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애경-현대산업개발 ‘2파전’대기업 ‘깜짝 등장’ 없었다KCGI, 적정한 SI 확보 실패[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전이 시장의 예상대로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7일 아시아나 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의 2대 주주인 KCGI도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적정한 전략적투자자(SI)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
대통령 모친상 후 첫 공식 일정한반도 평화‧번영 강조 예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3시 청와대 충무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 통신사 대표들을 만난다.OANA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내 통신사간 뉴스교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협력을 위해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기구로, 현재 35개국 43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날 접견은 각국의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한반도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로 활동 중인 하나경의 근황이 공개됐다.하나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하나경은 아찔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하나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그는 지난 2005년 MBC ‘별순검’을 통해 데뷔했다. 2009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프레지던트’ ‘근초고왕’ ‘호박꽃 순정’ ‘신기생뎐’ 등에 출연했다.또한 하나경은 2012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3년간 총 11억원 지원받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1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목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현안 및 기술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목포대는 PRACTISE 실전문제연구단을 통해 지역산업을 고려한 3개 중점분야(친환경수송시스템, 미래형신소재, 스마트/그린에너지) 지정주제와 자유주제의 34개 실전문
완도 법화사지 역사적 수수께끼 풀 단초 마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학과(학과장 한정훈)가 완도군(군수 신우철),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 장보고 해양경영사 연구회(회장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이경엽)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완도 장보고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완도 법화사지 사적 지정과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목포대에 따르면 법화사지는 1989년과 1990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두 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재)동서종합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전문분야 Bespoke(맞춤형)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Bespoke 수시 채용은 해당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 부서에 채용 권한을 위임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신한은행은 현장이 원하는 특화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 전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서류 전형 이후 현업 부서의 차·과장급 실무자가 분야별 특성을 감안해 응시자를 평가하는 ‘특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속보] 정부 “北주민 2명 추방조치… 16명 살인사건 연루”
정시확대 불가피 “정시 대비해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6일 2019년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청도 정시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혁제 의원은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보면 학종의 불공정성이 확인돼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40페이지 분량의 실태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히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대도시 학생일수록 학종 보다는 수능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교도통신 보도… 가와무라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에 말해文의장측 “전임·후임 일왕에 수고·축하 편지했지만 사과는 아냐”앞서 文의장 “일왕, 전쟁범죄 아들 칭하며 피해자에 사과 요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일본의 한 정치인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아키히토(明仁) 전 일왕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지만 문 의장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발했다.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6일 위성방송 BS후지에 출연해 문 의장이 자신에게 아키히토(明仁) 전 일왕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는 것을 언급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이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신스팝 뮤지션 애런이 피처링에 참여한 첫 EP 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7일 “8일 정오 페이퍼플래닛이 첫 앨범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특히 타이틀곡과 수록곡에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애런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페이퍼플래닛의 첫 앨범 ‘HEAVEN’은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 속에서 찾아낸 안식처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앨범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평 생(生)비빔밥 5첩 반상化’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식 생(生)비빔밥 상차림기법 전수과정’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내 먹거리장터(주막집)에서 운영됐다.지역특산물인 한우 중심의 한정식 외식업소를 키우기 위한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1차로 진행된 ‘전문명인 경영마인드 과정(10회)’을 모두 수료한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 교육은 집합식 요리실습 방식으로 총 3
순교자의소리-차이나에이드 분석“中, 삼자교회 30% 줄이려고 계획가정에 기반 둔 예배에 관심 급증”[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중국이 지하교회는 물론 당국의 승인을 받은 삼자(三自)교회까지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종교탄압이 극심해질수록 중국의 기독교인 숫자가 감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급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삼자교회는 지하교회와 달리 모든 활동을 중국 공산당이 통제해 왔고, 교회도 당에 협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당국은 3000명이 출석하는 후난성에 위치한 안후이삼자교회 건물을 철거했다. 또 6일 한국순교자의소리(VOM)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6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문자)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순천시 여성단체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을 표창하고 단체별로 준비한 난타, 한국무용, 각설이, 섹소폰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재능을 보여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이문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환경과 지역의 발전을
동종 신경이식에 대한 동결처리방법 연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48)가 지난 1~2일 양일간 열린 ‘2019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International Meeting of 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에서 신경부분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종필 교수 연구팀은 ‘동종 신경이식시 동결처리기술이 운동신경 재생에 미치는 효과(The Effect of Cryopreservation of Allograft Nerve on t
(서울=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본 입찰 마감일인 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시의회서 예산 8억 삭감“국비 반납 있을 수 없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봉원중학교 학부모회가 7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 통학버스 신설을 촉구했다.이날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 학교 앞에 시내버스 수가 너무 적어 학생들의 통학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에 매일 버스를 기다리다 지치는 학생들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통학버스 신설계획을 담은 시의 ‘도시형 교통모델사업’이 시의회에 제출됐지만, 여당 시의원들 반대로 무산됐다”며 “버스를 타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광화문역과 종각역이 지하 보행로로 연결된다.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2019년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지하 보행통로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청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애초 광화문역과 종각역은 재개발을 통해 연결될 계획이었지만 일부 지구의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단절 구간이 생겼다. 이에 서울시는 단절된 지하 보행통로를 연결하기 위해 공공재정을 투입해 ‘광화문 지하도로-청진공원 하부-그랑서울’을 잇는 총연장 155m, 유효 폭 6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