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도드람 안성도축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50여 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해당 도축장 모습.
“기저질환 악화로 사망 요인 밝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가운데 사망 신고된 8명에 대한 검토 결과 백신과의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중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은 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전날 비공개로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해 신고된 8명에 대한 백신접종과의 인과관계에 대해 3가지로 분류해 조사했다.첫 번째는 백신 자체의 이상 여부에 대
전직원 ‘온라인스트레스’ 검사 실시 예정개인별 심리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 기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정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함께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쏙~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상담센터에서 대면상담은 물론, 화상, 전화, 이메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영역은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갑질, 직장 내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자녀 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사회복지 현장에 만연해 있는 비위·부정 척결을 위해 담당 부서와 서울시 쪽방상담소에 관련된 총감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하라”고 촉구했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5일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이같이 요구했다.김 의원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있었던 복지정책실 및 복지시설 관련 행정사무 감사에서 서울시가 쪽방촌에 대한 지도·감독 및 관리가 부실했음을 비판한
매달 생리로 인해 일정기간 수영장 이용 못하는 경우 발생 ‘제도 개선 필요’수영장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하는 13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들 대상 10%감면양민규 의원 “실제 수영장 이용기간에 대한 형평성 확보해 여성 권리 찾는 계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체육시설 수영장을 사용하는 13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에게 매달 생리로 인해 수영장 이용을 못하는 경우 할인을 해주는 근거가 마련된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기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 선거권·근로여건 개선 요구하며 궐기100여년 지났지만 여성 처우 및 지위 등 여전히 개선할 부분 많아최선 “차별·불평등 없애기 위한 노력,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이 “현 시대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권을 돌아보고,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명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열악한 공장 작업장에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8일 “동남아시아 국제교육연구기관(SEARCA)과 교육·연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남아연합(ASEAN) 11개국의 정부·대학, 공공연구에 종사하는 최고 인재에게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 SEARCA는 유학생의 교통비, 항공료, 전형료, 논문게재료,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세종대가 우수 인재에게 지원하던 등록금, 입학금, 생활비, 연구비까지 고려하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최고장학 시스템이다.동남아시아 11개국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당국 “백신 접종 후 사망 8명, 인과성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결과, 개별 학생에게만 통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격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는 등 기존 학업의 형태가 달라짐에 따라 교육 격차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이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알아보는 진단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다.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관할 지역 초·중·고교에서 고2, 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학력 격차가 심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것만큼 이번 평가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얼
차주 거리두기 단계, 그대로 예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조치로 차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발표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8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금요일 정도에 그 다음주 조정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부터 적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14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14일에 종료된다.12일에 발표될 거리두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활짝 핀 매화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 매화가 활짝 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시민들이 봄꽃이 식재된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을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시민들이 봄꽃이 식재된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을 지나고 있다.
모호한 보건부 지침 남용 사례 적발관리·처벌 목적으로 ‘안정실’에 가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처벌하거나 관리하기 편하도록 ‘안정실’에 가둬두는 사례들이 고발됨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보건복지부(보건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는 8일 정신의료기관 인권침해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조사병원에서 다수의 피해자들에 대해 격리 지시자, 이유, 기간에 관한 기록 없이 격리·강박이 시행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정신건강보건법에는 입원환자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협에 이르게
감염경로 미파악, 공판장 폐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일죽면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이 축산물공판장에는 직원 5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직원 2명이 지난 6일에 처음으로 확진된 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1차로 32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50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재검 결정을 받은 45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이며 1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표환자인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
도주하고 허위진술까지法 “진술로 수사에 혼선 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음주 후 두 명과 함께 한 대의 킥보드를 타다가 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걸려 도주하고 거짓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28)씨가 법원에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강혁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정씨가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며 “단속 경찰관에게 범인을 도피시키기 위한 진술을 해 수사에 혼선을 줬다”고 설명했다.다만 “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