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대행 “안전 골든타임 사수 위해 24시간 위기관리체계로 전환”[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변성완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9월 첫째 주 주간정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변성완 권한대행은 “현재 부산은 코로나 재확산, 제9호 태풍 ‘마이삭’ 부산 상륙 등 자연재난과 경기 침체 등 3대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 한 달이 위기 반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전까지 반드시 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토사 유출 등 우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9월 2일 오후 발효 예정)되자 즉각 비상대응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후 2시에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회의와 연계해 ‘제9호 태풍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진행했다.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유관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신인천발전본부가 ‘뉴웨이브’ 분임조의 ‘발전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과제가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에너지·기후 부문 대통령상(금상) 수상 등 호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향상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하고 개선사례 공유로 기업의 품질혁신기반을 마련코자 매년 열린다.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엔 국내 산업계 총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
“북구 토박이, 남구 실정 몰라”남구청 “구청 발전 위한 결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최근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최측근 A씨가 부산 남구청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과 남구청에 따르면 오 전 시장 별정직 5급 비서였던 A씨가 부산 남구청 별정직인 정책비서관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정책비서관은 구의 정책 추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책이다. 구청장에게 정책에 대해 건의 및 조언하고 부산시 등과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A씨는 부산 북구 토박이다
‘주택SOS 보수기동반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주택보수 지원을 위한 ‘주택SOS 보수기동반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만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성석동)는 3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들이 일상에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 목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 시 재난을 대비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먼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일 호우로 피해를 본 봉래시영아파트 뒤 사면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내실 있는 복구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격려했다.다음으로 남구 신선대부두를 찾아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크레인 시설,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대한 태풍 대비 계획을 청취하고 피해
현장점검 강화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고위험시설 외에 다단계 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다단계 방문판매업체의 특성상 영업상 소재지 및 영업활동 행위가 비밀리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 점과 최근 특정 장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감염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시는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감염병전담과 신설 등 위기관리 대응체계 본격 가동[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의 중대한 고비이자 분수령으로 보고 재난대응과 극복을 위해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을 당초 오는 31일에서 9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21일 0시부터는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대표 모영일)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 공급사와 제조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홍보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확산에 따라 상품 제조사 역시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니즈가 절실할 것으로 판단돼 지원되는 서비스로 SBA와 공동 추진한다.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제조사에게는 판매와 홍보를 대신해 주는 전담 셀러가 매칭된다.이후 각 전담 셀러는 매칭된 기업의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도매꾹·도매매를 비롯한 오픈마켓에 상품 등록부터
야간파티에 목사 거짓진술n차 감염 고리 퍼져 ‘비상’[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에서 온천·게스트하우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 속에 불법 야간파티를 연 제주 게스트하우스와 목사 부부가 방문 사실을 숨긴 온천에서 n차 감염자가 나왔다.제주도는 하루 동안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4명의 환자 중 1명(제주 39번)은 타 시·도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40·42번)은 서귀포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자다. 나머지 1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내 복지포인트를 희망직원에 한해 동반성장몰 포인트로 지급하고 제품 구매를 장려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마련한 상생형 쇼핑사이트다. 가전·생활용품·패션에 이르기까지 현재 4만여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판매수수료 최소화로 착한 가격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내 복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8일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에서 10인 이상 모여 파티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원 지사는 이날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불법적으로 여는 야간 파티가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이라고 판단해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행동에 대한 금지 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날 중 전수조사를 통해 파티가 예정된 시설을 파악하고 개별적 금지명령도 단행할 계획이다.앞서 수도권을 다녀온 제주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접촉자
북항 1단계 사업 성공적 마무리2단계 사업은 시민주도로 추진[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시행자 대표로 사업자 측 협상단을 구성하고, 27일 오후 2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첫 협상단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전찬규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 김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성두경 부산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향후 대정부 협상은
시민 생활민원 불편해소 및 대면 행정서비스 이용 최소화[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9월부터 ‘조상 땅 찾기 QR코드 토지정보검색 제공’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불필요한 대면 행정서비스 이용을 줄이고자 한 조치다.‘조상 땅 찾기’는 재산(토지)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직계 존·비속 소유로 돼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 관계 등을 확인 후 전국 지적 전산 자료를 검색해 그
코로나19 감염 추이 따라 연장 또는 해제 검토[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보육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부산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발동했다.이에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어린이집 1781곳은 오는 31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부산시는 최근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기 전인 지난 17일부터 가정보육을 권고하고, 20일부터는 구·군별로 휴원을 권고한 바 있다.이
포렌식 수사로 실제 집회 참가자 확인[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경찰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인솔 책임자들의 자택을 동시 압수수색해 참가자 명단 등을 확보했다.부산경찰청은 28일 오전 광화문 집회 부산지역 인솔자 32명 중 명단 제출 비협조자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인솔자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집안이나 자동차 등을 살펴 일부 인솔자가 보관 중이던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으로 보이는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경찰은 포렌식 수사를 통해 실제 집회 참가자를 확인할 예
행정명령 미준수 시설 즉시 고발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9일 0시를 기해 부산시 내 목욕장 819개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최근 목욕장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하자 부산시가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내일 0시부터 내달 6일 24시까지 유지된다.시는 목욕장에 대한 일시적 운영중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유관기관 회의 논의 결과 등을 종합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
마스크 미착용한 채 파티운영자, 파티 전 수도권 방문[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수도권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다녀온 제주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접촉자 직원이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제주 방역당국은 지난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A씨(제주도 36번)와 직원 B씨(37번)가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도 역학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께 에어부산을 타고 김포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지인 3명과 접촉했다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구 소재 대형 온천시설에서 일하는 여성 세신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277번 확진자는 해운대구 소재 대형 온천센터에서 일하는 여성 세신사다. 그는 지난 1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가족모임에서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이 여성은 지난 18일부터 경미한 증상을 보였지만 이후에도 일주일 가량 더 출근
현직 교사와 공동개발·교과서 연계 환경교육 교재 등 5종[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을 위해 환경교육 교재·교구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보급하는 교재는 부산시가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직접 개발한 교과서와 함께하는 부산국가지질공원을 비롯해 ▲자원순환로 96번길 ▲미세먼지 경보 SOS ▲우리가 몰랐던 부산의 자연환경 이야기 팝업북 ▲을숙도 생태탐험 등 총 5종이다.교재와 교구 무료신청은 9월 4일까지 부산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