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참회와 속죄의 힌두교 연례 축제 '타이푸삼'이 열려 힌두교 신자들이 땅바닥에 코코넛을 던져서 깨고 있다. 매년 1월 하순에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사람들은 금식·금욕으로 자신을 정화하고 인간의 아둔함을 상징하는 코코넛을 땅에 던지면서 행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열차들이 멈춰 서 있다. 독일 철도기관사노조(GDL)는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6일간의 파업에 돌입했다. 2024.01.24.
[산타마리아=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타마리아에서 공중보건 차량이 뎅기열 예방을 위해 거리에 살충제를 뿌리고 있다. 뎅기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라질은 올해 들어 6명이 뎅기열로 사망했다. 브라질의 지난해 뎅기열 발병 건수는 2022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2024년 첫 2주간 5만6천 건을 기록해 2023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연간 1억~4억 명이 뎅기열에 걸린다고 전했다. 2024.01.24.
[보고타=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보고타 북부 네모콘 인근 산불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엘니뇨 현상에 따른 이상 고온으로 수도 보고타와 여러 지역에서 최소 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01.24.
[런던데리=AP/뉴시스] 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 런던데리의 한 유세장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뉴햄프셔주에서 미국 대선의 유권자 민심 척도인 첫 예비경선이 치러졌다. 2024.01.24.
[맨체스터=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미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투표소를 나오고 있다. 이날 뉴햄프셔주에서 미국 대선의 유권자 민심 척도인 첫 예비경선이 치러졌다. 2024.01.24
[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3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하메네이가 역내 국가들을 향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이스라엘의 생명줄을 끊으라"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2024.01.24.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24일 오전 광주 남구 한 눈 쌓인 도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AP=뉴시스] 이스라엘 군인들이 23일 서안지구 크파르 에치온 정착지에 있는 묘지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예비군 아리엘 모르데차이 볼프스탈의 깃발이 휘감긴 관을 옮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강 한파가 찾아온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은 23일 유엔에서 중국의 인권 기록에 대한 검토를 통해 중국은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호하며, 독립 운동가들이 조롱하고 있는 홍콩 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했다.중국 내 20여 개 부처 대표단을 이끌고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 천쉬(陳旭) 제네바주재 중국 대사는 중국의 빈곤 퇴치 진전을 강조한 뒤 시민들이 ‘민주 선거’에 참여하고 있고, 종교적 신념의 자유가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은 인권 존중·보호를 지지하며,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고 국가적 여건과 역사적 성과에 걸맞는 인권 발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외딴 산악지대에서 22일 발생한 산사태 사망자가 20명으로 증가했으며 24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중국 관영 언론이 23일 보도했다.산사태는 22일 오전 6시(현지시간) 직전 윈난성 북동부 량수이 마을에서 발생했다.당국은 또 다른 산사태 경보로 작업을 일시 중단했었지만 23일 수색과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응급관리부에 따르면 1000명이 넘는 구조대원들이 눈이 내리는 혹한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생존자 2명이 22일 구조됐다.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전문가들의 예비 조사 결과를 인용, 산사태는 폭
[사우스밴드=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미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의 2층 주택이 불에 탄 후 잔해로 남아 있다. 이 화재로 생후 17개월 아이 포함 5명의 어린이가 숨졌으며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01.23.
[자오퉁=신화/뉴시스] 22일(현지시각)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탕팡진 량수이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일부가 토사에 휩쓸려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새벽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39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도로가 결빙돼 장비 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01.23.
[크라쿠프=AP/뉴시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각)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유럽유대인협회(EJA) 콘퍼런스에 참석해 유대교 보수 논객 벤 샤피로와 인터뷰하고 있다. 반유대주의 음모론에 동조해 논란이 됐던 머스크는 이 행사 참석에 앞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를 비공개 방문해 추모 촛불을 켜고 묵념한 뒤 '죽음의 벽'에 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1.23.
[사나=AP/뉴시스] 후티 반군 대원들이 22일(현지시각) 예멘 사나에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지하고 미국의 공습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1.23.
[라파=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 지상군과 공습으로부터 대피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남부 라파에 도착하고 있다. 2024.01.23.
[도네츠크=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키이우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폴란드가 제시한 신규 군사 지원안에 대해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투스크 총리는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모든 수단이 지원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4.01.2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가 2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 촉구 15,900배를 하고 있다. 2024.01.22.
[인천=뉴시스] 2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333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18.2% 줄어든 359억4천200만달러로 집계되는 등 새해 들어 무역수지는 26억1천1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