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DLS(DLF) 사기판매 관련, 우리·하나은행장 등 고발장 접수를 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상북도 예천군의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醴泉 龍門寺 大藏殿)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輪藏臺)’를 통합해 한 건의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예고됐다.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건축‧동산분과)는 용문사 대장전(건축물)과 윤장대(동산)의 건립시기, 의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두 보물이 각각이 아닌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이고,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의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예천 용문사는 신라 경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대구시 동구 대구공군기지에서 제71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블랙이글스가 대구공군기지 상공을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XC90 출시 미디어 행사를 연 가운데 볼보 XC90이 선보이고 있다. 신형 XC90은 동급 유일한 4·7인승 옵션 및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고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총 5종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8030만원부터 1억 3780만원으로 5년 또는 10만㎞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어등홀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광산경찰서는 평동·진곡산업단지 내 물류절감을 위한 중앙선 절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민원해소,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민원사항 20여가지를 논의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보행자 사고 예방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조하고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을 적
李, 6개월 연속 상승세 꺾여황교안은 4개월째 20%대曺, 여야 주자 선호층 흡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14명의 여야 정치인을 포함해 실시한 9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8월 조사 대비 4.9%p 내린 20.2%로, 6개월 연속 지속했던 상승세가 꺾였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0.4%p 오른 19.
민생경제, 평화, 개혁 국감 3대 기준 마련이인영, 윤석열 총장 직접 거론하며 개혁 강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검찰 등 권력기관의 악습을 뿌리 뽑겠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번 국감에서 민생 경제, 평화, 개혁 등 3대 기준을 바탕으로 임하겠다고도 했다.조 정책위의장은 1일 오전 원내대표단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감의 효율적 운영 위해 국정운영의 잘잘못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하되 합리적 자세로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노력 또한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최근 몇 달간의 물가 흐름에 대해 디플레이션 징후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김 차관은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의 모두발언에서 “9월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보인 것은 작년 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것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결과”라며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과거 4년 평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면 9월 물가 상승률은 1%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상승 등에 따라 8월 물가상승률이 1.4%, 9월은 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웅동학원 공사대금 채무를 변재하기 위해 ‘위장 소송’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1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경미 의원, 교육부 자료 분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교육부가 모든 성폭력과 미성년자 및 장애인 대상 성매매 비위를 저지른 교육공무원에 대해 최소 해임에서 파면의 징계를 부여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지만, 학교현장에서는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교원 성비위 근절 이행실태 시도교육청 합동점검’에 따르면 미성년자 대상 교원 성비위 사안으로 파면 또는 해임처분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낮은 징계처분을 하거나 성폭력 사안 발생시 가해교사에 대한
檢 조국 수사서 “절차대로” 강조한국당 의원들 소환 요구 불응심상정 “체포 영장 청구해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도 출석을 통보했다. 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이에 불응하고 있다. 검찰이 원칙을 강조한 만큼 실제 조사에 이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1일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7일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 중 20명에게 이날부터 오는 4일 사이 출석하라고 통보했다.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한국당 의원들에게
대체 수입처 발굴·수입선 전환 지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본산 원재료·부품·기계 및 설비 등을 직수입하거나 국내에 소재한 일본기업 자회사와 수입 대행업체 등을 통해 구매하던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 수입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내용은 수입처 발굴·알선 전문기관의 용역비와 대체품 발굴·조사를 위해 상담을 하거나 해외 전시·박람회 참관 시 해외 출장비를 지원한다.또 일본 이외의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