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으로 고발을 당한 이병헌이 반박하고 나섰다. 이병헌 측은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10일 서울중앙지검에 협박 및 금품요구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무고혐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병헌 측은 무고를 증명할 것이라며 “권 씨 측에서 주장하는 상습도박은 전혀 말도 안 되는 억측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작품이 끝난 휴식기에 아는 지인들과 함께 라스베가스에 휴가 차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거액의 도박을 한 사실은 없다는 것이다. 또 “비난을 받을 만한 행동이나 공인으로서 도의에 어긋날 행동을 한 일
‘아이리스’에서 열연 중인 이병헌이 헤어진 여자친구가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최근 신원미상의 남성들로부터 협박을 당했으며, 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병헌이 작년 가을에 만나 올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이 남성들이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사이의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금품을 요구했다”며 “이병헌이 협박에 불응하자 전 여자 친구를 고소인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9일 방영된 ‘아이리스’ 17회에서 빅(TOP 분)은 “들어줬으면 하는 부탁이 있어”라고 부탁하고 양미정(쥬니 분)은 빅이 NSS 서버실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탁을 들어준 미정에게 빅은 “고마워”라며 와인을 나누고 키스를 하려다 목을 꺾어 미정을 죽인다. 그동안 쥬니는 NSS 소속 천재 컴퓨터 요원 양미정 역을 연기했었다. 쥬니는 탑과의 키스신으로 안티 카페도 생기고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국 사랑하는 남자한테 배신당했군요”라며 연인에게 죽임 당한 미정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다. 또
에픽하이가 이번 크리스마스 주제곡으로 ‘전자깡패’에 이은 깡패시리즈 2탄 ‘산타깡패’를 발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산타깡패’는 오는 24일 열리는 에픽하이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아카펠라 로고송으로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 진의 보컬과 비트박스, 타블로의 재치 있는 즉흥 랩이 곁들여진 곡이다. 맵더소울닷컴(http://www.mapthesoul.com)을 통해 무료 배포 중인 ‘산타깡패’는 현재 2만 명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KBS 2TV에서 방송된 ‘상상플러스 시즌2 상상더하기(MC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김신영)’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윤아와 함께 출연한 써니와 티파니는 “윤아의 별명은 ‘눈 밑에 인절미 있는 애’”라며 “눈 밑 애교살을 인절미라 표현한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윤아는 싼티댄스를 너무 잘 춘다”고 폭로해 윤아는 결국 음악 없이 싼티댄스를 선보여 엉뚱하고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써니는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첫인상과 함께 이름을
지난 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는 올 한해 오페라를 통해 한국을 빛낸 남녀 주역상과 앞으로 한국오페라 미래를 이끌어갈 남녀 신인상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대상 수상에 빛나는 서울오페라앙상블(장수동 감독)의 오페라 ‘모세’는 로시니(Gioacchino Rossini) 작곡 오페라로 성경을 바탕으로 해 서정미와 기교가 돋보이는 최고의 걸작이다. 지난 2000년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감독 연출로 초연을 열어 2008
지난 8일 공개된 서인영의 아이리스 OST ‘사랑하면 안되나요’가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사랑하면 안되나요’는 엠넷 등 온라인 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는 아직까지 드라마 ‘아이리스’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어 9일 방송될 드라마에서도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쥬얼리는 또한 17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앨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꽃보다 남자 ‘F4’의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더혜린옴므’의 박혜린 대표가 기부 문화에 앞장섰다.최근 그녀는 자신의 재능인 디자인을 기부하기 위해 연예인들 봉사단체 ‘별똥별’에서 캐릭터 티셔츠 디자인을 맡아 기부 사업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더불어 이번 캐릭터 디자인 티셔츠 프로젝트는 ‘7모델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모델 아키라(김기범), 서재현, 이현욱, 강민석, 한소희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이들의 재능도 기부하게 됐다.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티셔츠는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봉사단체 ‘별똥별’을 통
신예 여성 걸 그룹 ‘레인보우’가 짐승 아이돌 그룹 ‘2PM’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10월 31일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한 이후 데뷔 곡 Gossip Girl(가십 걸)로 공중파 TV, 라디오, CATV 등 방송매체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기록 하는 에어모니터(www.airmonitor.co.kr)에서 지난 주간(11월 30일~12월 6일) 방송차트 2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2PM의 Heartbeat는 주간 217회의 방송횟수를 기록한 데 이어 레인보우는 203회의 방송횟수로 2위를 기록하며 간
서인영,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를 담은 OST ‘사랑하면 안되나요’가 오는 9일 공개된다. 8일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최근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 OST에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여러 가수들의 피처링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서인영은 얼마 전 발라드 곡인 ‘잘가요 로맨스’를 발표해 댄스에 이어 애절한 발라드까지, 이 두 가지를 모두 섭렵한 그녀의 진가가 발휘됐다. 이에 ‘아이리스’ 관계자는 드라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 그녀가 10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펼친다. 오는 11~28일까지 안산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수원, 광주, 제주, 서울 등 10개 도시에서 그녀의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7일 신라호텔 토파즈 홀에서 전국투어 리사이틀& 신보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1989년 첫 공연에 올랐던 그녀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더불어 이번 내한엔 사라 장의 줄리어드 음대 친구 피아니스트 앤드류 폰 오이언(Andrew Von Oeyen)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7일 방영된 선덕여왕 57회에서는 덕만과 비담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덕만은 비담에게 “비담, 니가 있어야겠다”라며 “오직 너만이 나를 여인이라 한다”고 말했다. 덕만은 또 “헌데 그게 좋다. 날 여인으로 좋아해주는 니가 좋다”라며 비담의 품에 안겨 신국의 왕이 아닌 여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날이 밝아 편전회의를 소집한 덕만은 비담을 상대등으로 임명하고, 귀족들은 사병을 비담에게 맡기라는 명과 함께 “상대등 비담과 하나돼 신국을 지켜낼 것”이라고 공표한다. 이에 대해 춘추는 “폐하께서는 비담을 믿으십니까?”라고 묻자, 덕만은
세계 음악인의 축제 ‘MIDEM 2010’에서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로 인기그룹 에픽하이와 에프엑스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내년 1월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되는 ‘MIDEM 2010’에 참가해 한국의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즈 호텔 아카주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에픽하이와 에프엑스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매년 프랑스 칸느 Palais des festiva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MIDEM은 전 세계 음반제작 및 배급사
MBC드라마 ‘주몽’에서 부영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임소영이 가수 휘(徽)의 ‘너와 결혼할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너와 결혼할 사람’은 작곡가 조성광이 사랑했던 연인의 결혼을 지켜봐야만 했던 안타까운 심정을 그린 곡이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애절한 멜로디에 깊이 있는 연기를 감수성 있게 표현한 임소영과 차세대 CF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우(본명 신재우)가 호흡을 맞췄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임소영은 내년 봄 방영될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앞두고 막바지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
신민아가 생각대로T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SK텔레콤(사장 정만원, www.ttime.co.kr)는 7일 신민아가 SK텔레콤 대표 모델로 발탁된 것은 처음이며 그 첫 번째 CF로 ‘생일서포터 편’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밝고 쾌활한 모습은 생각대로T가 전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SK텔레콤 관계자는 전했다. 생각대로T의 ‘생일서포터 편’은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무료통화 300분을 제공하는 ‘생일 서포터’의 서비스 혜택을 전하는 광고이다. 신민아는 이번 CF에서 그간
지난 5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홍콩에서 영화 ‘닌자어쌔신’ 프로모션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인 비를 집중 보도했다. 이날 비는 ‘닌자어쌔신’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이 키운 엠블랙의 천둥과 미르가 ‘스타 골든벨’에서 폭로한 작업실 야식사건이 언급되자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해명했다. 지난달 28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천둥과 미르는 “밤새 연습하는 중 비 선배님이 ‘배고파? 뭐 먹자’ 했는데 배가 불러 ‘괜찮다’고 답했다”며 “한 세 번 정도 물어보셨는데 거절하자 이후 3일
지난 5일 MBC ‘무한도전’의 신상코너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에서 노홍철이 패션센스 6위에 뽑히는 굴욕을 겪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패러디 한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 에디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엔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이 출현해 이목이 집중됐다. 강승현은 ‘무한도전’ 6명 멤버 가운데 호감도 1위로 노홍철을 뽑은 동시에 패션센스는 6위로 뽑았다. 노홍철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잠시 충격에 빠진 듯 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과 더불어 5위를 차지한 길은 촬영 당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물망 ‘이매진피스’가 5일 마포구 소재 성미산 학교에서 제3회 ‘희망을 여행하라!’ 축제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축제는 ‘여행은 소비가 아닌 관계’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여행소품을 만들어 보는 여행공작소, 팔레스타인 올리브 오일로 스파게티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나눔,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설탕으로 달고나 만들기, 여행자 평화 헌책방, 여행자 벼룩시장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더불어 공정 여행자들의 기발한 생활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안의 아시아, 우리 안의 국경’을 통해
김아중이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오는 19일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에 출연하는 김아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김아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송을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선보인 놀라운 가창력 등 다방면에서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아중이 출연하는 ‘김정은의 초콜릿-크리스
지난 3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2002년 극단 파크 초연 후 6년 만에 관객들을 맞이하는 연극 ‘체크메이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극단 드림플레이의 이번 작품 ‘체크메이트’는 프랑스 작가 외젠느 이오네스코의 ‘왕은 죽어가다’를 재창작한 극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인 ‘죽음’을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담아낸 작품이다. 연극 ‘체크메이트’는 주인공 ‘마태오’를 중심으로 무대 속 무대를 만들어 두 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극중 ‘마태오’는 체크무늬 왕국을 배경으로 연극 대본을 쓰는 작가다. 그의 대본 속 체크무늬 왕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