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시청자들의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46.7%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 ‘선덕여왕’이 순수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역사에서 드라마로, 드라마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된 MBC 특별기획 뮤지컬 ‘선덕여왕(Queen SUN DEOK)’은 한국 전통음악과 궁중음악, 록 발라드, 힙합 등 퓨전 음악(Cross over)의 진수를 선보이며 지난 5일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국인 최초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연을 맡았던 이소정과 앳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한 배우
안영미(27)가 조상근(24)과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안영미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분장실의 강 선생님’ 하기 전에는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도배를 해도 한 사람도 안 퍼갔다”며 “이제는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뜨긴 떴나 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말 시상식에 (남자친구가) 옷을 쫙 빼입고 뒤에 서 있었는데 엄마 걱정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었다.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그간 어머니가 열애설로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오고가는 것을 걱정해 조상근이 남자친구란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지난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가 새로운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행성 판도라의 신비로운 풍경 위로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와 나비(Na’vi)족의 여전사 네이티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하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바타’는 새로운 비주얼을 통해 다시금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탤런트 김성은이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조국과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4컷의 사진을 ‘honeymoon(허니문)’이란 제목으로 올렸다.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이 사진에는 손을 잡고 밝은 표정으로 해변을 거닐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워커힐 W호텔 그랜드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5일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박연아 양과 남편 박주영 씨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우리 연아 이제 곧 돌이네. 시간 빠르다”라며 “엄마가 그동안 잘했는지 궁금하네, 요즘 걷기도 잘하고 아주 이뻐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인 박주영 씨와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연기자 이세은과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하라는 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처음 데뷔했을 때 ‘카라에 이세은 닮은 새 멤버 영입’이라고 기사가 났었다”며 “어디 갈 때마다 ‘나미꼬 닮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세은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았다. 구하라는 “이세은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이세은에 대해 찾아본 뒤 정말 나랑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세은은 구하라를 닮았다는 말에 대해 “포털에 이세은 연관검색어에 구하라 닮은꼴이 뜨는데 그게 지워질까봐 조마조마하다”고 말해
조한선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한선은 5일 현재 미술 대학원생인 예비신부 정해정 씨와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바쁜 일정에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이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조한선은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크고 결혼식을 기다리는 지금이 너무나도 즐겁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9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조한선의 결혼식 주례는
아바타의 흥행 돌풍이 거세다. 5일 제임슨 캐머런 감독의 SF 영화 ‘아바타’가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아바타 직배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는 아바타가 5일 전국에서 관객 700만 명을 넘길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아바타는 4일까지 전국 689만 920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으며, 700만 고지까지 10만여 명을 남겨두고 있다. 배급사는 8일경 트랜스포머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까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 동원이란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소속사 플레디스는 5일 “유이가 하정우에 이어 2010 봄·여름 시즌 헤드 모델로 나선다”고 전했다. 유이는 블로그와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그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콘셉트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헤드 관계자는 “유이를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감성적이고 상큼 발랄한 헤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싱글 ‘너 때문에’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배구스타 김세진(36)과 배구선수 출신 KBS N 해설위원인 진혜지(28)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진혜지가 구단 프런트로 일하던 시절,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방송 캐스터들과의 자리에서 김세진 위원을 만나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2008~2009시즌을 거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더불어 비밀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이 현재 양가 부모님들을 만나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고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세진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같이 운동을 해 친한 것은 사실
지난해 월화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선덕여왕’의 막이 내리고 방송 3사는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일제히 새 월화드라마(MBC ‘파스타’, SBS ‘제중원’, KBS ‘공부의 신’)를 선보이며 시청률 경쟁을 시작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공부의 신’이 방송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15.1%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따라 ‘제중원’이 14.9% ‘파스타’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1%의 시청률이 세 드라마의 판도에 변화를 줄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폭설 현장에서 생생한 뉴스를 전한 KBS 박대기 기자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기자는 5일 오전에도 포털 주요 검색어 순위 1, 2위를 다퉜고, 위키 백과에도 등록이 됐다. KBS는 5일 ‘폭설 속 기자정신 연일 화제’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박 기자의 소감을 전했다. 박 기자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라 놀랐다”며 “눈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줘 기쁘다. 시청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 기자의 프로정신에 대한 네티즌들의 칭찬과 함께 KBS 기자들도 내부 게시판에 “진정 기다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정가은이 송혜교와 닮았다는 이유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가은은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8등신 송혜교로 이름을 알릴 당시 실제로 송혜교 소속사에서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당시 송혜교 소속사에서는 ‘송혜교 이름을 그만 썼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정가은의 매니저 또한 ‘우리도 정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가은은 “사실 내가 송혜교보다 언니다”라며 송혜교에게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안티팬들에 대해서도 정가은은 꿋꿋하게 자신을 괴롭힌 안티들에게 일
4일 가수 김장훈이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고 비하한 일본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을 향해 쓴 글을 자신의 홈피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그는 첫 문장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큰 힘을 쓴 무한도전에 시청자로서, 국민으로서 감사와 자랑스러움을 표한다”고 밝히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그는 구로다의 글에 대해 “그다지 화낼 일도 아니며 오히려 한국에 도움을 줬고 일본에 해를 입히는 결과”라며 “나는 비빔밥에 대해 그 반대 사자성어인 구두양육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반격했다.그 이유로 “비빔밥은 그저 한 그릇의 서민적인 음
개그맨 이봉원이 4일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10월 지붕킥에 등장한 봉실장(이봉원)은 극중 일본어를 못하는 이순재와 정보석을 대신해 엘리트 실장을 담당하는 역을 맡으며 드문드문 얼굴을 비춰왔다.그런 그가 4일 방송된 지붕킥서 이순재에게 구박을 당하는 정보석에게 회장이 될 것이라고 바람을 넣다가 이순재에게 밉보여 해고를 당했다.그는 지붕킥서 5대 5 가르마에 머릿기름을 바른 촌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촌스런 겉모습과는 달리 엘리트 같은 유창한 일본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이상형 월드컵’에 출연한 오지호가 손예진, 신민아, 이효리, 이다해 등 아름다운 미녀 스타들을 뒤로 하고 연예계 초년생 ‘이민정’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오지호는 손예진을 제치고 이민정을 선택하며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여자를 볼 때 눈을 보는데 매력이 있다. 어딘지 모르게 특이할 것 같다”고 자신의 안목을 밝혔다. 이후 이민정은 신민아, 이다해를 제치고 결승선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두 미녀 스타의 사진이 오르자 오지호는 고개를 떨어뜨렸다. 바로 이민정과 이효리가 함께 올랐기
4일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린 서울시 청담동 도로 한복판에서 스키를 타는 한 시민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웹사이트 ‘파코즈닷컴’을 통해 ‘용자(용기있는 자)’로 알려진 이 시민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스키복과 장비를 완벽하게 착용한 채 스키를 타는 사진이 올라와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계속 그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스키어(skier)들이 집 앞 도로 곳곳으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서울에 내린 눈은 25.7cm로, 1969년 1월 28일 내린
2PM 택연이 새해인사와 함께 반지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택연은 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모든 일이, 원하시던 일들 다 이뤄지길~!”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추신을 통해 “요새 끼는 반지는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사하면서 찾았어요”라며 “그래서 작년에도 끼다가 요새 다시 끼는거에용”이라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택연이 작년에 끼던 반지를 다시 끼고 나온다며,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었다. 한편, 택연은 지난달 31일 ‘
4일 오전 한국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미국 음악 사이트 뮤직톤닷컴(musiqtone.com)에서 진행 중인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Video of the yea)’ 투표에서 58만 806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올해의 뮤직비디오’ 투표 후보작에는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더불어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 블랙아이디피스의 ‘붐 붐 파우’, 니요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유명 뮤직비디오 80여 편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지난해 원더걸스는 ‘노바디’ 영어 버전을 통해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5인조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동방신기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벡스 측이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변함없이 기존 5명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동방신기가 영웅재중 등 3명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어 한국 활동은 중단 상태지만 일본에서 5명 활동은 유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일본의 한 언론은 “동방신기가 결국 해체한다. 멤버 사이의 균열이 생겨 회복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동방신기 소속사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