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5일 공식 개관했다. 사진은 개관식 후 내빈들이 테잎커팅을 하는 모습.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2층~지상9층, 연면적 2417㎡ 건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2~5층까지는 장애인 재활·교육을 위한 공간, 6층은 복지관 통합사무실, 7층은 강당·식당, 8층은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자리 잡았다. 9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관악구 2만여 장애인을 위한 상담·사례관리,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원, 재활치료, 직
복지센터·데이케어센터·경로당 한 곳에문화·교육, 건강증진 등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영등포구가 경로당, 어르신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를 한 곳에 모은 ‘모랫말 복합어르신복지센터’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오후 3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구는 노후된 구립경로당을 리모델링·증축해 교육‧문화프로그램, 음악·체육교실이 등이 있는 복합복지센터로의 대변신했다고 밝혔다.◆각종 여가프로그램이 가득한 ‘소규모복지센터’어르신들의 자기개발교육, 취미활동, 인문학교육 등 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연령층도 기존 65세 이
2개관 100석 규모, 6월 2일까지 명칭 공모[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화순 군민회관에 작은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당초 화순읍 교리 구 한전 건물을 증축(308㎡)해 70석 규모의 영화관 1개관을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안전과 주차장 등의 문제로 화순 남산공원에 있는 군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영화관을 건립키로 했다.이에 따라 10억원(국비 5억, 도비 1.5억, 군비 3.5억원)을 들여 군민회관 2~3층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까지 2개관
과학, 문화예술,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시설로 운영[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과학, 문화예술,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시설로 운영하는 각종 폐교활용시설이 폐교활용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각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부산시 내에서 이전이나 폐교된 학교는 33개교며. 이 가운데 학교부지로 재활용한 곳이 6개교, 체험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9개교, 부산시에 대부하고 있는 곳이 1개교 등으로 16개교가 폐교 이후에도 학생 교육시설이나 시민들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한국관광의 붐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18~24일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2017 일본지역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하고 있다.최근 시장다변화 전략에 집중하는 가운데 제2시장인 일본시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으며 일본인 관광객은 올해 3월까지 61만 4372명이 한국을 방문,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한반도 정세로 인해 일본 내 방한관광 여론 악화가 우려되고 있으며 이러한 일본 내 부정적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8일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한국관광 홍보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하네다공항 일본공항빌딩 다카시로 이사오 회장, 일본정부관광국 마쓰야마 료이치 이사장 및 한일 여행협회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월 강원도-2018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건립·개관한 ‘사상 생활사박물관’이 다음 달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사상 생활사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3시 삼락천 19 휴교에서 기념식을 열고 아울러 특별전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이날 기념식에는 ‘샛강연극단’의 연극 ‘써니’가 무대에 오른다. 10명의 단원으로 이뤄진 사상 생활사박물관 ‘샛강연극단’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은 연극 ‘써니’(기획·연출
‘2030 월드베스트CJ’ 비전 발표물류·바이오·문화 인수합병 박차올해 5조 2020년까지 36조 투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4년 만에 수장의 자리로 귀환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경영 복귀를 가시화했다. 이 회장이 7년 만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면서 그간 막혀있던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이 회장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CJ제일제당의 통합연구개발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해 ‘2030 월드베스트(WorldBest)CJ’ 비전을 선포했다. 오랜 공백 끝에 300여명의 임직원 앞
[천지일보 수원=이승연 기자] 2013년 5월 온리원콘퍼런스를 마지막을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4년여 만에 공식행사를 통해 직원들 앞에 섰다. 경영 복귀의 신호탄이 될 이날의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5분 남짓 언론을 향한 조용한 외출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는 전체 비공개였고 외부 기념식수 행사만 취재가 허용됐다. 식수 행사장에 출입이 통제되면서 4년 만에 공식일정을 시작한 이재현 회장을 100여미터 떨어진 언덕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이재현 회장은 내부에서 CJ블로썸파크 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15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국정농단 수사, 금고지기 논란 등이 일면서 즉시 복귀하지 못했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 기념 식수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휠체어를 탄 채 4년 만에 첫 그룹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회장은 이날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며 “2010년 제2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며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임직원들과 개관 기념 식수를 마치고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 회장은 이날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며 “2010년 제2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글로벌 사업 등이 부진했다.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며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 이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2016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등 기관별로 설정된 평가항목 및 지표 가중치를 적용해 최종 등급을 산정했다.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S등급 평가를 받으며 동남권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했다.국립부산과학관은 후원회 활성화, 자체수입의 다양화, 전시통합관리시스템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람 인원 및 전시·교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부인 김희재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15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국정농단 수사, 금고지기 논란 등이 일면서 즉시 복귀하지 못했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대우)과 이선호 CJ부장을 포함한 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15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국정농단 수사, 금고지기 논란 등이 일면서 즉시 복귀하지 못했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대우)과 이선호 CJ부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의 주요 인물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15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국정농단 수사, 금고지기 논란 등이 일면서 즉시 복귀하지 못했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대우)과 이선호 CJ부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의 주요 인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15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국정농단 수사, 금고지기 논란 등이 일면서 즉시 복귀하지 못했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대우)과 이선호 CJ부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의 주요
17일 CJ블로썸파크 개관식 참여4년 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온리원콘퍼런스서 비전 제시예정[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통합연구개발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하는 이재현 회장은 개관식 후 진행되는 ‘CJ온리원 콘퍼런스’를 통해 향후 경영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임직원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오전에 10시부터 진행되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서는 직접 식수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사내 행사인 ‘온리원 콘퍼런스’에서는 4년여 만에 30
수업에 지장없는 범위내 주민이용 가능[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6일 박달중학교와 다목적체육관 주민 개방 협약식을 가졌다.박달중학교는 박달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돼 올해 3월 개교했으며, 이번에 개방되는 다목적체육관 ‘도담관’은 연면적 667.44㎡ 규모다.시는 체육관을 포함한 학교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 225억 8100만원 중 9억원을 지원했다.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학생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해 주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