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 하고 있다.이날 자유한국당 심재권 외통위원장은 이른바 ‘4월 위기설’ 등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 전쟁의 참화가 있어선 안 된다”며 윤 장관에게 외교적 노력을 당부했다.
이종규(겜프)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제약 많은 TV 방송과 달리 ‘자유로움’이 매력저작권, 암묵적으로 허용… 주로 홍보로 인식과금유도·확률조작·표절 등 도박성 게임 난무“소비자 아닌 게임업계에 더욱 강력한 제재 필요”“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만드는 게 목표”[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자신만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지난 6일 수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게임이란 1차 창작물을 활용해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게임 크리에이터 이종규(27, 겜프)씨를 만났다.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이른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외교부가 최근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외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12일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일본의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에서 대북군사 공격 가능성을 일본 정부에게 언급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이 보도와 같은 사실이 없으며, 분병히 부정해두고자 한다고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도 “우선 해당 보도와 같은 사실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북한이 19년 만에‘외교위원회’를 부활
대북제재 유지하며 대화 유도‘안보는 보수’ 기조 재확인헌법 실천 공약 5가지 제안[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날 제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 안 후보의 ‘유치원 공약’이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시절 10대 공약과 다른 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언론에 배포한 공약 자료에서 안 후보는 자강 안보를 1번 공약으로 내걸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움직임과 미국 내에서 제기되는 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대통령 후보 등록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한국일보에 따르면 안 후보는 “대선후보 등록할 때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다. 그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본다”며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그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시는 분들도 의원직 사퇴를 하지 않느냐”며 “의원직 사퇴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15일 대선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가 이런 배수의 진을 친 것은 경쟁하고 있는
1)소개나이 : 59세 (만 58세)출생 : 1959년 2월 20일, 경기도 파주시정당 : 정의당 가족 : 배우자 이승배, 슬하 1남학력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 학사종교 : 천주교군필 여부 : -2)경력-17, 19, 20대 국회의원-정의당 상임대표 -전 정의당 원내대표-전 전국금속노동조합 사무처장-구로동맹파업 주도로 여성 최장기 수배(1985~1994) 3)주요 공약▲보육·복지-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60%로 인상, 상한 150만원-육아휴직 현행 12개월에서 16개월로 확대-육아휴직은 부부가 3개월씩 사용하는 ‘아빠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외교부와 국방부는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전쟁 임박설’ ‘북한 폭격설’ ‘김정은 망명설’ 등 한반도 4월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우리와의 협의 없이 어떠한 새로운 조치도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최근 사설정보지 등에서 거론되는 4월 한반도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며 “한미 양국은 외교, 국방 당국을 포함해 북한의 핵 관련 사안에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조 대변인은 “미국은 이 문제의 직접 당
‘자식검증’ 논란에 정면돌파“韓·美 내 부동산·주식 없다”“학비는 대학원 1학기 까지”원정출산·황제유학에 “허위”[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1일 자신의 딸 재산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식 검증’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재산 공개로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이날 국민의당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의 딸인 안설희씨에 대한 7가지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손 수석대변인은 ▲안설희씨의 출생지 ▲미국 거주 기간 ▲미국과 한국 재학 ▲현재 보유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북한과 미국이 다자 테이블을 반대하기 때문에 북미대화를 적극적으로 주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우 대표와 11일 오전 40분간 만난 후 이 같은 면담 내용을 브리핑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심 후보에 따르면 우 대표는 “늘 비핵화 원칙으로 대화로 푸는 모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대화를 거부하는 분들이 있는데 하나는 북한이고 하나는 미국”이라고 말했다.또 “북한이 핵을 개발하지 않으면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경제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북한이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매달 50만원 지원”日 예로 들며 “정부 주도 경제성장에 반대”“4차 산업혁명, 예측 불가… 민간에 맡겨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1일 대한민국에 닥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라고 주장했다.이날 안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 관련 강연회’에서 “대한민국은 수출·내수·일자리·인구·외교 등의 5대 절벽 앞에 서 있다”며 “닥쳐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공정한 경쟁 산업구조를 만들어 실력이 빽을 이기는
“남의 딸 재산공개로 야단… 아들도 밝혀야”“지지 안 한다고 적폐… 그러니 대세론 깨져”[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1일 안철수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의 재산을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이날 박 대표는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안 후보의 딸 재산 공개? 법적으로 안 할 수 있어서 안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다”고 밝혔다.그는 “과연 그렇게 했을 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남의 딸 재산 공개 안 한다고 야단을 치면서 자기 아들 취업 비리는 공개하지 않는다”며 “이회창 아들 병역비리,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 관련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이날 안 후보는 “대한민국은 수출·내수·일자리·인구·외교 등의 5대 절벽 앞에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軍 “매우 이례적… 확실한 힘 보여주는 의도”日·中 확전 가능성 우려… 자국민 안전 확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독수리 훈련을 마치고 떠난 미국의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 배수량 10만t)가 한반도를 떠난 지 약 보름 만에 재집결하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4월에는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등 주요행사가 많아 긴장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칼빈슨호는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FE)의 일환으로 지난달 19~25일까지 한반도 해상에서 훈련을 마치고 싱가포르에 입항한 칼빈슨호는 애초 호주로 갈 예정이었으나, 한반도
“10시 되자 검색량 치솟아… 조직적 움직임 감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이 10일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재두 대변인은 “오늘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서 ‘안철수 딸’이 아침부터 하루 종일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인기는 가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리고 공교롭게 아침 10시가 되자 때를 맞춘 듯 ‘에베레스트 산’처럼 검색량이 갑자기 치솟는 조직적인 움직임마저 감지됐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같은 패턴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공교롭게 안철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핵 6자회담 한중 수석대표는 10일 서울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추가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김홍균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협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김 본부장은 “한중 양측은 북핵의 시급성 엄중성을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 등
이용주 “귀걸이·점퍼 복장… 허술한 원서에도 합격”전재수 “安, 강한 공직자윤리법 발의… 언행불일치”[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대선이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두 대선후보가 자식 관련 의혹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대 후보 자녀 관련 의혹 공세로 설전을 벌였다. 먼저 이 의원은 “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문제가 가장 시급히 해명이 필요하다”며 “문준용씨가 동영상 전문가로 채용됐는데 채
“안보·안전이 최우선… 미국과 긴밀히 협의”“朴의 ‘통일대박’은 정책 아닌 정치적 수사”[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최근 미국에서 제기되는 북한의 선제타격론과 관련해 “미국과 우리의 입장이 다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날 홍 장관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고 “결국 안보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선제타격의 목표는 북핵 해결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선제타격이 가져올 다른 여러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는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선제타격 받을 경우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한국을 방문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우 대표는 이날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및 만찬을 통해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우 대표 측은 지난 6~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중 북핵 관련 협의 내용 등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중국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이 북한 문제에 나서지 않으면 독자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미국이 칼빈슨 항공모함을 한반도에 급파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방부는 10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의 한반도 주변 해역 전개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반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또 문 대변인은 “(칼빈슨호 재배치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뤄지는 만반의 대비태세 차원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긴장
“민주당, 자기 들보는 못보고 남의 티만 비난”[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이 10일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세월호 배경으로 사진 촬영한 국회의원과 시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이제 어떻게 할 텐가”라며 징계를 촉구했다.이날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김철민 의원과 민주당 소속 안산시의원 4명 역시 세월호 인증샷을 찍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민주당에서 국민의당 목포시의원의 세월호 배경 사진촬영에 당 차원의 징계와 안철수 대선후보의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장 대변인은 “김철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