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큐라티스가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필리핀 임상 2b/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지난 15일 필리핀 FDA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2군데에서 150명 대상으로 결핵백신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해당 임상 2b/3상 임상시험은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이미 지난해 7월 7일 IND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별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한편, ㈜큐라티스는 제품개발 속도를 내고 있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거취가 20일 결정되면서 강 대 강 대치로 치달았던 여권 내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드는 모습이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임시고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21일부터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1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온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의 아침 기온을 보이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낮 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다.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9도, 인천 0.3도, 춘천 –4.9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전주 –0.9도, 광주 0.7도, 대구 0.8도, 울산 –0.7도, 부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3년 충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기업지원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실시한 충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인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마케팅지원에 대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수혜기업 중 ㈜씨케이엘, ㈜에스티엘, ㈜아라, ㈜씨에프테크놀로지, ㈜고산테크의 우수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전문가의 상호교류 협력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하자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를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증원이 이뤄진다면 학생들은 부족한 카데바(해부용 시신)로 해부 실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실습을 돌면서 강제 진급으로 의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정부가 이날 의대 입원정원을 발표한 2000명 배분 결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행사 첫째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는 6개국 7개 기관의 물산업 트렌드 공유와 시장 진입방법 등 각 국가·기관 간의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세미나는 ▲핀란드 물 포럼(FWF, Finnish Water Forum)의 ‘물분야 수출 강국으로서의 성공 노하우와 EU 물시장’ ▲미국수도협회(AWWA, 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의 ‘미국 물시장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서울 지역 의대에는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인구 대비 의사 수와 의료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서 입학 정원 3401명 증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가 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가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 설명회가 진행됐다.‘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 제10조에 따라 2020년도에 도입됐으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등 구매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존 인증제품(KS·단체표준 등)보다 상향된 기술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평가·지정해 지방자치단체·공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발신 번호 ‘070’을 ‘010’으로 조작 가능한 장비를 운영하며 보이스피싱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다국적 조직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이스피싱 발신 번호 변작중계기 운영조직을 적발해 범죄단체가입·활동, 사기, 전기통신사업법위반 등 혐의로 21명을 검거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책인 일명 ‘골드’가 중국에 거점을 두고 만든 보이스피싱 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9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정책을 반영한 최적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총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대면교육을 정상화해 전년대비 50여회 증가한 총 255회 실시할 예정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삶과 활동을 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1)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법정 구속됐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은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벌금액을 스스로 양정하고 감액을 구하는 진술을 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피고인의 경제 상황에 비춰보면 벌금이 실효성 있는 제재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3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요내빈과 관계자 1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시장,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낮 흉기 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내고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선(34)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1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형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차 공판에서는 피해자 측 유족에서 증인신문을 할 계획이다.20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선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조선은 녹색 수의를 입고 짧은 머리를 한 채 붉게 상기된 얼굴로 입정했다. 그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허리를 숙이고 의자 하단을 꼭 붙잡은 채 눈을 감고 있었다.조씨 측 변호인은 “양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집행부 두 명이 조사받으러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10시에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주 위원장은 경찰 출석에 앞서 “5명의 피고발인이 10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수사당국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부로 대한민국 13만 의사들은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부싸움 뒤 야간 무단외출’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연금을 애초 수령 나이보다 일찍 수령하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8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민연금공단이 공개한 ‘국민연금 공표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총수급자는 84만 9744명(남자 57만 4268명, 여자 27만 54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시행된 1999년 이후 최대 수치다.조기노령연금은 법정 노령연금 수령 시기를 1~5년 앞당겨서 받는 제도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해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될 때까지 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소식지 ‘지금 서울교육’을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서울시교육청은 20일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2024년 3월호부터 ‘지금 서울교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금 서울교육’은 서울 교육 현장의 모습과 주요 교육정책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1999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이날 기준 제294호까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전자책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앱북(app-book)’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성 경찰관의 중요 부위인 낭심을 발로 찬 여성에게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다.20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에 따르면 여성 A(30)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술에 취한 채 욕설을 하며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발로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려 하자 이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0일 “오늘부로 대한민국 14만 의사들은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주 위원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에 앞서 “5명의 피고발인이 10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수사당국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위원장은 정권 퇴진 운동에 정치 집단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우리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