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2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기로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안건은 전국위원회 투표 결과 전국위원 866명 중 559인이 참여했고 547인(97.83%)이 찬성해 통과됐다. 투표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사용했다.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와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합당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국민의미래도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4월 30일까지 국민의힘과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2일 삼성전자 주요 계열사 임원들의 주 6일 근무 동참이 확산하는 데 대해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고,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위기로 느끼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도 위기의 여파를 받고, 전 세계를 주도하는 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니 위기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찬에 초청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 전 위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무리 한 위원장이 백수 상태지만 금요일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며 “식사 약속을 잡는다고 하면 일주일 정도 말미는 주는데 의아스럽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9일 대통령실은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정중히 불참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중소기업 자금 상황 및 리스크 등 금융 분야 애로 사항을 점검·논의하는 협의체를 가동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협의체는 중소기업 자금 상황과 재무 상태 등을 살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적시에 하기 위해 꾸려졌다.김 위원장은 “최근 중소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비용은 커지면서 수익성이 약화하고 있다”며 “아직 연체율 등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2일 ‘롯데ON 온세상’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롯데ON 온세상’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롯데ON 세상 OOO배 즐기기! 온세상이 엘포인트 세상! OOO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123’이다.다른 퀴즈는 “온세상 무적 쿠폰! 앱 전용 1만원 쿠폰 다운 받기! 오늘 밤 OOO 쿠폰 다운 받기! OOO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초성 ㅅㅊㅅ)”이다.정답은 ‘선착순’이다.다른 퀴즈는 “OOO가 보이면 스페셜 온세일 쿠폰 사용 가능!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유대인의 주요 명절로,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해 매년 7~8일간 걸쳐 지켜진다. 많은 유대인에게 이날은 자유와 유대 국가의 탄생을 상징한다.히브리어로 페삭이라고 하는 유월절은 22일에 시작된다. 정통 유대교도들은 유월절 ‘무교병(無酵餠, 누룩을 넣어 발효시키는 과정을 생략한 빵)’만 먹는다. 애굽 탈출 당시 반죽이 부풀어 오를 시간도 없이 급하게 먹었던 상황을 기리기 위함이다.올해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반(反)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구문화원이 ‘2024년 우리들의 갯벌일지 1·3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갯벌일지 체험은 지난해 이어 생활 속 국가무형유산 ‘갯벌어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지역 어민들의 전통 풍습 체험 탐방하는 행사다. 이번 교육은 총 3기로 진행되며 1기는 탐방을 포함한 10회차(평일), 2기는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진행, 3기는 탐방을 포함한 5회차(주말)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이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하며 이론수업과 체험을 탐방으로 ▲국가무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에도 ‘박정희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제안설명에서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업화의 상징인 대구가 ‘박정희 기념사업’을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출발이 대구”라며 “경공업 중심인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완성했다. 그 경공업이 중공업으로, 결국 반도체 산업까지 이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주요 통신사 중에서 인공지능(AI) 지표 1위에 올랐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이달 초 발간한 ‘테크기업으로 전환하는 통신사 전략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통신사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지표 조사에서 SK텔레콤이 1위를 차지했다.대상은 AT&T,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e&, 보다폰, 오렌지, 텔레포니카, MTN, 악시아타, 릴라이언스 지오 등 각국 및 대륙을 대표하는 통신사들이다. 한국 통신사로는 SK텔레콤만 포함됐다.SK텔레콤은 10개 부문 중 ‘AI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22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김포서울통합 지지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생활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모임통장 고객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카카오뱅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천만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모임 체크카드’는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 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천원 또는 3백원의 캐시백이 실시간으로 랜덤 지급된다. 단 동일 매장에서 반복 결제 시 캐시백은 일 1회만 제공된다.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해지하지 않아도 추가로 발급할
[서울=뉴시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22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경찰이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00명 넘게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주 금요일(19일)까지 372명을 입건했고 이 가운데 17명은 혐의가 인정돼 송치하고 31명은 불송치했다”며 “허위사실 유포가 140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 관련 입건자는 36명”이라고 밝혔다. 입건자 중 당선자 여부에 대해선 “수사를 해봐야 아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수치는 서울에 한정한 것이라 전국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가 지난 19일 기독교 등 종교시설을 방문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줄어들지 않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일환으로 최근 종교시설 내 노인대학 운영, 예배 등의 종교활동으로 고령자의 종교시설 방문이 잦은 것을 착안, 기독교·천주교 등 지역 종교단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김포시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교육하고 야간 시간대 종교시설 방문 시 밝은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은행 대출과 관련한 금융민원이 전년 대비 5천건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2일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을 통해 지난해 금융민원·상담과 상속인 조회가 72만 606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471건(0.8%) 증가한 규모다.부문별로 금융 민원은 9만 3842건으로 전년보다 6729건(7.7%) 늘었다. 금융상담은 34만 9190건으로 1만 7027건(4.6%) 감소했다. 상속인 조회는 28만 3029건으로 1만 5769건(5.9%) 증가했다.금융권역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늘(22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센터는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총 6억 49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5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확정했다.선정된 공동주택은 올 연말까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설비교체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공사가 추진된다. 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하는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시는 준공 후 20년 이상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북 전주 도서관 여행이 새로운 체류형 여행콘텐츠로 여행자를 맞이한다.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총 2회에 걸쳐 체류형 도서관 여행콘텐츠인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는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자 복지모델로 급부상한 ‘워케이션(workation:work+vacation)’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일과 휴식, 인적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올해 전북 전주에서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린다.전주시는 올해 22개 종목 24개 국제·전국규모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먼저 전국의 볼링 학생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6월)’와 전국의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4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8월)’가 열릴 예정이다.또 ▲제18회 회장배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제5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스포츠클라이밍동호인대회 ▲제16회 천년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