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억원 투자 협약·40여명 일자리 창출탄소섬유 생산량 2000t→4000t 예정[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시에 탄소섬유소재산업 증설 투자가 이뤄져 첨단신소재산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전라북도와 전주시는 8일 전라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상무와 박전진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첨단소재와 탄소섬유소재 증설 투자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 창출에 노력하고 도와 시는 관련 조례에 따
한국 농식품 수출국 비관세장벽 대응 노하우 지침서[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공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도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이 발간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사례를 모은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에는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의 농식품 수출입 업체가 현지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을 뚫고 농식품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전 사업소 안전관리 점검‧강화 예정[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에너지 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이 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한전KDN은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MI 구축사업의 본격화 등에 대비,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안전작업 이행 여부 등 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KDN에 따르면 지난 5일 김장현 ICT 사업본부장(전무)이 오전 목포지사에서 고소작업차 운영지침 준수 여부,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춰 불시에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이날 점검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커뮤니티 케어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등 세부사업 확정[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이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를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위원장 박성일 군수, 김성수)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평가하고 2019년 실행계획을 심의하는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2019년 시행계획은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사람 중심의 복지으뜸도시 완주’를 목표로 포괄적인 ▲커뮤니티케어 추진 ▲아
국토교통부 7일 도로설계기준 설명회전국 지자체·교통관계자에 첫마중길 소개[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차량의 속도를 줄인 전주시 첫마중길 조성사례가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선진교통정책 우수사례로 전국에 알려졌다.전주시는 7일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행복도시복합도시건설청, 대전·익산지방국토관리청, 충청·전라권 광역시·도 및 지자체 실무자,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협회·설계사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설계기준 충청·전라권 설명회’에서 전주 첫마중길 교통정온화 사례
3.15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3.1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나주에서의 3.15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남 나주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전남도·나주시·전남도교육청·나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3.15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본 행사는 1919년 나주에서 있었던 3.1운동 동조 시위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에서 진행된다.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함께하는 3.
“깨끗한 수질 확보는 농업·농촌 생명 산업 토대”[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어촌공사가 경기도 용인 기흥저수지에 민관참여형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신임사장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기흥저수지를 방문,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사업 및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이날 김인식 사장은 수질 개선을 위한 습지 및 녹지조성, 어도(물고기 이동통로), 주민 쉼터 등 예정 구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김 사장은 “깨끗한 수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먹거
단 두 달 만에 2만 2200여명 다녀가[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미세먼지의 공습에 실내 놀이시설인 완주군 ‘놀토피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완주군은 놀토피아는 지난해 연말까지의 이용객 숫자인 5만7000명의 40%에 해당하는 2만 2200명이 단 두 달 만에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주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로 개장시간인 오전 9시부터 찾아와 오후 늦게까지 놀토피아에서 머물고 있다.모험 놀이시설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은 그곳에서 잠시 쉬고 다시 놀이시설을
실과별 8개 팀 구성 및 이동오염원 관리112억 9000만원 투입… 2차 생성물질 차단[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완주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복지 구현을 위해 ‘미세먼지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완주군은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과별 분야별 8개 팀을 구성해 ‘미세먼지 대책반’을 가동해 주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완주군은 이동오염원 관리와 암모니아 등 2차 생성물질 저감 등 15개 사업에 112억 9000만원을 투입하는 세부 계획을 집중적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본격화미세먼지 0.4t 감소 효과 기대[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전주시는 노후 경유 자동차와 노후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전주시는 또 현재 애초 계획물량인 500대보다 3.38배 많은 1690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
인공폭포·초화원 등 테마공원 조성산책로 가로등 설치, CCTV 확충 등[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남 나주시 남평읍 월현대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남평 강변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전남 나주시는 남평 강변도시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나주시는 지난해 5월 산림청 산림공원 조성사업과 문체부 인공폭포 조성사업으로 총20억원(국비11억, 시비9억)을 투입해 남평 강변도시 개발사업 준공시기 도래로 인한 녹색 공간 수요 충족을 위해 남평읍 교촌리 1-6번지 일원
2020년 농축산식품사업 4개 분야 57개 사업 결정[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해 총 945억원의 국비를 신청한다.완주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정심의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심의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20년 농림축산사업 국비예산 신청 건과 2019년 농정분야 사업대상자 선정 건, 농정심의회 분과 신설 건을 검토하고 심의했다.이를 통해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농정분과 21개사업 167억원 ▲산림축산분야 11개
세입징수활동 전국 최우수[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전라북도가 세입징수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역대 최고 규모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전라북도는 지방세와 세외수입분야에서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축소 성과로 2019년 보통교부세 50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도(전남 72억원‧충북 46억원‧경북 191억원 등)와 비교할 때 이는 월등히 높은 역대 최고 규모다.이에 전북 대도약 실현을 위한 도정 주요사업에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도는 그간 지방세 확충을 위해 도와 시군
매장 2곳 신축에 국비 11억원 지원[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주와 익산에 신규로 조성된다.전라북도는 지난 1월 농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전주와 익산이 선정·확정돼 직매장 조성에 국비 11억원(전주시 5억원, 익산 6억원)이 지원된다고 4일 밝혔다.전북도에는 현재 3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2018년도 매출액은 928억원이다.전북도는 전주와 익산에 추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할 경우 전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은 1000억원에 이르러 그만큼 농가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나아가
“통관부터 바이어발굴까지 지원받아 수출기업 됐어요”[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통공사가 농식품 업체의 원활한 중국 수출을 지원할 사업자를 모집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농식품 업체의 원활한 중국 수출을 위해 통관단계부터 바이어발굴까지 수출전반을 지원하는 ‘2019 중국 One-Stop 시험 수출’ 지원 사업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중국 One-Stop 시험 수출 지원사업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복잡하고 까다로운 현지통관과 검역 등으로 수출에 어려
'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 개막 행사로 진행최초의 한일전… 2015 드론축구월드컵 ‘청신호’[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서울에서 전주드론축구 첫 한·일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에 전주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전주시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의 부대행사로 국내 드론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9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와 국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전주시는 이날 전국드론축구대회는 개막 행사로 드론축구 사상
농업인의 날 제정 등 전문성·다양성 갖춰[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前)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다.한국농어촌공사는 제10대 신임사장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 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에너지전환에 대비할 것 당부[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 신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한국전력은 나주 본사에서 지난달 26일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대내외 수상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한전은 2005년부터 지금까
러시아,·중동 허브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신흥시장으로 수출잠재력이 크게 기대되는 러시아와 중동지역의 유망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 개최된 모스크바 식품 박람회(PROD EXPO)에는 17개 수출업체가 출품한 면류, 음료 등 러시아 수출 인기품목 외에도 독특한 식감의 버섯 칩 스낵과
인내천, 독립정신으로 이어져3.1운동 “개벽 알리는 소리”동학 “민족·민중운동 원류로 평가”[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부득이하여 무장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부득이하여 조선 정부군 및 일본군과 접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은 녹두장군이라 불린 전봉준이 체포되고 최후에 진술한 내용이다. 이 진술을 보면 동학 농민군의 무장 투쟁이 ‘부득이한 정당방위’였음을 알 수 있다. 동학과 3.1운동은 모두 비폭력 평화운동을 지향한 것이다.”지난 22일 김봉곤 원불교 사상연구원 교수가 한 말이다.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