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증류소, 농업인대학 방문농산물 가공산업, 농업인재양성 강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7일 행복을 선물하는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11개팀으로 오는 10월까지 1개팀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타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해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력 높인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충남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명이 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5월에 2천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의대 증원을 재확인하면서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사직서 제출과 별개로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축소도 이어지면서 환자들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28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의결로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사직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오는 4월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 정세’를 주제로 ‘휴넷 CEO -비즈니스 리뷰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 4개 세션 ▲박태균 서울대 교수의 ‘2024년 미국 대선’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의 ‘중국의 위기’ ▲조원경 UNIST 교수의 ‘중동 리스크, 빈 살만이 바꿔가는 사우디의 미래’ ▲오화석 배재대 교수의 ‘떠오르는 강대국 인도의 현실과 전망’이 진행된다.미국, 중국, 중동, 인도 등 주목해야 할 주요 국가들과 관련한 글로벌 이슈를 압축적으로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 비용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3세로 낮췄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치는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나주시에 거주하는 63세 이상의 모든 시민이 대상이다. 시는 이들에게 대상포진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연령 하향 조정으로 지원 대상자 수는 기존 2만 8000여명에서 3만 2000여명으로 확대됐다.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이 약화될 때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퍼지면서 심한 통증과 발진, 지각 이상 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7일 ‘스파오닷컴’ ‘리엔케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스파오닷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스파오닷컴 회원들을 위한 역대급 혜택]스파오 스프링위크 기간에 회원가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바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과 100% 당첨 룰렛 참여 기회를 드려요! 지금 회원가입하고 아이패드, OOO 드라이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룰렛에 참여해보세요! (기간 내 매일 참여 가능)”이다.정답은 ‘다이슨’이다.‘리엔케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곡성에서 활동 중인 나종화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곡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곡성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 책은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5시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지하화를 통해 상부공간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사업이다.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해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화재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가 상생 정치 실천을 위해 2차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더 강성한 여수발전’을 약속했다. 조계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0일 1차 공동공약 발표에 이어 2차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원·주철현 후보가 발표한 2차 공동공약은 ▲여수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실행 방안 발굴 및 추진 ▲전라선 여수~익산 고속화 철도망으로 개선 ▲여수 융복합 물류단지와 율촌2산단 조속한 준공과 신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과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이날 발대식에는 구성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팀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군정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5개 팀으로 구성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장미마을 만들기’와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i 24시 보육작전’ ‘곡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후보가 27일 검단지역의 환경과 산업,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반드시 인천시로 이관하고 매립지를 검단주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며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을 에코메타시티(친 환경 자연도시)로 조성하는 등 ‘환경지도’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또 “매립지를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체육 에코 파크로 조성해 ‘에코 검단’을 완성할 것”이라며 “국립환경대학원과 환경시설도 유치해 검단이 최고의 환경도시임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글로벌5지부 구미지역(지부장 곽상경)이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1·2차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1차 사진전은 지난 9일 금오산 토프레소카페 대관실에서 2차는 23일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기획사진전은 지구촌 곳곳에서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사진을 통해 새 희망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모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또한 총 5파트로 나눠 HWPL에
정부가 맞벌이 가구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예산은 확대해놨지만 정작 정부나 지자체가 3월 중순, 1/4분기가 마무리 돼 가는 시점인데도 아직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면 아주 큰 문제다. 정부나 지자체 당국자가 이와 관련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하기 어렵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예산인 3546억원에서 약 32%인 1132억원이 증가한 총 4678억원의 예산을 아이 돌봄에 배정했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단독 양육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근무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남았다. 22대 국회는 규제를 완화하고 법인세를 인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2022년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 유출액이 유입액보다 4배 많다. 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위하여 유입되는 금액보다 한국 기업이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이 4배 많다. 한국 대학생들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취업률이 45%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50% 가까이가 비정규직으로 채워지고 있다. 국내 규제를 줄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22대 국회에 제언한다.첫 번째 법인세를 내리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안양·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이번 첫 정기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지역별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12개 자치단체장이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순서로
최병용 칼럼니스트1조원의 사나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방한해 연일 화제를 뿌렸다.아내인 다나카 마미코는 환한 미소와 함께 예상을 뒤엎는 검소한 패션과 5만원대의 가방을 든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메이저리그 경기도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음에도 일반석에 앉아 관람하는 모습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탈했다. 타인의 시선과 자존심 탓에 VIP석에 앉고 명품 가방을 들어야 하는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너무 다른 부부의 행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이들 부부는 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물이 태동하는 희망찬 새봄에 열리는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앞으로 힘찬 도약과 희망으로 의정회를 이끌어가 줄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이어 “수많은 변화들로 혼란이 많은 시기에는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의원님들께서 그 중심이 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선정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 점검을 위해 사업 컨소시엄(남원시, ㈜아쎄따, ㈜시스테크, ㈜인투스카이) 대표가 참석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남원시는 지난 2월 29일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드론 배송, 공간정보, 드론 레저 분야) 및 3월 11일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 자체적으로 착수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내실 있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세부 내용으로 국
정연용 변리사항간에 특허침해는 특허 권리자 입장에서 소송으로 가서도 별로 건질 게 없고, 침해자는 크게 손해날 것도 없다는 말들이 있었다. 과거형이다.2021년 6월부터 특허,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및 부정경쟁행위 등 모든 지식재산권에 대해 강화된 손해액 산정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지식재산권의 침해 시 손해배상액 산정이 권리자의 생산능력에 따르지 않고, 침해자의 제품 판매를 기준으로 계산을 하는 것이다.이전에는 지식재산권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넘어서는 침해행위에 대해서까지 사용허락 계약을 통해 받아야 했던 당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