는 이중
자가격리자 불시 현장점검 주 2회 이상으로 강화이탈 확인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전원 고발 조치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감염 재확산에 따른 추가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현장점검반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그간 부산시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에 전국 최초로 현장점검반(16개반 48명)을 편성했다. 시는 18일까지 총 3425명을 불시 방문 점검해 이 중 56명에 대한 이탈사항을 확인하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그러나 부산시는 지난
참가자 정보 제공하지 않은 인솔 책임자 등에 강력한 후속조치[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8.15 광화문집회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급속 확산에 전면대응하기 위해 발동한 긴급행정명령에 대해 강력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에서는 광화문집회발 집단감염이 전국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강력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19일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인솔책임자 및 전세버스회사 등 집회관련자를 대상으로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에 대한 정보를
총 4회의 온라인교육 동영상과 4종의 기상교구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여성회관(관장 김혜윤)이 오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우리 집은 날씨 연구소’ 프로그램을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월 14일까지 모집을 완료했다. 해당 가족은 ▲우리 지역의 날씨 ▲과거의 기상관측 ▲점점 더워지는 지구 ▲날씨와 직업을 주제로 구성된 총 4회의 온라인교육 동영상과 4종의 기상교구를 지원받아 각 가정에서 교육을 수행하면 된다.특히 부산여성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
31일까지 주민세(균등분) 납부… 기한 놓치면 3% 더 내야[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20년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147만여건 346억원을 부과했다.주민세 균등분은 소득의 크기와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및 법인에 부과된다.납부세액(지방교육세 포함)은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1만 2500원, 개인사업자는 9만 3750원이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영향으로 부산 연안과 하천·하구에 다량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한 집중 정화 활동에 나섰다.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정한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주간’인 오는 23일까지 구‧군과 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7~8월 강수량은 1112mm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7m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위험도 높은 중위험 다중이용시설 12종 방역수칙 의무화[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21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해 고위험시설 점검강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등 강력한 대책을 시행했다. 그럼에도 지난 15일부터 1일 7명을 초과하는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