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일 해난구조전대 장병(SSU)들이 청해진함 인원이송장치 조정실에서 소방헬기 인양을 위한 포화잠수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천지일보 2019.11.3
국회 입법조사처, 비판 제기“초기방역 시 사육돼지 치중”[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주된 감염경로가 북한에서 넘어온 야생멧돼지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초기 대응이 엉뚱한 곳에 초점을 맞췄다는 비판이 나왔다.31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는 “10월 2일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폐사체가 발견되면서 야생멧돼지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북한 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 뷰티학과 과정이 현재 모집 중인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 대상 장학제도를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한뷰전 뷰티학과과정 예비신입생 장학금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의 사회지원계층을 비롯해 수능·내신 점수 장학금 외국어 장학금, 전공 자격증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미용대회 입상 장학금 등 개인적인 우수 사항을 토대로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최근 장학제도를 유턴드림장학, 미용고등학교장학, 자매학교장학, 고교위탁과정장학,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 5마리“감염 폐사체 추가 발견 가능”정부, 일부지역 총기 사냥 허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남쪽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부에 있는 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추가로 발견됐다.전국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야생 멧돼지의 특성상,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더 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
연천·철원 DMZ 이남 멧돼지서 바이러스 확인[천지일보=이수정·김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비무장지대(DMZ) 철책 이남의 살아있던 야생 멧돼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멧돼지로 인한 전파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과 접경지역 전체로 바이러스가 이미 퍼졌을 것이란 염려도 나오고 있다.환경부는 경기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한 1마리와 강원 철원군 원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유기종)과 교육프로그램 및 인적자원 상호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병 및 재학생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상호개발 및 참여기회 제공 ▲군-산학 위탁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분야 협력 ▲병영 견학 및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한 나라사랑의식 및 국가관 고취 ▲사단 장병의 사회적응과 능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협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여대 최초의 학군단을 창설한 숙명여대는 ‘맹호부대’라
(삼척=연합뉴스) 7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마을에서 군 장병들이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양구=뉴시스】27일 육군 21사단 GOP 장병들이 강원 양구군이 지원한 휴대형 소독용 살포기를 사용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책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전사했다가 66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남궁선 이등중사(병장) 유해가 18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국군 장병들이 고인의 유해를 묘역으로 옮기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명절증후군 해소법 소개바뀐 명절 인식에 남녀노소로 확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풍요롭던 4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됐다. 명절 직후인 이즈음부터 회자되는 단어가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은 겪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것이 특징이다. 과거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으나 남녀노소 모두가 겪는 질환으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명절 인식이 변화되면서 각자 고민이 많아진 탓이다.남편들은 아내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고, 자녀와 손주들을 자주 보기 힘든 노인들의 근심은 늘어만 간다
(서울=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추석을 맞아 13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의 합동차례 모습을 공개했다. [합참 제공]
【서울=뉴시스】 박삼득(오른쪽) 국가보훈처장이 10일 오후 경기 평택시 모닝캄센터에서 열린 2019년 유엔사령부 모범장병 초청행사에서 로버트 B. 에이브람스 유엔미군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나주=뉴시스) 태풍'링링‘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선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10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들녘에서 벼를 세우고 있다.
피해 농작물 면적 1만 4000㏊이낙연 “응급복구 추진” 지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사상자 27명을 발생시킨 링링으로 인해 피해 농작물 면적은 1만 4000㏊를 넘어섰으며 시설물 피해는 3650여곳에 달했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링링에 따른 사상자는 8일 오후 7시 기준으로 27명이다. 이 중 사망자는 3명이며 부상자는 일반인이 13명, 안전조치 중 다친 소방공무원과 경찰관이 11명으로 집계됐다.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 가운데 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JTBC가 창사 기획 다큐멘터리 ‘DMZ’의 영상 일부를 국방부의 허가 없이 상업적 목적의 협찬사 광고에 사용한 것을 공식 사과했다. JTBC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이 국방부와 의견 조율을 지속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제작을 진행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국방부와 해당 부대 장병,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인사 조치를 하겠다”며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된 영상
조양 면담조사결과 발표조양 “음식·물 안 먹어”주로 자면서 체력 비축경찰 추가조사계획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기적의 생환 주인공 조은누리(14)양에게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은 실종 열흘 만에 발견된 조양에게서 특별한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6일 발표했다.앞서 충북경찰청은 전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1시간 30분가량 조양을 면담해 조사를 벌였다. 여성 경찰 2명과 피해자 전담요원 1명은 이미 지난 3일부터 병원에 머물며 조양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경찰은 조양 면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있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 보호자인 가족이 환자를 대신해서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법 개정안은 ▲환자 의식불명 ▲환자 거동 불가능 ▲같은 질병으로 장기간 처방을 받은 경우 등의 상황에서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환자 가족 등에게 처방전을 줄 수 있도록 했다.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행하거나 거짓으로 진료비를 청구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등 의료법을 어길
실종지 1.5㎞떨어진 보은 야산서실종 당시 그대로 모습으로 발견다리에 상처 많지만 의식은 정상어머니 “한 시도 희망 놓지 않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이 2일 기적적으로 발견됐다.실종 신고 10일 만이다.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위쪽을 920m 떨어진 산에서 조양을 찾았다. 정확한 행정구역은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35번지다. 도보로 이동했을 경우 최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8월 1일자로 본부장 및 팀장 인사를 시행한다.▲평생교육본부장 이재기 ▲능력개발교육원 연수사업본부장 정지창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최영윤 ▲산학협력단 본부장 김승영 ▲생활협동조합 본부장 김주엽 ▲취업지원센터장 한인석 ▲교무팀장 임인철 ▲입학홍보팀장 장주성 ▲능력개발교육원 연수기획팀장 한상욱 ▲시설관리팀장 장병일 ▲경영지원팀장 안광영 ▲대외협력팀장 고영종 ▲회계팀장 안병천 ▲대학원 교학팀장 기호영 ▲학술정보팀장 김명호 ▲생활협동조합 행정실장 김하성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냉각기를 맞고 있는 한일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 국회 방미단 소속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일본 대표단 측에서 우리 측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다”고 밝혔다. 여야 5당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이번 주 중으로 출범하는 데 합의했다. 이 외에도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돈 의원 “日 의원들,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총리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