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이번 협약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에 따라 공사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학계와의 안전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안전분야 체험형 인턴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공사는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안전공학과를 운영하는 전국의 4개 권역별 대학교와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계의 전문지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웅제약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CSR 필름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CSR 축제다.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해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8개의 작품이 경쟁에 올랐다.대웅제약의 수상작은 질병 방치에 대한 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9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및 주요활동 성과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진대회는 한국동서발전이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에서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위험성평가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해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왜곡사실, 일본에 바로 알려야”‘일본에서 찾아낸 일제강점기 대전의 모습’대전시립박물관, 日자료조사11월 29일부터 일반공개일제강점기 대전중앙로 사진대전수비대·대전도시계획지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일관계가 경색될수록 학술과 문화의 교류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대전시립박물관 류용환 관장의 말이다.대전시립박물관은 국외에 있는 대전의 역사자료를 수집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교토에 있는 리츠메이칸대학교 국제평화뮤지엄을 찾아 일제강점기 대전의 역사자료 약 40여점에 대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김영철 기자] 철도 노사의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철도노조가 20일 오전 9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열차 감축 운행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철도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입니다.총파업 일정이 본격화 되면서 시민들은 운행중지 열차 확인과 예매 차질에 따른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코레일은 철도공사 직원 등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처하고 있습니다.(녹취: 여명길 | 창원시)“당연히
총 29건의 안건 중 원안가결 17건, 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 부결 1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제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 2차 회의를 열고, 2019년~2023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청취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한 안건은 21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 중 대안 1건을 포함한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0건은 수정 가결, 1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됐다.심사 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정
내년 7월 경주·울릉군서 개최[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아시아해양·수산대학 포럼(AMFUF: 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 2020 총회’를 유치해 내년 7월 중 경주시와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자 2002년 한국해양대가 주도해 청설한 단체다.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과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2020년 AMFUF 제19회 정기 총회와 주요 학술행사는 경주에서 열리고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20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현장경영회의를 갖고 지역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어촌지역과 도농복합지역의 개발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현장토론을 벌였다.공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전국 주요사업현장에서 본사 부서장과 지역 현장 직원이 모여 현안 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례공유와 치열한 토론을 펼치며 현장경영회의를 열고 있다.성공사례로는 전북지역본부 KRC지역개발센터장이 지역개발센터 확대 개편 운영에 따른 농어촌과 도농복합공간을 아우르는 지역개
악취 저감·보건환경·동물복지 효과 거둬[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축사 냄새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축사냄새 저감 프로젝트’가 2019 농업기술보급혁신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는 농업진흥청 주관으로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혁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해남군의 축사 냄새저감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사육환경을 개선해 축사의 악취를 저감하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농어촌 활성화·복지향상에 기여[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0일 한전 아트센터(서울 서초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2019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의 복지 향상 및 활성화 관련 사업을 시행할 계획임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
행정중심복합도시서 청주국제공항 간 10분, 3km 단축[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가 21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식을 20일 오전11시에 개최하고, 다음날인 21일(목) 오후 1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당초에 이 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준공 전담팀을 운영하여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하기로 했다.해당 사업은 행복청이 총사업비 1427억원을 투입하여 행복도시~오송간 도로와 접속되는 오송 1교차로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한전KDN노동조합(위원장 박종섭)이 노사가 사회적 책임의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CUSR(Company&Union Social Responsibility)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전KDN은 지난 2018년 6월 19일 노사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의 실천을 도모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노사공동 사회적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운영한 바 있다. 회사가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노동조합이 참가하는 형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노사가 파트너로서 심도
지방세·세외수입 상습 체납자자산 압류·출국 금지 등 조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270명 명단을 20일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176명과 법인 84곳 등 260명이고,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8명과 법인 2곳 등 10명이다. 시는 공보와 시·구·군 홈페이지 등에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알렸다.이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로 지난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체적인 협약사업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컨텐츠 개발 ▲시설물·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 다양하고 원숙한 공연 펼친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오는 23일~24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19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첫째날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브리이언 오케인(Brian O’kane)과 해금연주자 하고은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으로 결성된 Voice Jazzsters, 그리고
전주 한지만의 품질 우수성 어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프랑스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가와 학예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전주를 방문한다.방문단은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가와 학예사, 조각가, 제지장, 프랑스박물관 연합복원연구소 관계자, ㈔미래에서 온 종이협회 관계자 등 25명이다.이들이 전주를 찾기로 한 이유는 전주시와 루브르박물관 복원실팀, ㈔미래에서 온 종이협회가 마련한 ‘한지 관련 국제 콘퍼런스’에서 전주 한지가 주목을 받은데 이어 전주 한지의 문화재 복원용지 가능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해 출원한 ‘새만금’과 ‘전라천년’ 두 품종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등록 결정이 고시돼 올해 중 품종등록을 완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국립종자원으로부터 지난 10월 22일자로 품종등록이 결정된 두 품종은 2016년 출원한 홍단심계 ‘새만금’과 2017년 출원한 백단심계 ‘전라천년’으로 ‘안동’을 모수로 2010년부터 육종을 시작해 10여년 만에 등록에 성공한 품종이 됐다.‘새만금’은 화폭이 10㎝ 내외의 홍단심계 홑꽃으로 꽃잎의 겹침이 거의 없으며 종자
정상회의까지 닷새 남아… “정상회의 모멘텀 신남방 정책 추진”경제·문화 행사 대거 준비… 대중소기업인·짐로저스·BTS기획사 등 참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청와대가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상생과 번영을 위한 ‘공동비전’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문재인 정부의 주된 외교 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2.0’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미·중·일·러 등 주변 4강국 중심으로 이뤄진 외교를 아세안으로 확대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