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3217억원, 7.6% 증가, 규모와 증가율에서 역대 최고한경호 권한대행 “시스템과 협치,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정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 역대 최고인 4조 566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보다 3217억원(7.6%)이 증가한 것으로 규모나 증가율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민선 도지사 부재상황에서 경남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도의 주요현안 관련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돼 내년도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3년간 국비확보 증가율을 보면
장애인의 직업재활의욕 고취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한경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사회 만들기 최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와 경남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김태명)가 5일 ‘제25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7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세계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도전·사랑·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체를 비롯해 후원자가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재즈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근로 장애인과 장
한경호 권한대행, 도지사 표창 시상하고 축구관계자 격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5일 창원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남축구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7 경남축구인의 밤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김덕인 통영시 축구협회장, 박규근 거창군 축구협회장, 이기영 경남축구협회 이사가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도지사 표창은 윤영일 양산시 축구협회장, 양부용 경남축구협회 부회장이 받았다.또한 최우수 지도자상은 장승포초등학교 전영진 감독, 남강초등학교 채주봉 감독, 거제동부중학교 이상수 감독, 양산중학교 최건택 감
한경호, 중소기업인들과 기업지원 시책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제2차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5일 도정회의실에서 열었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9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2차 간담회를 약속하면서 마련됐다.도에서는 내년도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에서도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
한경호 권한대행 “중부 경남의 발전을 위해 터널 개설 적극 검토”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건설비 420억원을 지원해 달라” 건의한 대행 “마산 해양신도시 개발계획 마무리되면 기반시설 검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5일 창원~김해 진례간 연결도로(비음산 터널)와 마산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각각 진행했다.창원~김해 진례 간 연결도로 사업은 창원시와 김해시 진례면 간을 연결하기 위해 비음산에 터널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2006년 대우건설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최초 제안된 이후 10년 이상 지지부진 상태다.이
100여개 부스, 55개 우수기업, 30개 투자와 전문기관 참여한경호 권한대행, 창업 친화적 기업 환경 조성 강조[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우수 창업아이디어 전시와 기술창업 축제 한마당인 ‘2017 START UP Acceleration 창업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김해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개 부스에 우수 창업기업 55개사와 30개 투자, 전문상담 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학교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박람회는 도내 최초로 우수
김해시 가야사 2단계 조성부지 일원 ‘문화재보호 구역에 신청’ 예정[천지일보 김해=이선미 기자] 김해시가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대상 부지에 포함된 김해건설공고 운동장 일부에 대해 ‘ 문화재 발굴 조사’를 하고 성과를 공개했다.발굴 조사는 지난 10월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발굴용역을 맡은 (재)강산문화연구원(대표 김용탁)에서 11월 30일 관계전문가 학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청동기시대 무덤·구(溝) 주혈, 가야시대 논 경작 층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가야시대 논 경작 층은 그동안 금관가야의 고도(古都) 각지에 조사됐던 무덤, 취락유적
경상남도 기후 환경네트워크, 8일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한경호 권한대행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확산, 자발적 실천 중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5일 진주에서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부문별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평가결과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 특강,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군 컨설턴트와 그린리더 상호 정보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우수기관으로
김해 신공항건립 ‘신활주로’의 방향 ‘소음은 상상 초월’김해신공항 유치 과정 ‘정치적 이해관계’ 얽혀 있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소음대책과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김해시민의 의사도 반영되지 않은 ‘소음핵폭탄 김해신공항 건립’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김해시청년연합특우회(청년 특우회)는 5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음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건립은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며 “소음 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김해 신공항건립을 절대 반대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청년 특우회는 김해공항이 신공항으로 결정된 이유에 대해 “부산 가덕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이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면 감계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북면(감게)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8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지난 11월 설계 공모 결과 총 5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을 기초로 2018년 상반기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에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규모는 4000㎡의 부지
2018년도 의창구청 보강공사 등 공공청사 25개소 연차적 시행[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4일 지진에 대비한 시청사 내진보강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시청사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응급보수 공사를 시행했다.이는 “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는 안상수 시장의 지시로 진행됐다.이어 시는 (구)국민안전처에 ‘창원시청 청사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위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신속히 신청했다.시청사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은 1만 2676㎡로 1980년에 건립돼 3
한경호 “창의적, 주체적, 능동적인 인재상 강조”[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4일 거창대학 대강당에서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도정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인재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립 거창대학은 지역 균형발전과 창의적인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1996년 남해대학과 함께 전국 최초로 설립한 도립대학이다.개교 이래 취업 중심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이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도당 5층 강당에서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 17기 마지막 6주차 수업(고성국 박사: 보수 가치와 혁신의 과제)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달 1일 개강한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 제17기는 6주 동안 국가발전을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방안, 신냉전과 북핵 그리고 전술핵 재배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개헌과 여성 정치, 리더의 화술과 스피치 테크틱, 좌파가 장악한 언론 그리고 정치, 마음 톡톡 감성통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활성화’에 기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박정열 의원(사천 1)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로 매년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공적이 있는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는 행사다.박 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4년 12월 ‘항공정비사업은 반드시 사천지역에 유치되어야 한다’, 2016년 3월 ‘사천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경남도, 화재 예방 등 겨울철 안전에 행정력 집중한다.“부산연구개발특구의 특화 분야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인데 경남 포함돼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권한대행이 4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빈틈없이 하고 감사관실에서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겨울에는 화재로 사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겨울철은 눈과 결빙 등에 의한 도로안전사고, 가축 전염병, 추위로 인한 원예 특작 등 농작물 피해,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폐사 등 많은 사고가 있을 수 있는 계
한경호 권한대행,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진주시장과 간담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혁신도시 시즌2 추진전략’을 이전공공기관과 공유하고, 혁신도시를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혁신도시 이전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간담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11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남혁신도시 시즌2 전략은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이전 등 물리적인 기반 조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전공공기관과 지역기업 특성에 맞춰 특성화된 혁신
여성 정치참여와 진출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 열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여성단체가 내년(2018)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성 정치참여와 진출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4일 열었다. 또 각 정당에 여성후보 확대와 여성할당제 시행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 했다.경남 여성단체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 중 여성의 비율은 17%, 경남의 여성 국회의원(지역구 여성 13%)은 0명, 교육감, 광역, 기초자치단체장의 여성은 없다.또 경남의 광역의회 여성은 55명 중 단 8명에 불과하다. 비례대표 5명, 지역구 3명, 경남 광역의회 여성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자유한국당 강민국(진주 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이 4일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5면마다 수립·시행하고, 화학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를 신설해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했다.강민국(진주 3, 자유한국당) 의원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유해 화학물질이 늘어났고 그 안의 독성이 몸 안의 호르몬에 영향을 줘 심각한 신체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평가보고회’“첨단산업·관광도시 이미지 세계에 알려”“내년 ‘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도 기대”[천지일보=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지난 10월 25~27일 열린 ‘16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1억 88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회 기간에 창원의 7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전시,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네트워킹 세미나 등으로 28건의 MOU 체결, 1만 513건(기업전시회 9554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46건 등)의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창원시는 투자유치설명회를 마련해 ‘
한경호 “도의회와 함께 전문가 토론회 등 이전사업 추진에 만전” 지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주말인 3일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이전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한 권한대행은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이전 예정지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담당자로부터 토지 활용방안과 이전 추진현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받고 현지 점검했다.최근 경상남도의회로부터 이전 예정지의 토양조건 미흡(배수 불량)과 관련해 토지주요 현황과 연구부지 활용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 받은 한 대행은 부지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