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하행선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설 연휴 전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고속도로 중 141.3㎞ 구간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에 이르기까지 총 14.7㎞가 정체 구간으로 속도 28km/h에 예상 소요시간은 약 31분이다.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9㎞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호법분기점에서 남이천나들목까지 6.7㎞, 서청주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까지 7.1㎞에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대구=뉴시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 지도부 ‘총출동’, 서울역·용산역서 귀성 인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민심의 바로미터인 설 연휴가 본격 시작한 가운데 정치권이 14일 지방선거를 겨냥한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섰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안보 정책을 정조준하는 등 비판에 주력했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작년 설은 대통령 탄핵으로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
[천지일보·천지TV=황지연 기자] 민족 대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서울역은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열차를 타기 위해 꼼꼼히 표도 확인하고일부 귀성객들은 표가 매진 될세라 입석 자리도 마다치 않습니다.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평창올림픽 경기 소식을주의 깊게 지켜보는 시민도 눈에 띕니다.(인터뷰: 이수진 | 서울시 동대문구)“오랜만에 대학교 때문에 서울에 와 있다가 고향 내려가는데 평창올림픽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혼잡하긴 한데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좋습니다.”(인터뷰: 이귀동 | 서울시 도봉구)“항상 그저 즐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바른미래당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등이 용산역 KTX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평화당 지도부 등이 용산역 KTX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을 만나기 위해 이동 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추 대표는 설을 앞두고 귀성길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역을 찾을 예정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지도부 등이 서울역 KTX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역 KTX에서 시민들이 고향으로 가는 열차로 향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 4달 앞으로 다가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4일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국민 민심 잡기에 나선다.이들은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시민을 만나 명절인사를 할 예정이다.오는 6월 13일 열리는 지방선거가 약 4달 남은 상황에서 명절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역을 찾아 평창 올림픽 일정표·자당 정책 취지 등을 설명한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도 10시 40분 서울역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14일 저녁 또는 15일 저녁 이후에 출발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귀성길의 경우 3개 구간 모두 14일 밤이나 15일 저녁 이후 출발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4일 오전~오후 5시, 15일 새벽~낮 12시쯤 출발하면 심한 교통 체증을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분석한 14~18일의 교통 상황을 예측해 12일 공개했다.카카오내비는 2014년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4년간의 명절 연휴 내비게이션 빅
구정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측강원도행 평창올림픽으로 더 막힐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이번 설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4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15일 오후 6~8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 양방향 모두 16일이 귀경길 차량과 가족 단위의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6일 오전 6시부터 교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아시아 일본군 ‘위안부’ 연구 결과물 발표“문제 해결 위해 공동 논의하는 기구·제도 마련해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증언 이후, 이 문제는 학계는 물론이고 일반 대중과 동아시아차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저서·논문·보고서 등 자료가 동아시아 내에서 1000여편에 이르렀다.최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도 ‘동아시아 일본군 위안부 연구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자행된 일본군 ‘위안
교통사고 발생 49.2%‚ 사망자 71.4%‚ 부상자 48.6%각각 감소이주민 청장 “시민이 필요로 한 곳에 반드시 경찰이 임해줄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년대비 성묘객과 행락객이 증가한 올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사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역대 명절 중 가장 긴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성묘객이 전년대비 28.7% 증가와 특히 강화도를 찾는 행락객 차량이 평상시 주말 보다 약 2배로 증가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71.4% 감소했다고 밝혔다.인천청은 추석연휴기간 1일 평균 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명절 추석 당일인 4일 이른 아침부터 늦깎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에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 177.0㎞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복, 기흥휴게소~기흥나들목, 기흥나들목~기흥동탄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동탄분기점,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등 총 14.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창원분기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하루 앞둔 3일 긴 연휴 덕분에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전국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도심지역에 마련된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연휴 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인파는 10만명을 넘어섰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출국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인파들로 기다랗게 늘어선 줄은 기본이며 항공사수속카운터 대기줄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4만 6610명, 오후 5만 57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추석 전날인 3일 막바지 귀성 차량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이 몸살을 앓았다. 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보다 완화되는 추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 312.1㎞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건천휴게소~건천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5.4㎞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4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부산방향으로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천안휴게소~옥산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3일 추석 귀성길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천안분기점 부근 고속도로 하행선이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