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간 다양한 이벤트 마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12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2009년 제정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는 장이다.이번 온라인 행사는 ▲자원순환제품 할인 ▲자원순환 인증 이벤트 ▲재활용 공모전 수상작 전시‧홍보 ▲자원순환 화상교육 참여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2020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부산시는 시와 구·군에 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며 현장 지도·점검에도 나선다고 밝혔다.또한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
한국전력과 고리원자력본부 방문해 비상대응체계 점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가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한전), 고리원자력본부(고리본부)를 찾아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고 및 원전 4기 정지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한다.변성완 부산시장 대행은 오후 2시 30분 한전 부산울산본부를 방문해 비상대비 시스템을 확인하고 태풍 피해 복구현황을 점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부산 지역 7만 5000여호에 정전사고가 발생해 큰 피
방범시설물 설치 및 불결 환경개선[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와 함께 남구 대연동 일대에 안전하고 쾌적한 청년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재정비(안심마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범시설물(CCTV, 보안등, 안심벨, 방범창 등) 설치 및 불결 환경개선, 공·폐가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총 1억 5000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자금 기탁으로 확보됐다.총 사업 기간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선 운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4일부터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1인 미디어 창작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상상플러스 부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상상플러스 부산’은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KT&G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며, KT&G 상상마당 건물 5층에 연면적 245.36㎡(약 74평형) 규모로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특화된 공간을 구축했다.본 센터는 공간별 용도와 콘셉트에 맞
우수한 부산 신발브랜드 20여개 기업의 제품 판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신발산업진흥센터)가 부산지역 신발산업 발전과 신발커스텀*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파도블(PADOBLE)’ 신발편집숍을 KT&G 상상마당 부산의 개관과 함께 9월 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부산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Enjoy Shoes Busan’ 사업 중 하나로 중소규모 부산브랜드 신발업체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신발커스텀 문화를 접목한 신발편집숍을 기
“부산시민 여러분, 지금은 마음의 손을 잡을 때입니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를 비롯한 공공‧경제 분야의 시민단체‧국민운동단체 등 부산지역 11개 기관‧단체(11개 대표기관)가 코로나19 확산 초비상사태를 맞아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대시민 공동 호소문을 4일 발표한다.끝없이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장마와 태풍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위기 극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11개 대표기관은 ‘부산시민 여러분, 지금은 마음의 손을 잡을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오전 부산 금정구 장전동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져 있다.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오전 부산 금정구 장전동 상가 건물 간판이 떨어져 있다.
부산서 ‘첫 사망자’ 발생제주에 1000㎜ 폭우내려3만6천여가구 정전 사태항공기결항·열차운행중지[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역대급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지난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마이삭은 기상청 예보보다 조금 빠른 3일 오전 1시 40분께 경남 거제도 남단을 지나서 오전 2시 20분께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했다.부산에선 마이삭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는 베란다 창문의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 작업을 하
빅데이터 텍스트분석 기술을 대시민 상담 서비스에 본격 도입[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120바로콜센터가 다양한 시정업무의 효율적인 전화상담과 더불어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지능형 상담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2008년 개소한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교통, 여권, 차량등록, 생활복지 등 다양한 시정업무 전반에 걸쳐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모바일 채팅상담, 외국어서비스, 보이는 ARS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 및 재난지원금
가맹점주 대상 간편 문자 등록 신청으로 편의성 확보[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오는 10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가맹점주(사업자)가 직접 등록 신청한 가맹점만 결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부산시가 동백전 가맹점 등록 신청 접수에 나섰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현재 동백전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동백전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동백전은 대형마트 등 일부 제한업종에서만 사용이 불가하고,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일반 카
경제부시장 단장으로 경제 분야 핵심 간부로 구성[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일부터 경제 위기관리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을 의장으로 위기관리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위기관리회의를 신설하고,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운영한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다시 우려되는 등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른 것이다.‘비상경제대책회의’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경제실장, 미래산업국장, 관광마이
민간위탁 제외한 29개 공단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지역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역 주민들의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기 위해 부산시설공단 주요 공영주차장 27개소를 긴급 무료개방한다.총 주차면수는 4866면 중 수용가능 주차면수는 약 3443대로 부득이 만차 시에는 인근 주차장 이용을 유도키로 했다.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일 오후 부산시와 긴급협의를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낮은 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차량침수 피해를
3일 새벽에 남해안 상륙전국에 태풍 영향 미쳐제10호 태풍, 부산 올 듯[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점차 더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 중이다.기상청에따르면 2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45㍱, 최대풍속 45㎧로,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상하고 있다. 저녁에는 31㎞로 점점 빨라지면서 3일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특히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때는 중심풍속은 40㎧고 내륙을 지날 때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매우 많은 비를 뿌릴 예정이다.이에 전국이 태
강풍에 비400㎜ 예상돼지난 태풍 ‘매미’와 유사비상 1단계 발령, 선박 피항[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에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어감에 따라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강풍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부산지방기상청은 3일 새벽에 태풍이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45㍱, 최대풍속 45㎧로,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태풍 위험반경 오른쪽에 속한 부산지역에는 최대 초속 30∼50m의 강풍이 예상된다. 또 비도 1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에서 사망 후 코로나19 양성 확인… 보건당국 확인중
총 사업비 1285억원 규모 국비보조사업 유치 추진[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받는다.이번 조성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이 수산식품산업 혁신성장 촉진과 고부가가치형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2019년도부터 기획하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부산시는 전문가 의견수렴 및 대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6월 해양수산부를 통해
투자예산, 신청 대비 반영률 사상 최고[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21년 정부 예산안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총 7조 4171억원의 국비를 반영․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정부예산 반영액인 6조 6935억원 대비 7236억원(10.8%)이 증액된 규모다.2021년 정부 예산안에는 한국판 뉴딜사업 등을 비롯한 부산의 핵심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는 시장이 부재중인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실․국이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중점 분야를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