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경기도 선수단 격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당, 수원11)이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
3.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책자 전달[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책을 발간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명시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한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선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공적과 항일운동 관련 사진 및 유족 인터뷰 등을 엮은 책이다.김원웅 광복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개화파/척사파로 구분해온 한국 근대사상에 ‘개벽파’라고 하는 제 3의 길과 사상과 운동이 있었음을 주목한다.근대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기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를 전망하는 두 젊은 ‘새벽세대’사상가는 개벽가의 사상이 근대 100년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뒤집어 낸 21세기 한국의 첫 번째 사상이며,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한 사상독립 선언임을 설파한다.개벽파의 사상은 동서고금의 대합장을 위해, 자유 너무 자연을, 민주주의 너무 삼경 주의를, 공화정 너머 하늘정(天政)을 전망한다. 이로써 오늘 지구촌 인류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고종황제(高宗皇帝)는 1918년 6월 미국유학시절 의친왕(義親王)과 웨슬레안 대학 동문이었던 김란사(金蘭史)를 의친왕과 함께 파리강화회의에 극비리에 특사로 파견해 민족의 독립의지를 표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그렇다면 고종황제가 언제부터 이런 계획을 세우게 됐는지 구체적인 과정을 살펴본다.고종황제가 덕수궁(德壽宮) 주변의 모든 민가들을 철거하였지만 유독 정동교회(貞洞敎會) 목사관(牧師館) 만큼은 철거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특사 파견 결정 후에 이 특사들을 파리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손정도(孫貞道),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되찾고,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內 올림픽홀에서 역사광복에 뜻을 같이하는 국민들과 함께 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시개천 5916년 단군기원 4352년 개천절에 맞춰 “K-History & Culture 개천문화국민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개천절의 참뜻을 새겨보는 국민대축제의 장으
“스팩·직장 고민하는 청년? 이젠 생각 바꾸자”“청년에겐 세상 바꿀 수 있는 충분한 힘 있어”IPYG, 레지슬레이트 피스로 DPCW 법제화 추진청년들의 실질적 평화 실현 방안 발표 이뤄져미얀마 청년단체장 “IPYG비전, 함께하고 있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할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리스크입니다. 치안이 잘 유지돼 안전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전쟁 위험이 있는)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평화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바꿔갑시다!”세계인의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
‘유관순 열사 순국일(28일)… SNS 이벤트 진행’“아이들을 위한 교육 용도로 활용하기 좋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을 유튜브에 공개했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횃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제작한 14분 분량의 2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충남에 소재한 위크리에이티브(대표 박현우)가 연출했다.애니메이션 줄거리는 3.1운동 후 서대문 감옥에서 유관순을 만난 조선인 간수가 유관순 열사의 항일 독립의지와 옥중 만세운동
근대문화유산 일번지 목포독립 관련 주제 다양한 미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의 근대유산을 활용한 대표적 행사인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아픈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과거 백년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미래 목포의 천년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식전행사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서 지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송하철)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포시 주간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와 연계해 목포진 역사공원에서 ‘목포夜 놀자’를 개최한다. 목포문화재 야행은 목포지역의 근대유산을 활용한 행사로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10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포대학교의 ‘목포夜 놀자’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
‘당진시청 일원에서 20~22일 3일간 열려’“선생의 문학정신·계몽사상 함께 나눌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서 심훈선생의 삶을 재조명하고 현대문학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그의 문학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제43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0~22일 3일간 충남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린다.9일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와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예대회와 게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역사속 민주주의 현장체험 교육 실시민주주의 가치 공감, 역할·사명감 공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청년을 포함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역사속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감하는 민주주의 체험 교육인 ‘역사속 민주로의 초대’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총 9회에 걸쳐 도내 민주화 운동과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방문 체험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교
‘종합예술축제로 승화시켜 명품축제로 선보일 것’‘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앙코르 공연… 감동선사“천안흥타령춤축제 ‘대통령상 격상’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생활예술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공연 등 천안문화재단의 올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9월 3일 개막하는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축제’에 전 세계 춤꾼들이 ‘사상 최대로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축제 개막식인 3일 저녁 7시 40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Beyond 100’이란 주제로 한민족 100년의 아픈 기억을 넘어 미래 100년의 문화강국을 향한 극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원주문화재단은 원주 따뚜공연장과 원도심의 원일로 일원에서 8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9다이내믹댄싱카니발엔 해외 12개국 34개 팀에 1609명으로 댄싱 카니발 사상 최대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남도 의병의 중심 보성군이 다음달 13일까지 보성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활동사진(30여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전시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와 벌교특별지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했다.이번 사진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 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이 보고 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청사에 조기를 게양했다.경술국치일은 1910년 일본의 강압 아래 우리나라의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간 치욕스러운 날이다. 8월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 사이에 합병조약이 조인되고, 29일 공포됐다. 한국은 이후 36년 동안 일제의 식민통치를 받았다. 이에 전남도교육청은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함으로써 미래의 올바른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날 하루 동안 조기를 게양했다.이와 함께 홈페이지 배너와 교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평화캠프 개최사랑의일기 가족안전 세계대회 이어 ‘나라사랑’ 다짐행사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집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나라사랑’ 관련 행사를 연이여 열고 있다.인추협은 대원여자고등학교(김응열 교장)과 함께 ‘나라사랑 평화 캠프’를 개최했다.인추협은 “지난 24일 대원여고 35명(학생 34명, 대표학생 유효정, 지도교사 최현일)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금천구6.25참전유공자회(회장 지인환) 6명과 함께 제2차세계대전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
오는 29일 남도소리울림터전문가그룹 전수조사 결과교가 석물·생활규정·교표 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지역 학교 내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친일 잔재의 실상이 공개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무안군 삼향읍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학교 내 친일 잔재 청산’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보고회에는 석물, 교가에서 친일잔재가 확인된 도내 117개 학교 관계자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시민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그룹 T/F가 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 정착과 실현에 힘쓰는 NGO단체인 ‘세계평화의사봉사단(김기오 회장)’이 24일 경기도 일산 어울림웨딩홀에서 제3회 글로벌 한반도 평화포럼을 가졌다.‘3.1운동 100주년 한반도 북핵문제와 한·미·일 동맹과 유엔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반도평화포럼 발제자로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대표이사), 김용력 세계평화의사봉사단 상임고문, 김병규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나섰다.첫 발제에 나선 태영호 전 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
송용진 문화해설사 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을 개최했다.지난 23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인천시 주최로 8개교 소속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강의는 송용진 문화해설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 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100년 전 조국을 위해 목소리 낸 청소년을 되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김 군수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해당 캠페인은 문석진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의성은 이름부터가 의(義)로운 성(城)으로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나자 비안 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