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3월중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을 위한 안산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딱딱할 수도 있는 안산의 독립 운동사에 대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해 청소년이 접했을 때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만들었다.특히 만화 형식의 삽화를 삽입해 지루할 수도 있는 책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었으며, 각 파트별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 생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했
안산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 공적 생생 증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가슴이 벅찹니다. 안산을 사랑합니다. 안산의 구석구석에 그분들의 혼이 담겨 있어 더욱 감개무량 합니다”지난 4일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산의 3.1운동 이야기’ 특강에 참석한 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의 말이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안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산의 3.1운동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안산에서 일어난 3.1운동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안산 출신 애국
4일 청원조회 자리서 격려·당부빅데이터 이해·활용 교육 가져[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청원조회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와 읍·면·동 6급 이상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유진섭 시장의 훈시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유진섭 시장은 조회에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로 지난달 24일 동학마라톤대회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며 “중앙부처·전북도의 시정평가 분야와 ‘2019~2020 정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영수 옹 위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역사에 흐르는 애국지사의 구국투혼을 잊지 않겠습니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한준 의장은 4일 오후 애국지사 이영수(96) 옹과 부인 홍부옥(93) 여사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옹은 거동이 불편해 자리에서 앉은 채로 인사를 받으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독립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명패를 부착해 주기 위함이다.횡성군은 4일 횡성군수가 애국지사 고(故)원후정 선생의 유족 원봉의씨의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원후정 선생은 횡성 출신으로, 민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관행적 용어 등 일제잔재 청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에 남아있는 유·무형의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학교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은 현재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교육시설, 학교역사, 관행적 용어, 무형의 문화 등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를 체계적으로 찾아 청산해 새로운 100년의 시대에 걸맞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학교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8회 3.1민속문화제’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펼쳐져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로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골목 줄다리기, 작은쇠머리대기, 서낭대기, 진잡이 등 지역특색이 담긴 창녕만의 민속문화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민
“외국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정신이 알려지길 기대”‘하얀 저고리, 검정 치마, 태극기, 유관순 영정 등 전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은 물론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에이젯산업개발(대표 김상한)은 하얀 저고리와 검정 치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외 3인은 유관순 영정, 대형태극기, 손태극기 등을 기증했다.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주관으로
“통일의 문화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전파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통일이 온다네’ 주제로 열린 플래시몹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 주최로 3.1운동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했다.이번 공모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가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가 부안군청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부안군민 선언대회에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내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권익현 군수는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과 장영수 장수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 독립기념탑 건립 등 추진윤화섭 시장 “더 살기 좋은 안산·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각계각층의 지도자, 광복회·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안산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13인에 대한보고(안산문화원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6명) ▲유공자 표창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재범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록 일부분을 필사했지만 독립선언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독하며 그 마음을 담아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필사를 하며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독립선언문을 외웠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향수에 젖는 시간도 된 것 같다”면서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평화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주당 정정복 부산 남구갑지역위원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정정복 남구갑지역위원장은 지난 1일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그는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 100주년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100년 전 오늘을 생각하면서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며 “저 역시도 새로운 100년을 위해
충남도, 제100주년 3.1절 “평화·번영 향한 새로운 100년 역사 함께 쓸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100주년 3.1절 기념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향한 새로운 한반도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양승조 지사는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3.1운동과 독립투쟁의 성지인 충남에서부터 민족정신을 정립하고 민족적 단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날 3.1절 기념행사는 양 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 추진3.1절은 시청 로비서, 3.8민주의거 기념행사는 시청 남문광장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3.1절 기념식 및 3.8민주의거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은 기존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던 행사의 규모를 확대해 1일 오전 11시 15분 시청사 2층 로비에서 애국지사, 기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100인 대합창·유관순 열사 행적 재현, 퍼포먼스 등 선봬이용섭 시장 “광주가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 다시 우뚝 설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3.1절 100주년인 1일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다.광주시가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시민, 정의로운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000여명의 안산시민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1일 오후 1시 30분 행사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회가 주최로 40여곳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소리마루의 부채춤 민요와 난타 극단타쇼가 펼쳐졌다.이날 국민의례와 기념사, 이왕길 광복회명예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왕길 회장은 축사에서 “안산 시민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3.1절 100주년 행사를 거행하게 됐다”며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1일 전국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된 가운데 영광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전 영광향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손에 들고 100년 전 부르짖었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이날 행사는 영광여성합창단 노래와 3.1운동 관련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영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군민 2000명 운집… 하니움에서 3.1운동 기념행사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다양한 문화공연 이어져[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하니움), 능주시장, 동복시장 등 화순 곳곳에서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고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이날 오전 화순읍 개미산 인근, 이양면 쌍산의소, 능주면 능주시장, 도암면 용강리, 동복면 동복시장 등 독립운동 현장 5곳에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동복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1919년 3월 20일 동복공립보통학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1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동해시기독교연합회, 감리교 동해·삼척지방 남선교회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과 순국순교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순국순교자의 희생과 평화정신을 기리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으며 천곡동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세 운동 시가지 행진이 펼쳐졌다. (제공: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