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포털로 韓美 동시 연재유쾌한 설정으로 독자 공략[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요즘 잘나가는 모바일 유료만화 앱 네이버북스와 카카오페이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순정만화 작품들이 유료판매 인기순위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있는 것. 90년대 순정만화를 즐기던 소녀들이 구매력 있는 30~40대가 돼 순정만화의 주요 소비층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0년대를 대표한 ‘순정만화 작가’ 3인방이 순정만화의 바람을 타고 재도약을 위한 신작을 선보인다.이영란 작가의 ‘사랑이 아니다’, 강모림 작가의 ‘고양이 왕자’, 김기혜 작가의 ‘雪(설)_그해 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동양을 수집하다’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 전시품불비상·반가사유상 등 200여점 공개 일본 중심의 아시아 역사 해석 담겨[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삼고 아시아 강국을 넘어 서구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 했다. 대업을 위해 일본이 조선에서 시행한 것 중 하나가 문화재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당시 일본은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세우고 중국 베이징, 만주, 일본 규슈 등에서 수집한 문화재를 전시했다.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사를 아시아 문화재의 수집과 전시라는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감미롭고 애절한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조성모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오는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기획부터 프로모션, 연출까지 조성모가 직접 준비한 ‘독무대’다.콘서트는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리메이크, 리퀘스트, 뮤지컬, 히트곡을 테마로 지정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편곡에 맞게 재편집된 뮤직비디오가 라이브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조성모 전국투어 콘서트는 부산(11월 23일)을 시작으로, 청주(11월 30일), 대구(12월 6일), 서울(12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남궁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배우 송강호 엄정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맞이한다.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남궁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배우 송강호 엄정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맞이한다.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진취적 기상 보여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무원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국민권익위원회 김영일(54) 조사관(5급)이 3년 만에 7번째 책으로 서민의 희로애락을 서정적 울림으로 엮어낸 첫 시집 ‘희망을 꿈꾸는 열차(한국문학세상, 104P-8천 원’)를 출간해 화제다.이 시집은 저자가 7전8기의 도전 끝에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부패방지위원회와 국민권익의원회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서정적 울림과 수필적 감성으로 승화시킨 호연지기를 담아내고 있다.작품 ‘하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연결고리의 열풍이 뜨겁다. 개콘에서도 SNL의 자수쿠치도 연결고리를 외친다. 각종 음원차트에 오랫동안 상위권을 차지했던 ‘연결고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음악이 됐다.연결고리의 원곡을 부른 일리네어가 진짜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관객들을 향해 외칠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 8월 전석매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힙플쇼(HIPHOPPLAYA SHOW)가 이번에는 연결고리의 원조 일리네어, 가요계 대세돌 지코와 함께 힙플쇼위켄드(HIPHOPPLAYA SHOW WEEKWND)라는 이름으로 3일 동안 관객들을 찾는다.힙플쇼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인구 1000여만 명이 사는 거대한 도시, 서울. 서울에 사는 사람은 물론이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서울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익숙한 장소이다.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서울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필히 외국인일 것이다. 외국인이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은 어떠할까?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는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해진 서울을 낯선 시선으로 그려냈다. 저자는 앙굴렘 유럽고등이미지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하는 동안 한국 유학생들을 만난다. 당시 저자는 우연찮게 한국 음식을 맛보게 되는데, 이후 이 음식의
서경덕 기획… 윤종신,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많은 국민이 ‘대한민국 의병장 중령’ 보다 ‘독립군 의사’로 알고 있는 안중근. 그는 1909년 10월 26일에 한국 침략의 원흉이자 동양평화의 파괴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사살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안중근 의사가 의거한 지 105주년이 되는 26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힘을 모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 제1탄 ‘안중근 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여섯 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
‘레베카’ 막심 드 윈터 役… 경력 15년 내공 뒷받침 탄탄한 연기·가창력… 작품에 녹아드는 게 목표 막심, 7분간 독백 등 많은 에너지 필요… 줄넘기로 체력훈련 역할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가간다는 느낌으로 연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내가 언제 왕도 되고 장군도 돼 보겠어요? 좋아하는 노래와 연기를 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컬 배우란 직업이야말로 저의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70세까지 연기하는 게 제 목표에요.”‘뮤지컬 배우’로 살아온 날이 횟수로 15년 차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민영기. 앙코르
2부작으로 편성… ‘풍류’ ‘통영십이공방’ 재현 촬영 기술 극대화해 아름다움 고스란히 전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대한민국 국민 중 ‘한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옛것의 소중함은 얼마나 크게 다가올까. “한류 이전엔 풍류가 있다”고 말하는 KBS 이장종 PD의 말처럼 지금의 한류 뒤에 ‘풍류’를 알고 즐겼던 옛 문화가 있었기에 21세기 한류 바람이 거센 것일지도 모른다.한국문화재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2부작 다큐멘터리 ‘한국 무형문화유산’이 2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영화 최초 극영화 ‘소리굽쇠’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23일 CGV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감독 추상록과 배우 조안·이옥희·김민상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영화 최초 극영화 ‘소리굽쇠’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23일 CGV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중국 1급 배우 이옥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영화 최초 극영화 ‘소리굽쇠’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23일 CGV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추상록 감독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영화 최초 극영화 ‘소리굽쇠’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23일 CGV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조안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