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김민철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 대진표가 지역구 254개 중 132곳 확정된 가운데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에 눈길이 쏠린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12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69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30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4곳, 경남 13곳, 부산 12곳, 충남 8곳, 인천 7곳, 경북 6곳, 대구·전북 4곳, 울산·충북 3곳, 제주 2곳, 세종 1곳 등에서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특히 민주당 공천관리위
[천지일보 제천=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지부장 정준호)가 지난 28일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동행’ 이미용 봉사와 함께 특별한 체험활동을 펼쳤다.제천지부의 ‘동행’은 지역 내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문화 프로그램, 이미용 봉사, 이혈테라피, 비누 만들기, 전적지 탐방, 기부 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봉사다.이날 보훈단체 어르신들은 향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개성과 취향을 살려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매달
[천지일보 제천=박주환 기자] 3일 오전 충북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박달재 정상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설경을 이루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완성됐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단수 107개, 전략 12개, 경선완료 53개 등 총 17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110개, 전략 17개, 경선완료 34개 등 총 16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2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1곳, 경남 12곳, 부산 11곳, 충남 7곳, 경북 5곳 등으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또한 대구·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통령실이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지자체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에서 필요한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광역지자체 6개와 기초지자체 43개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산업체 등 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30~100억원과 각종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기초지자체에서는 ▲인천(강화) ▲경기(고양, 양주, 동두천) ▲강원(춘천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지부장 이근창)가 지난 24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다다익선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지나가던 한 시민이 식물을 보며 감탄했다.그는 “오랜만에 다육이 분갈이 체험과 나눔도 해주니 너무 좋다”며 “가족들에게도 전해줘서 기쁨을 같이 나눠야겠다”며 아내에게 선물한다고 전했다.다다익선은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또한 돈과 물질이 아니라 힐링, 나눔, 기부, 환경이라는 주제로 식물을 키워 나눠줌으로서 봉사자와 수혜자 등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 제천지부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지난 23일 위아원 제천지부는 제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 Part. 1’을 진행했다.명절 연휴 등으로 인해 헌혈 감소가 예상되는 상반기인 만큼, 위아원 제천지부가 혈액 수급 위기에 큰 힘을 보탰다.헌혈의 집이 없는 제천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내 의료진들에게 업무 복귀를 호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지금 바로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 언론 보도와 의료계에 따르면 도내 전공의, 인턴 200명 중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휴가를 낸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는 모두 161명으로 파악됐다.충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을 45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동남 4군(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3선 중진(제 19~21대)이자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발표된 국민의힘의 여론조사에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를 제치고 충북 동남 4군 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박 의원은 경선 기간 동안 동남 4군 발전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능력과 경륜 , 노하우를 갖춘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선거운동을 펼쳤다.박 의원은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4·10 총선 1차 후보 경선 결과를 25일 발표한 가운데 충북에서 정우택, 이종배, 박덕흠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대수 의원도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서 도내 국민의힘 현역 전원이 공천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19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5선 정우택 의원이 윤갑근 전(前) 대구고검장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본선에 진출한다. 또 충북 충주의 이종배(3선) 의원이 이동석 前 대통령실 행정관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상을 만들 때 가슴 안쪽에 넣는 ‘복장 유물’을 제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학술조사가 시작된다.20일 학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최근 ‘복장유물 정밀 학술조사 사업’ 1차 연도 업무를 맡아 진행할 민간 위탁 사업자를 모집하는 공모를 냈다. 복합 문화유산인 복장유물의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고 기초자료 구축과 보존방안 등을 진행한다.문화재청은 사업 목적에 대해 “복합 문화유산인 복장유물의 학술적·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규명하고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국가지정문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5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용산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의 4.10 총선 공천을 둔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지난 18일 133개 지역구 후보자 공천(단수 86·우선 3·경선 44곳)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124개 지역구에는 재배치 등 추가 검토에 돌입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 45일 전인 오는 25일까지 경선을 통한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구 후보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한다. 선거인단은 당원 명부에 등재된 책임 당원이어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5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민간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산림분야 인공지능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케이티(KT)·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림청 산하기관 4곳의 디지털 전환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동향 및 적용사례·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전환 방안 등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이 보유한 산림 디지털 자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재난 대응방안이 논의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부산과 인천, 경북 등의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진행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의 3개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가정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해 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전남·충북·충남 47개 지역구의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일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충남 홍성·예산에서는 4선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이 면접을 본다.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6선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지낸 신인섭 전 육군 준장 등이 면접에 참석한다. 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이다.충북 청주 상당 면접에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산신제는 고대사회 제천의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오늘날에도 지역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도모하는 민간신앙으로 자리 잡아 설명절 이후 정월 대보름까지 마을별로 진행되는 민속행사다.특히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악인 지형적 여건과 환경으로 산은 한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왔다. 이에 따라 산의 주인인 산신령(山神靈)에게 우리의 평안을 기원하고 있는 제사가 바로 산신제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산신제가 열린 배방읍 휴대2리·공수1리 행사장소를 찾아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제례 시설들을 둘러봤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으로 인해 하늘길과 바닷길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오후 9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항공기 11편과 전남 목포에서 홍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42항로 53척 운행이 제한됐다. 또한 경북과 강원 등 도로 2곳도 대설로 인해 통제됐으며, 지리산과 설악산·오대산·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266개 탐방로도 진입이 제한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화요일인 23일 충북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냉동고 한파’가 이어지겠다.충북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1~5㎝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6도 ▲음성·괴산 영하 15도 ▲단양 영하 14도 ▲충주·진천·증평 영하 13도 ▲청주·보은·옥천·영동 영하 12도 등 전날보다 8~9도 가량 낮아 맹추위가 지속되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천 영하 8도, 단양·음성·증평·괴산·보은 영하 7도, 청주·충주·진천 영하 6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전국이 최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며 한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충북지역 날씨가 대체로 흐리고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시와 옥천군, 진천군 등 3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 진천군, 오전 9시10분 옥천군, 오전 9시30분 청주시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신적설은 24시간 동안 내린 눈이 쌓인 높이다.아울러 도내 오전 6시 기온은 보은 영하 4.1도, 제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