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장식탑 점등식이 19일 오후 부산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시의회의장, 안혜경 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장식탑 점등식이 19일 오후 부산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안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부산시에서 간부급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실·본부장,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은 기관장과 간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것과 사회적 불안요인에 대해 대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주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태세 강화와 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경계근무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모인 부산시 주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대체됐다. 부산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 부산, 울산, 경남 양산 지역에 건조경보를 내렸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찬 공기와 함께 건조한 대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조경보는 실효 습도가 25% 이하, 건조주의보는 30~35% 이하일 때 발효한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시가 케이크의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하고 행정 조치했다. 시는 부산지역 케이크 제조·가공업소 25곳과 판매점 99곳을 상대로 위생 점검을 벌인 결과 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수식품인 케이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보존료 과다사용, 사카린 나트륨 사용 여부, 원재료와 첨가물 보관 관리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제조업체 중 부산 기장군 소재 A사와 사하구에 위치한 B사는 유통기간을 표시하지 않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17일 오전 2시 32분경 부산 영도구 청학동 소재 가정 집에서 불이나 세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모(61·여) 씨의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난 불로 세입자 이모(36) 씨가 목숨을 잃었다. 서 씨는 “잠을 자는 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나서 밖을 나가보니 1층 창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경찰에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가재도구 등을 태워 총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경찰 추산)을 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아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자 여아를 버리고 달아난 부산의 대학생 커플이 집행유예와 봉사활동명령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21단독 김봉선 판사는 영아유기로 기소된 대학생 박모(19) 군과 김모(19) 양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9일 오후 7시경 부산 서구 암남동 모 복지시설 1층 복도에 여자 아이를 버리고 떠났다. 대학생 커플은 복지시설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으니 1년만 돌봐 달라’는 쪽지를 남기고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17일 오후 6시 15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다대항 배후도로에서 김모(53)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박모(45) 씨의 1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에 가던 1t트럭이 연속 추돌하면서 운전자 이모(59) 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김 씨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달리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거가대교 개통이 1년을 맞았지만 통행량을 비롯한 통행료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부산~거제 간 도로 연결 사업에 예산을 투자한 부산시와 경남도의 재정 부담이 커지게 됐다. 부산시는 거가대교 개통 후 유료화를 시작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통행량은 715만 2671대, 총 통행료 수입은 673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거가대교 하루 평균 통행량은 2만 1415대로, 예상 통행량 3만 335대의 70.66% 수준에 불과했다. 하루 평균 통행료 수입도 2억 149만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지난달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중화학공업제품 수출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달 부산지역 기업의 수출실적은 13억 7100만 달러, 수입은 12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 6100만 달러의 흑자가 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수출실적(10억 8700만 달러)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다. 수출실적에 따르면 자동차ㆍ부품류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수출품목인 중화학공업제품 수출이 26.4% 증가해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한 것으로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경찰 간부 출신의 것으로 의심되는 차명계좌를 확인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 고위 간부 출신인 L(59) 씨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것은 총 10여 개에 달한다. 검찰은 특히 벤츠 여검사 사건의 진정인 이모(40·여) 씨가 L씨와 가깝게 지낸 점을 미뤄, 차명으로 관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현재 검찰은 이 씨가 4~5명의 명의로 개설한 차명계좌 10여 개로 L씨의 돈을 관리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씨는 지난 2007년 3월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신축 공사 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자재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신고리 원전 공사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협력업체 직원 김모(31)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3시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 원전 공사 현장에서 스틸 전선관 파이프 5t(시가 700만원 상당)을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씨 등은 고물상 업주와 공모해 건축자재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협의회)가 주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녹색성장 교육 및 확산운동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오염의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위원 표창, 개회사, 허남식 시장 인사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이상홍 본부장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 순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이 주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장관표창을 받은 유공위원들이 허남식 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이 주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국민·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유공 포상자들이 허남식 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이 주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위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표창을 받은 유공위원들이 허남식 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이 주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이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김종백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15일 오전 2시 25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멧돼지가 발견돼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주차장을 지나던 주민이 멧돼지가 나타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구조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 지하주차장을 샅샅이 뒤져 2층에 있는 멧돼지를 발견했다. 이날 잡힌 멧돼지는 몸길이 1m, 무게 150㎏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테이저 건(전자충격기)을 발사했지만 멧돼지가 1층 주차장으로 도망가 잡지 못했다. 이어 경찰은 멧돼지에 실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