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원불교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물질·정신개벽 시대의 원불교'를 주제로 제3대 결산 학술대회를 익산 성지와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개벽 사상의 철학과 가치가 존재하는 의미와 이유에 대한 사회적 공론의 장이다.인류 역사에 정신개벽의 구체적 비전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지와 지구화와 한반도의 상황에서 종교 역할이 무엇인지 등 주제로 논한다.24일에는 이정배 전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기독교의 시각에서 본 개벽사상’ 이성전 원불교 교무가 ‘원불교의 정신개벽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기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가 시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를 완주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대학생과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건강한 정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인공지능(AI)이 대중화된 가운데 종교계에서는 여전히 AI가 꼭 필요한지, 윤리적인지, 나아가서 정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짙다. AI 챗봇인 챗GPT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은 어떨까. 이들은 대체적으로 AI를 경계하며, 부정적인 시각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교회를 출석하는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개신교인에게 챗GPT를 알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59%가 챗G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개천절 대제전’이 열렸다. ㈔현정회(이사장 이건봉)는 17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6년 개천절 대제전을 봉행했다.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임근래 종로구 문화관광국장, 이강욱 남북문화교류협회 부회장 등 정계, 사회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재형 의원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광규 종로구의회 의장 직무대리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단군왕검서는 우리의 역사며 국조”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수험생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며 응원 메시지를 매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촛불 너머로 불자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수험생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며 촛불공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수험생 대입 합격 기원 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6년 개천절 대제전이 열리고 있다.사단법인 현정회에 따르면 이날은 음력 10월 3일 개천절로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개국기념일이다. 음력 개천절대제전(국가제천의식)은 지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으나. 개천절 경축식 관련 전통 제례로 공인된 행사이므로, 민,관 음력 개천절 대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