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이어 불교 개신교 천도교도 시국선언 동참보수측 진보측 입장 나뉘어 공방 치열… 우려 시선정의구현사제단 “정부의 전면적 회심 촉구” 공식입장[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로 촉발된 종교계 시국선언 바람이 연일 거세다. 게다가 종교계는 보수-진보로 나뉘어 서로 갑론을박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개신교계 보수 측 인사들이 또 다시 시국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라 갈등이 점차 커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사무총장 서경석 목사)을 주축으로 한 개신교계 지도자들은 오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예수교 대표 이만희안녕하십니까, 목사님들? 저는 신천지예수교 대표 이만희입니다.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들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사님들께서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고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저는 신천지가 왜 이단인지,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공개토론을 대중 앞에서 하자고 수차 전했고, 집회 때마다 저는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심판받기 위해 왔다고 했으며, 제가 증거한 말에 잘못이 있으면 손을 들어 성경으로 말해 달라 하였으나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성도가 꼭 알아야 할, 구원받
기윤실, 긴급좌담회 개최… 패널-청중,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놓고 열띤 토론“개신교, 종교개혁자의 후예검소한 청교도 정신 새겨야언론이 건축 부추기기도 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 건축문제를 진단하게 하는 샘플로 도마에 올랐다. 수천억 원을 들여 호화 예배당을 지었다는 논란이 된 사랑의교회는 지난달 30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국내외 유명 목사들이 축사자로 참석하는 등 환대를 받으며 입당식을 치렀지만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여전하다.4일 오후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3연수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8기 최다 수료생 배출종교계 지도자 등 국내외 인사 참석‘ 눈길’[천지일보=박준성 이지수 기자] 한국개신교계에서 급성장세를 보이는 신천지가 ‘빛고을’ 광주에서 무려 4147명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해 종교계에 관심을 받았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베드로지파(지파장 지재섭)는 지난 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8기 2반 수료식’을 열고 41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베드로지파 역대 최대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전주교회‧익산교회 동시진행… “내가 듣고 알았던 신천지 아니었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교회를 직접 방문하고 평가하는 전북 제2기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이 2~3일 진행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도마지파가 신천지 교회를 직접 살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을 2~3일 전주교회와 익산교회에 초청했다.양일 전주교회 현장에는 평가단과 지역 목회자, 언론인, 타종교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제2기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은 왜곡 보도와 소문만으로 마녀사냥 하
[천지일보=조현지‧임태경 기자] 지난 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빛고을 광주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수료생 인원만 무려 4147명. 이는 신천지 베드로 지파 역대 최다 규모로 종교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이날 7차에 걸쳐 해외 순방을 하며 세계평화운동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이만희 l 신천지예수교 총회장]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경서도 하나죠. 그런데 그것을 사람들이 가져와서 천 갈래 만 갈래 찢어가지고 하나의 권세와 명예를 위해서
본문 : 살후 2:1~4 (계 1, 2, 3장, 13장)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는 각각 누구이며, 언제 어디서 나타나 무슨 짓(일)을 하였는가? 이를 알아야 하는가, 알지 못해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하늘의 빛으로 태어난 한 청년이 있었다. 그가 신앙을 하게 된 것은, 기도 중 3일 간 별을 만났고 별의 인도로 천인(天人)을 만났으며 하나님께 피로 충성을 맹세함으로 신앙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신앙 생활을 하다가 시골로 돌아가 7년 간 있게 되었다. 때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새마을운동을 할 때이다. 7년이 되는 해 하늘의 구름 속에
사회와 나라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종교가 살아야 사회와 나라가 산다’는 말이 그 답일 것이다. 지난번 글에 이어 시국미사에서 밝힌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발언을 시작으로 온 나라는 찬반시위로 이어지며 혼돈의 극치를 연출하고 있음을 재차 꼬집고자 한다. 마치 독립 후 신탁과 반탁이 온 나라를 혼미케 하던 때와 70~80년대 색깔론이 준동하던 때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때를 놓칠세라 북한 종교단체까지 가세해 “성전에 나서라”며 남한의 반정부투쟁에 나설 것을 선동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제자리에서
본문 : 마 5장 영적 이스라엘이 말세(종말)를 맞이한 주 재림 때에 지상 목자와 교인들이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 정통이다’ 하면서 자기들이 천국 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뜻도 성경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마 22:29). 자기들의 신앙 세계가 종말이 된 것도, 하나님이 떠나신 것도, 자기들이 이방이 된 것도 알지 못하고 있다. 노아 때 아담의 가족들(아담 세계 사람들)같이, 예수님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같이 자기들의 심령이 하나님께서 떠나신 밤이 된 것도, 하늘의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본문 : 마 5장예수교의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교육으로서, 죽은 자를 살리며 죄 사함을 주시고 부활시키며 다시 나게 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늘의 교육이다.칼빈 장로교의 창시자 칼빈 (1509~1564)은 제네바에서 사람들에게서 권세를 받은 자이며, 절대예정론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계시록을 인정하지 않았다.신천지예수교는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 새 언약을 준수하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창조하며, 용서와 사랑과 축복을 하며 새 노래(계시 말씀: 신약 성취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신천지 베드로지파가 수료생 4147명을 배출해 급성장하는 신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8기 2반 수료식’을 열고 41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신천지 베드로지파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지난 2010년 2604명, 2012년 1월 2535명, 11월 2623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다 규모인 4147명으로 신천지의 급성장을 방증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은 각 종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한 정치·언론계, 지역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나라가 ‘신천지’”[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가 역대 최다 수료생인 4147명을 배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8기 2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배출한 수료생은 4147명. 이는 신천지 베드로지파 역대 최다 수료생이다.특히 이날 일본인 나오미 씨가 수료소감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나오미 씨는 “지난 12년간 신앙했던 교단에서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결혼으로
신천지 시몬지파 영등포교회 ‘가족초청행사’ 성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이젠 알게 된 것 같아요. 왜 주변(다른 교회)에서 신천지를 나쁘게 이야기하는지도 알 것 같고요. 신천지야말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제대로 전하는 곳이네요. 신천지가 날로 번창하면 다른 교회들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반대를 하는 것 같아요. 다른 교회도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 정기선(60, 남, 서울 노원구 중계동) 씨신천지 성도들이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가족을 교회로 초청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제13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전해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9일 대전 서구 용문동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동네주민들과 신천지 자원봉사단으로 인해 떠들썩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담임 장방식) 자원봉사단은 이날 교회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3000포기와 각종 야채로 ‘제13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신천지 대전교회는 김장 나눔뿐 아니라 용문동 노인정 등을 방문해 동네잔치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으로 점심을 대접했다.특히 이날 김장 행사에 파푸아뉴기니에서 종교유학을 온 시
타종교 지도자 등 각계 인사 초청… 종교 간 화합과 세계평화 비전 담은 특별수료식[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베드로지파는 오는 12월 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역대 최다 수료생 4000여 명을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8기 2반 수료식’을 개최한다.이번 수료식은 특별히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각 종교계의 지도자들을 비롯한 정치·언론계, 지역 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수료식 축하공연으로는 신천지 베드로지파 창조예술단의 ‘종교대통합 평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성서공회가 올해 국내 성경 보급과 관련해 지난해 대비 7500여 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대한성서공회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에서 제12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성서 보급은 전년 대비 7586부 증가해 52만 6811부로 집계됐다. 이 중 개역개정판 성경은 39만 3547부이다. 수출된 성서는 지난해보다 20만 144부가 늘어 총 626만 8396부를 기록했다. 총 112개국에 177개 언어로 제작됐다.해외 성서 수출 사업은 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 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백종국)가 새 예배당에 입당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26일 교개연은 ‘탐욕을 경건으로 포장하려는 사랑의교회를 슬퍼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교개연은 “여러 차례 사랑의교회 건축이 안고 있는 심각한 신앙적·신학적·교회사적 문제를 제기하며 건축을 간곡히 만류한 바 있다”며 “교회와 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던 사랑의교회마저 부패한 한국교회의 흐름에 결정적으로 합류하게 되는 것이 너무나 슬펐기 때문이었다”고 운을 뗐다.이
[천지일보 전주=이지수 기자] 목회자 비리와 전횡 등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교계에서는 회개운동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회개운동본부 전북지부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주제로 회개찬양집회를 개최했다.회개운동본부 전북지부에 따르면 초교파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기독교계의 참된 회개가 없었음을 깨닫도록 하는 회개운동이다.교회세습과 목회자의 부정부패 등의 현실을 회개하고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 회개운동본부의 설명이다.이날 회개찬양집회에는 다양한 교단과 교
한병권 논설위원 # 천주교정의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의 시국미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 퇴진 요구에다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사건 도발 NLL문제 등에 대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정치성 짙은 발언을 해 파장이 크다. 종교의 정치 개입이냐, 아니냐를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삼국시대에 소도(蘇塗)라는 지역이 있었다. 범법자가 소도로 도망가면 뛰어들어 붙잡지 못했다. 그 곳이 천신에 제사 지내는 신성한 구역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도망자들의 은신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칼과 활을 들고 체포에 나선 군대와 소도 책임자인 제사장
한국교회법연구원,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 개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교회법과 국가법’을 주제로 한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 제9기 교회법 아카데미가 25~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원장 김영훈(전 숭실대 대학원장) 박사는 인사말에서 대형교회들이 돈 문제로 시끄럽고 청년들은 교회가 정직하지 못하다며 기독교를 멀리하고 있는 실정을 들어 “하나님께서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교회법연구원을 사용하신다고 생각한다. 교회의 영적 질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첫날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