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징적인 디자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서 운영되는 여섯 번째다.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지상 4층 연면적 2396.6㎡(약 758평) 규모다.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에 개관하는 최초의 현대모터스튜디오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에만 집중된된 디자인 관련 콘텐츠를 확산시켜 디자인 경험을 위한 장소로 꼭 찾아볼 만한 아시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및 확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서울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는 보성모터스가 운영하며 자유로 및 제2자유로와 인접해 고양시는 물론 파주와 양주, 그리고 서울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워크베이와 인력 규모도 두배 수준으로 늘려 해당 지역의 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약 3305㎡(약 1000평) 규모다. 총 8대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My First Premium ‘솔루스(SOLUS) TA51’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이다.금호타이어 60년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My First Premium 솔루스 TA51은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다. 특히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
4만 3109대 팔아 전년比 23.8%↓벤츠·BMW에 판매 순위 밀려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외국계 완성차 3사가 위기다. 올해 1분기 국내 판매 실적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저조하게 나타난 것이다. 판매 부진에 경영악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이렇다 할 돌파구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5일 완성차 5사 실적자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의 올해 1분기 내수 판매는 총 4만 3109대로 전년 동기(5만 6550대) 대비 23.8% 감소한 것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본격 출범했다.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을 공식화했다.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핵심 고객인 젊은 세대를 공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외 총 37만 5924대를 판매해 22.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7만 3810대, 해외는 30만 2114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에 대해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GM이 지난 3월 국내외 총 2만 96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판매(6149대)와 수출(2만 3484대)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4%, 18.9% 증가했다. 다만 2월 실적과 비교하면 내수는 20.6%, 수출은 22.5% 증가해 국내외 22.1% 올랐다.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2130대가 팔려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스파크는 1693대가 판매돼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쉐보레 트래버스 303대, 콜로라도 282대가 판매됐다. 올해 판매
[천지일보=김정필, 정다준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한 예비 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분리막 관련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배터리특허권침해에 대한 예비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ITC의 결정에 환영한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오랜 기간 자체적으로 우수한 배터리기술을 개발한 바, ITC가 비침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번 예비결정은 SK이노베이션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ITC는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소송 당시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2019년 9월 미국 ITC에 제기한 특허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 1016대를 기록했다.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 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작년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 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며 하루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 3000여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다.기아는 올해 브랜드 리런칭 이후, 승용모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한 예비 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분리막 관련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조치를 요청
탄소중립도전공동 선언문 발표생산·일자리 유지 방안 요청외투·부품기업 전용 R&D 신설전기충전기 50만기 이상 구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뭉쳤다.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민관 소통창구인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를 출범하고 탄소중립 도전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업계, 학계․연구계와 산업부 간의 소통 채널로 자동차산업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요 자동차 기업의 사장단을 비롯해 전문가들과 성윤모 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가 토탈 루브리컨츠(토탈)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기아는 지난 30일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토탈과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 상무, 장 패리조 토탈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아와 토탈은 2011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번 계약 연장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의 2021년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AMG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나아가 차량 제어부터 코너링, 레이싱 테크닉까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차량 관리에 특화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9일 론칭하는 ‘렉서스 라운지’는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기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등을 위한 서비스 센터 예약을 실시간으로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매뉴얼, 정비 이력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를 비롯해 호텔, 레스토랑, 미용실, 스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1003대를 기록했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 58대), 투싼(1만 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다.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 또는 11㎾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있으며,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압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첫번째 순수전기차(BEV)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지프 첫 순수전기차인 지프 ‘매그니토’는 올 뉴 지프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한 콘셉카로 지속 가능하고 조용하며, 민첩하면서 확실한 암벽 등반력까지 갖춘 완전한 기능의 BEV이다.지프 브랜드의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한 지프 매그니토는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과 환경 책임을 다하면서 동시에 지프의 4x4 성능까지 탑재한 무공해
새 지향점 보여주는 첫 모델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거 적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K8은 2.5와 3.5 가솔린, 3.5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