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서울 중구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으로 초청해 ICT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7세 어린이들로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주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 중에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티움에 방문했다.동자승들은 티움에서 ‘2048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드론∙증강현실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10월 개관을 목표로 횡성한우 체험관 신축공사에 들어간다.횡성읍 문예로 일원에 지상 3층 (총면적 2119㎡) 규모로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전시장과 체험실, 육가공 체험장, 화각 및 북공예품 체험·판매장, 카페테리아 등 내부시설을 마무리하고 ‘제14회 횡성한우 축제’가 열리는 10월 개관할 계획이다.1층에는 횡성의 마스코트인 ‘한우리’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한우 소시지와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육가공 체험장
43년간 ‘글로벌 일등 LG’ 위해 달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창업주인 조부 구인회 전 회장과 부친 구자경 명예회장에 이어 ‘LG 수장’으로 23년간 일했다. 1945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해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로 대학원을 졸업한 직후 럭키(LG화학 전신)에 입사해 이후 럭키금성사(LG전자 전신) 등에서 일했다. 입사 20년 만인 지난 1995년 회장직을 물려받았다.그는 43년간 ‘LG맨’으로서 ‘글로벌 1등 LG’를 만들기 위해 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운영하는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원효로3가)이 이달 2일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용산구는 그간 체육시설을 늘려달라는 구민들의 요청에 지난해 4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고, 지난달 12일 준공식을 가졌다.핸재 내부는 배드민턴 6면과 농구코트 1면(겸용)으로 구성됐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관태극기 게양, 113년만에 다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태극기가 게양된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태극기가 내려진 지 113년 만이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대한제국의 자주외교를 행사해 세계에 독립국임을 천명했던 고종의 외교적 노력과 꿈이 담긴 역사적인 장소다. 외교문제가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현 시점에서 태극기가 다시 펄럭이는 것은 민족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고종의 자주적 외교 정신을 되새기는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조미수호 통상조약 체결1882년
어린이집 운영 현장 경험 살려초선의원임에도 활발한 행보안심 육아 환경 개선 위해 노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어린이집을 26년간 운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믿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용산구를 실현하기 위해 4년 전 민선 6기 지방의원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졌던 황금선 용산구의원. 그는 각종 보육교사 처우개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 노후된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보수, 방범용 CCTV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아이들과 보육, 여성을 위해 힘써왔고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황 의원은 동네 학
【 예루살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가 1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주이스라엘 과테말라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14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개관 30주년 및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전북도민 2671명이 참여했고 전문가 5명의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작 심사는 그림의 기법 보다는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실효성 ▲시사성 및 파급효
복원공사 마치고 개설 130주년 기념 개관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태극기가 게양된다. 지난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내려진 태극기가 113년 만에 펄럭이는 것이다.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2년 매입한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의 복원공사를 모두 마치고 22일 오전 10시 30분(미국 동부 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관식 날짜는 1882년 5월 22일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 날짜에 맞췄다.공사관 건물은 애초 1877년 미
팔레스타인 항의시위에이스라엘 집중 폭격… 58명 사망이스라엘·미국 “무력 진압 정당”유엔 안보리 성명, 美 반대로 무산[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이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를 무력 진압해 최악의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이스라엘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까지 발사해 어린이를 포함해 60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시민이 목숨을 잃고 2천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이날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시위하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베냐민 네타냐후 “아주 영광스러운 날”[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개관식을 14일(현지시간) 치렀다.이날 개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축하 사절단 등 8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아주 영광스러운 날이다. 이것은 역사다. 오늘은 수 세대 동안 우리 국가의 기억에 새겨질 날”이라고 말했다.개관식이 열리는 가운데 팔레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14일(현지시간) 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발포하면서 16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14세 소년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주민 16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다.◆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에 발포… 16명 사망 수백명 다쳐☞(원문보기)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에게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분리장벽에 접근하
개인 소장한 일기·취재 기사 등… 기록물 관심 커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지난 9일 미영상 기록물을 공개한 후 시민들의 기록물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기록관은 영상물에 자신이나 지인이 나오는지 확인하러 오는 시민들과 미공개 기록물을 보기 위해 일부러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록물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캐나다에 거주하는 이윤희(58, 캐나다 한인회 총연맹 회장) 씨는 “뉴스 보도를 통해 이국땅에서 38년 만에 시민군으로 항쟁에 참여했던 영상을 보는 순간 눈물만 흘렸다”며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이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개관식을 14일(현지시간) 성대하게 치렀다.이날 개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축하 사절단 등 8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크슈너 선임고문과 므누신 장관은 유대인이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행사에서 “아주 영광스러운 날이다. 이것은 역사다. 오늘은 수 세대 동안 우리 국가의 기억에 새겨질 날”이라고 말했다.개관식이 열리는 가운
【예루살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군 “가자지구 분리장벽 접근시 생명 위험”하마스 “분리장벽 돌파할 것” 시위대 독려[천지일보=이솜 기자]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14일(현지시간) 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발포하면서 수십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14세 소년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주민 37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다.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에게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분리장벽에 접근하면
[천지일보ㆍ천지TV=오동주 기자]“미국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을 중단하라!”팔레스타인 해방과 중동평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의 불법점령으로 일어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며 트럼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녹취 : 김재현 | 나눔문화 사회행동팀장)“200만 명에 이르는 가자지구 사람들은 식량도 전기도 수도도 의료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구의 80%가 구호 물품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녹취 : 뎡야핑 |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첫 번째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관 130주년 기념메달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번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하는 메달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재 환수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금(31.1g, 264만원), 은(31.1g, 19만 8000원), 백동(26g, 4만 9500원) 3종으로 금 300개, 은 500개, 백동 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제공: 풍산화동양행)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맨 왼쪽), 서태원 한국조폐공사 사업이사(가운데),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첫 번째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메달 가림천을 걷어내고 있다.이번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하는 메달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재 환수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금(31.1g, 264만원), 은(31.1g, 19만 8000원), 백동(26g, 4만 9500원) 3종으로 금 300개, 은 500개, 백동 1000개 한정수량으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모델이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첫 번째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하는 메달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재 환수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금(31.1g, 264만원), 은(31.1g, 19만 8000원), 백동(26g, 4만 9500원) 3종으로 금 300개, 은 500개, 백동 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제공: 풍산화동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