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가 26일 서울 용산구‘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양파 12톤을 전달했다.범농협이 함께하는 ‘양파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파 가격하락 및 재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식재료가 필요한 무료 급식시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26일 한기총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발송하고 현 정부에 대한 비난을 재차 쏟아냈다.전 목사는 “한기총이 시국선언을 발표한 후 사회의 각계 각층에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직 외교관 56명이 강력 지지했고, 드디어 장군들 400여 명이 강력지지 및 동참을 선언했으며, 유튜브 언론들의 90% 이상이 강력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한국 부흥사협의회와 17개 광역도시 기독교 대표,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1460개의 우파 시민단체가 강력 지지하고 나왔다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경기 포천시 일심재단우리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과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컬러테라피·음악치유 등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아동환자들을 위한 구연동화 및 그림자 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병원 내 문화공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이 지난 22일 부터 26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 글로벌이사회 및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농협중앙회는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의장기관으로서 ICA의 이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이사회에는 아리엘 구아코(아르헨티나) ICA 회장을 비롯한 전세계 협동조합 대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협동조합 향후 10년을 위한 전략과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동조합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1895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수산물 생산 및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지난해 면세유 사용량이 1만 리터 이상인 농업인과 면세유 사용량이 4만 리터 이상(휘발유는 2만 리터)인 어업인이다.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다음의 농·어업기계를 보유한 농·어업인이다. 농업인은 트랙터·콤바인 또는 경유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논의특위 활동시한 연장문제 다룰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 불발로 평행선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27일 오후 각각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30일로 두 특위의 활동시한이 끝나기 때문에 이를 연장하는 문제와 함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들의 처리 방향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정개특위에선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사개특위에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각각
【빈=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한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해 건물 중간이 뚫려 있다. 경찰은 빈 중심부의 한 건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건물 중간이 날아가고 최소 12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Light Rail Transit) 1단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인정받아 발주처인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JakPro)로부터 지난 24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삼진일렉스·대아티아이·LG CNS 등 국내 철도 시스템 업체와 함께 경전철 시스템의 사업 관리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수행하여 왔으며 경전철 시스템 설계·조달·설치공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철도운영사(PT-LRT)의 영업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공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앞서 北비핵화 의제 조율韓 정부 당국자 면담… 北 실무접촉 할지 관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핵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7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한국에 도착해 의제 조율에 나선다.비건 대표는 다음 날인 28일 오전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미 정상이 논의할 대북 의제 관련 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산무진도’ 등 9건도 지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의 천문시계인 ‘혼개통헌의’가 보물로 지정됐다.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고려~조선 시대 회화와 불교문화재, 전적, 초기 철기 시대 거푸집과 청동거울, 통일신라시대 도기(陶器) 등 9건도 보물로 지정됐다.26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 따르면, 보물 제2032호 ‘혼개통헌의’는 해시계와 별시계를 하나의 원판형 의기(儀器,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에 통합해 표현한 천문 관측 도구로,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롯데百, 中日 제치고 亞 최초 유치쇼핑몰 내부 전시는 세계 최초영화 속 소품까지 그대로 옮겨와공룡알 디저트 카페, 굿즈샵 추가[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숨이 멎을 듯 노려보는 노란 눈동자, 물리면 생명을 부지하기 힘들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이빨, 호흡에 따라 꿀렁대는 주름 짙은 피부까지. 영락없이 영화 ‘쥬라기월드’의 공룡들이었다.이미 5개국을 돌며 대박 전시회로 입소문이 난 공룡전시회 ‘쥬라기월드 특별전’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 롯데백화점 쇼핑몰에서 막을 올린다. 28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26일 먼저 진행된 투어를 통해 공룡마니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7일 방한함에 따라 북미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27~30일 한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 관련 사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비건 대표는 오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만큼, 미리 한국에 도착해 북핵 논의를 준비하고 한미정상회담 대북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비건 대표는 오는 28일 한국 측 북핵협상 실무자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정상회담 전 향후
【서울=뉴시스】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있는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이 담긴 행정대집행 최후 계고장을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에 보낸다. 경찰이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26
G20 계기 중·러·캐·인니 정상회담 개최아르헨·네덜란드·인도 정상회담도 검토[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무역·투자 ▲혁신 ▲불평등 해소 및 지속가능한 세계실현 ▲기후변화·환경·에너지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진다.일본 방문 첫날인 27일 문 대통령은 재일동포 4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갖고 격려할 계획이다.일본 방문 이틀째인 28일에는 ‘세계경제와 무역·투자’를 주제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아시아를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9~30일 방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이 기간 남북 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인 667개 건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 대해 연 1회 부과하며,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 교통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부과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가운데, 소유면적이 160㎡이상 해당되며, 부과대상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년이다.
미세먼지 저감 위한 운행차배출 매연·가스 무료점검 실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막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단원구청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된 무료 점검에는 민원을 위해 방문한 시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 등 모두 30대의 차량이 혜택을 봤다.점검 과정에서 자동차 공회전과 관련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정비 안내 등도 진행했다.단원구는 여름
실외근무 참여자 335명 대상, 여름철 건강과 안전관리에 중점[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단계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실외근무자 33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무더운 여름철 외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호응이 컸다
대형공사장·급경사지·기타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건설 공사장, 급경사지 등 관내 취약시설물 16곳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1~24일 진행된 안전점검은 대형공사장 9곳, 급경사지 3곳, 기타 취약시설물 4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이들은 ▲타워크레인 운용·설치 및 해체시 안전관리 여부 ▲우기철 수방계획수립 및 수방자재(마대·천막·삽 등) 확보 유무 ▲공사장 및 주변 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