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과천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백년의 기억, 새로운 100년을 향한 과천시'란 주제로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과천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1운동 다시하리(과천동 옛길로)에 거주하던 27세 청년 이복래씨를 주축으로 남태령에서 중앙공원까지 50여명이 만세 시위를 벌였던 역사적 사건 재현으로 시작됐다.3월 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신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1일 오전 경북 김천시 김천문화회관에서 김천예고 학생들이 ‘만세재현 및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1일 오전 경북 김천시 김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만세재현 및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20일간 도청 동락관서 전시전국대표작가 200점·도내 학생작품 101점[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1일부터 20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상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권오수 회장)이 주관하고 경북도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을 비롯한 경북 도내 작가들과 도내 초등학생들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평면회화 분야 작품 301점을 전시한다.모든 작품들의 소재는 경북 도내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로 3대에 걸쳐 수많은
“지역 역사성·정체성 바로 세우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절 10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20여명이 1일 오전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참배하고, 이동녕 선생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천안시에 따르면 3.1절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100년 전 아우내 장터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3.1운동 독립만세를 외치다 꽃다운 나이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사적지와 이동녕 선생 기념관에서 헌화한 것은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다.시는 올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앞두고 기념관 전시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1일 오전 전북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당시 3.1운동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1일 전북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위안부피해자, 강제징용 유가족 등 참석역대 처음 도민이 3.1절 참석신청서 제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함께 이룬 100년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위안부피해자를 비롯한 강제징용 유가족 등이 모인자리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도민 스스로 3.1절 행사 참석신청서를 제출해 함께했다. 이날 개식과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유족대표 격려금 증정과 유공자포상,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민과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해남군 군민광장에서 당시의 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목포=전대웅 기자]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김종식 목포시장과 관계자들이 타종을 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전대웅 기자] 목포 문태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목포 유달산에서 태극기를 펄럭이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전대웅 기자]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종식 목포시장과 관계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3.1일 운동 100주년 맞아 원주시민이 원주 감영에서 만세 삼창과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원주 감영부터 문화의 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하는 등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3.1일 100주년 맞아 원주시민 1000여명이 원주 감영에서 만세 삼창을 외친 후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원주 감영부터 문화의 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1일 3.1절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세종시는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공식행사에서는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3.1일 100주년 기념을 맞아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시의회 의장, 시민 1000여명이 원주 감영에서 만세운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일 부산시 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은 오전 충렬사를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했다.오 시장은 오전 10시 부산시민 대극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다 보면 평화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일본이 이제는 역사의 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1
일본인 교장 반대, 학생들 퇴학독립운동 있기 전 항일운동 初학교 발자취 정리하던 중 발견대정 9년 졸업생 無 이유 밝혀후손 찾아 고인 원혼 위로해야[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3.1절이 일어나기 1년전인 1918년 일본인 교장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나주보통학교 30여명의 학생이 퇴학당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항일운동으로 독립운동의 효시기도 합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이분들의 한(恨)을 풀어드리는 것은 이 사건을 기억하는 것입니다.”3.1운동, 6.10만세 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3대 독립 만세운동의 하나로 평가받는 ‘나주학
역사의식 함양,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마련국내 독립운동 영화에서 국회 세계 독립운동[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영화를 통해 독립정신 배운다’를 주제로 3월 1일부터 ‘독립운동 DVD영화관’을 운영한다.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영화들을 상영하고 소회의실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관람객들에 ‘영화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독립운동 영화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국민의 화합 도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뉴욕주 의회 ‘유관순의 날’ 결의안 채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목놓아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고 장엄한 횃불이 밤하늘을 붉게 수놓았다.천안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를 3.1절 전야인 28일 병천면 유관순열사 사적관리소와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진행했다.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와 김구응 선생 등이 주도한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은 3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