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만 5세 이하 영·유아 전용 적금 상품이 출시 됐다. IBK기업은행은 7일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IBK탄생기쁨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자녀를 위한 생애 최초 재테크 상품으로 첫째 자녀에게는 연 0.1%p, 둘째 자녀에게 연 0.2%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2%p, 자동이체 시에 연 0.2%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월 2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로 적립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연 단위로 최장 3년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재예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국민여신’ 이영애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고 CF 업체에서는 ‘돌아온 CF퀸’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광고에서 이영애의 최근 모습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투명한 피부와 변함없는 미모를 보이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모습에서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주부의 모습까지 더해 광고 모델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CF 관계자는 “최근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이영애가 모델로 발탁돼 ‘이영애 효과’를 쏠쏠하게 보고 있다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친구 송은이에게 심부름을 부탁했다가 망신을 당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200회 특집 녹화에서 과거 송은이와 얽힌 ‘비 오는 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에로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 비가 오는 날이라 행여 비디오가 훼손될까봐 당시 차가 있던 송은이에게 반납을 부탁했다”며 “어떤 비디오인지 알 수 없게 봉투에 담아서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봐 에로비디오
한나라당 홍준표 “단계적 급식”민주당 “투표 즉각 중단” 촉구 결과에 따라 총선·대선에 파장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6일 한나라당 홍준표 신임 대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찬성 뜻을 밝힌 반면 민주당은 “철회하라”고 맹비난에 나섰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유불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무상 대학등록금 등 무상 시리즈가 계속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하기보다는 단계적 급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배우 박인영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새 리포터로 합류, 실수를 연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요즘 뜨고 있는 이특 누나 박인영”이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한 박인영은 “요즘 화제가 됐던 기사 보셨냐”는 말을 시작으로 자신의 리포터 발탁 내용을 담은 기사를 소개했다. 이후 ‘스타시크릿’ 티아라-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는 도중 긴장한 나머지 제목과 걸그룹 이름을 혼동해 티아라를 시크릿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함께 자리한 리포터 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한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에게 자리를 넘겨주며 두 번의 고배를 마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7일 자정(한국시각) 전 국민의 염원 속에 드디어 2018년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많은 이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중 돋보이는 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이 있었다. 바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이다. 10명의 대학생 회원으로 구성된 생존경쟁과 서 교수는 지난 1월부터 국제 스포츠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7일 자정을 기점으로 정유사들의 기름값 100원 인하 조치가 종료됐지만 기름값이 대폭 상승할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주유소 공급가격의 단계적 환원 방침을 밝혔고 다른 정유사는 시장 상황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기름값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날 대부분의 주유소에서는 기름값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GS칼텍스 직영주유소 관계자는 “기름값을 올린다는 본사의 지시를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며 “6일과 같이 휘발유는 리터당 2023원, 경유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제일제당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통합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한다. CJ제일제당은 이관훈 CJ(주) 대표이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에서 MOU를 체결하고 R&D 센터 설립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내에 세워지며 오는 8월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광교신도시 내 기업연구소로는 최대 규모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통합 R&D센터 설립으로 인천, 경기, 서울에 흩어져있던 4대 연구소를 합쳐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2회기 특별총회가 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길자연 목사가 전체 267표 중 찬성 200표 반대 67표로 과반이 넘어 대표회장으로 인준됐다.
대전시민단체, 지방자치 20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방자치 시행 20년을 맞아 대전시민들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7일 대전시민사회단체 주최로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제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지방의회의 전문성에 대해 시민들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총 설문자 251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 20년의 변화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 제시한 8가지 문항
[천지일보=전진현 기자] 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해병대 총기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이날 회의에서 총기 사건의 경위를 보고 받은 여야 의원들은 구타와 기수 열외 같은 병영 악습과 군 기강 해이 등 부대·사병관리 소홀에 대해 질타했습니다.특히 병영악습에 대해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은 “해병대 내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를 제거해야 하는데, 간부들은 병사의 생활을 얼마나 이해했냐”고 책임을 추궁했습니다.또한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훈련소에서 김 상병이 ‘불안,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등의 인성 문제가 발견됐는데도 그동안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기상청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기상조건이 동계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창의 2월 과거 30년 평균기온은 영하 5.5℃이다. 아울러 이곳은 2월 평균 25일 동안 눈으로 덮여 있으며 쌓여 있는 눈의 평균 깊이는 40.7cm이다.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키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에는 기온과 풍속 등이 있다. 스키를 탈 때 가장 좋은 기온은 영하 10℃에서 영하 5℃로 이때의 설질이 가장 좋다. 기상청은 동계올림픽 장소가 결정된 7일 기상청
불교계 ‘보편적·선별적 복지’ 토론의 장 마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반값등록금이 세간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논란을 불교의 화쟁사상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불교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라는 주제로 불교사회복지정책포럼를 가졌다.중앙승가대학교 유승무 교수는 “복지논쟁이 정부 및 정당의 정치적 선전이나 특정 정치인의 선거 구호로 변질하기 보다는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체적 복지 실천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사)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는 7일 오후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국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근본 개선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총 규탄대회를 가졌다.전국에서 모인 요양보호사 1000여 명은 아침부터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평등한 노인장기요양 정책에 대해 정부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는 대회를 4시간 동안 진행했다.대회에서 김연 회장은 “장기요양제도에 의해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고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찾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대학 예산 배분·집행, 등록금 책정의 적정성 집중 점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감사원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7일 전국 30개 국·공·사립대에 대한 등록금·재정 운용 실태 예비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대상 대학에는 이날 오전부터 감사원과 교과부, 각 시도교육청에서 차출한 10명 안팎의 감사 인력이 투입돼 대학본부와 재정 운용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재정 내역 자료를 점검했다. 감사 대상 대학은 서울 S대와 E대, 또 다른 서울의 S대, 경기 D대·S대, 지방 K대·U대·P대 등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으나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여수가 고향인 60대 부부가 최근 귀농생활과 함께 새로 시작한 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보다 여유 있는 삶을 즐기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충남 보령시에서 우체국 일을 그만두고 고향인 여수에 귀농한 손춘희(57) 씨는 남편 장영인(58, 공업사) 씨와 6개월 전 귀농해 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안정적인 생활괴도에 올라섰다. 손 씨 부부는 10년 전 귀농을 생각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이주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가 전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정착 체험프로그램’에 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7일 개막하는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개막식 및 주요 영화 프로그램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SIYFF는 “영화제의 신선한 감성과 다양한 볼거리들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tv팟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존 영화제는 현장을 직접 찾아야만 볼 수 있었던 개막식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음tv팟 온라인 사이트와 아이폰을 통해 라이브로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막식은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천희와 김새론의 무대인사와 더불어 파워풀한 목소리에 싱그러운 감성을 지닌 가수 바다,
7일 오후 4시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7일)부터 8일 아침 사이 중부와 경상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7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남부: 20~70mm(많은 곳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 120mm 이상)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남수단 9일 독립 ‘유엔 193번째 회원국’남수단공화국(The republic of South Sudan)이 9일(현지시각) 독립을 선포하고 새로운 국가로 탄생한다. 남수단은 이날 수도 주바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30개국 정상 등 35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남수단이 독립을 선포함에 따라 수단은 남수단과 북부 수단으로 나뉘게 된다. 남수단은 기독교나 토착신앙을 믿는 여러 부족으로 구성돼 있어, 아랍 이슬람계가 지배하는 북부 수단과는 종교적‧문화적 이질성이 컸다. 유엔의 193번째 회원국이 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추락한 교권을 회복’하고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안 교총 회장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무상급식, 획일적인 반값 등록금 정책 등 망국적 포퓰리즘 교육정책이 남발돼 국가 부담은 물론 교육 주체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추진한 대상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총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교육정책 감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