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2월 5일 실채점 결과가 발표된 이후 수험생들은 수시 입시 결과를 기다리면서 만약을 대비하며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을 고려할 때 많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모집인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모집인원이 증가하게 되면 합격자들의 성적이 골고루 분포하며 합격선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지만 반대로 모집인원이 감소하게 되면 그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다음 내용을 통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전년도 대비 군별, 계열별 모집인원의 변화를 알아보고 안
시공미디어, 교사 대상 ‘코딩 교과 편성’ 인식조사초등교사 60% “아이들 미래 위해 코딩교육 필요”“코딩 교과 지도안 마련, 교실 인프라 확충 시급”[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가 현직 초등교사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코딩 정규 교과 편성 인식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교사 10명 중 6명은 ‘미래를 위해 코딩은 필수(64.1%)’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취업 준비에 유리(41.8%)’하다는 의견과 ‘논리·창의 등 사고력 향상에 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오늘(20일) 서울·경남·부산 세 지역에서 제로페이(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플랫폼 ‘알바콜’ 회원 66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이용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20대의 80%는 이미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전체 응답자 중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1%였다. 이를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2018년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과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분석해 2019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안 위협 5가지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1.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악성코드 등장 예상최근 국내외 많은 보안기업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활용한 각종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A.I. 기술을 통해 보안 제품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2019년에는 ▲악성코드 분석 및 모니터링 방해 ▲다형성 악성
수출계약 및 인허가 취득지원 등 對우크라이나 사업 확장 가속화[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학교기업 ‘WM 힐빙테라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시행하는 ‘2018년 5차 해외지사화사업’ 모집(우크라이나 키예프지역)에 추가 선정됐다.‘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시행된다.WM 힐빙테라피는
육아휴직,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 모범적 운영으로 높은 평가[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비상교육은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게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인증
“외국어 정책단어는 국민 권익에 큰 장벽 될 수도”[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제로페이’라는 외국어 정책 이름을 지어 국민 권익에 장벽을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각성하라며 18일 ‘‘제로페이’’라는 외국어로 국민 권익에 큰 장벽 만드는 문재인 정부는 각성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페이’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동안 논의하던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 정책을 일원화하면서 결제방식 이름을 ‘제로페이’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한글문화연대는 논평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우리 한글문화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만든 과학교재가 전문가들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비상교육은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하는 ‘2018 잇어워드(it-Award)’에서 시각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잇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가 산업디자인의 선진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부터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전문 상이다.올해는 디자인 전문매체 기자단과 업계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용기디자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고려대 정시 선발 방법은 모집 정원이나 전형 방법에 있어 전년도와 차이가 없다. 정시 모집정원은 사이버국방학과를 포함해 612명이다. 전년도에는 수시에서 정시로 190명이 이월돼 최종 모집 인원이 802명이었다. 생명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의과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큰 폭의 증가가 있었고,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다. 단,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전년에 비해 하루 늘어나 이월되는 인원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정시 전형 방법은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건국대는 전년도 대비 전체 선발인원이 감소했다. 가, 나, 다군 모두 선발인원이 감소해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반면 가군 기계공학부(56명), 전기전자공학부(85명), 나군 경영학과(68명) 등은 그 중에서도 선발인원이 많은 모집단위이므로 지원자들의 관심과 실제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의 경우 인문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8명을 선발하고, 대부분의 인원은 KU융합과학기술원의 8개 학과에서 수험생을 선발하게 되는데, 미래에너지공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 수능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50점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134점이었던 것을 보면 무려 16점이나 상승했다. 주요 대학들에서 대체로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기에 국어 영역을 잘 봤다면 정시 지원 시 유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어를 못 봤을 경우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각기 다른 상황별 국어 영역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인문계열 수험생 중 수학을 잘 본 경우라면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대체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
YBM넷, 2030대 506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의지부족” “바빠서…” 올해 영어정복 미비10명 중 4명, 내년 영어공부… 특히 ‘회화’[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연말을 맞아 YBM넷이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과 함께 전국에 거주하는 2030대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2019년에 영어공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에 영어공부를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8.3%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55.3%, 30대는 34.0%로 20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9학년도 수능 정시의 주요 변수로 수능 활용지표가 꼽히고 있다. 매년 강조된 부분이기는 하나 올해 그 중요도가 더욱 커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유독 2019학년도 수능에서 활용지표가 중요한 이유수능 활용지표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정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가 반영되는 지표로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의미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평균이 50점인 시험에서 90점을 받은 학생과 평균 80점인 시험에서 90점을 받은 학생을 구분하기 위해 도입한 지표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36년 전통의 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오는 24일부터 4주간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적성테스트와 무료 체험특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또한 많은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진학·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이 매년 높아지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이너의 역할과 직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하지만 예체능 분야, 특히 미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중·예고에 입학해야만
“‘문서중앙화 환경’ 장점 내세운 랜섬웨어 대응 기능 강화”[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기업 넷아이디가 중앙문서함 디스크 입출력 차단 기능과, 문서의 종류에 상관없는 문서 버전관리 기능 등의 강화된 랜섬웨어 대응 기능을 다음 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 과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은 서버 엔진에서 랜섬웨어 행동 패턴을 등록하여 의심이 가는 사용자는 중앙문서함에 대한 디스크 입출력을 차단하고 해당 내용을 이메일로 본인과 팀장 및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기능을
“수능 변별력 높아 상위권 소신 지원해야”[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구로구청과 함께 지난 13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열고, 5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강연을 맡아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분석 ▲2019 정시모집 특징 및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2019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합격 전략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올해 ‘사립유치원 비리사태’ 최악뉴스”“내년엔 미세먼지 저감시설 부탁합니다”[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학부모들이 선정한 올 한해 교육계 최대 뉴스로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가 1위를 차지했다.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524명을 대상으로 10가지 교육이슈 중 3가지를 투표한 가운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가 52.5%의 득표를 얻어 교육계 최대의 이슈로 뽑혔다. 이어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철회, 놀이중심 허용(43.5%
국내 확산 중… 연말연시 사용자 심리 노려[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관련 내용으로 위장한 악성 메일이, 이달 12일 오전부터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히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발견된 공격은 ‘2017년과 올해 연말정산 내용의 차이를 안내한다’는 내용의 이메일과 함께, 첨부된 ‘2018년도 연말정산’이라는 doc 문서 첨부파일을 열도록 유도하고 있다.만약 메일 수신자가 궁금증을 가지고 이 문서 파일을 열어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르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일반적이지 않기에 기회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인문계열이 지원할 수 있는 의∙치∙한 모집단위와 실기 없는 예체능 계열의 학과가 바로 그것이다. 두 계열은 평가 방법이 다소 정형화돼 있다. 의학계열은 최상위 자연계열 중심으로 모집을 하고 대부분의 예체능 계열 학과는 전형방법에 실기고사를 포함시킨다. 따라서 이에 해당이 되지 않으면 지원 자체를 고려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많다.하지만 그렇기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정시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소 생소한 지원 패턴은 하나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고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정시지원은 자신의 성적으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보다 촘촘한 전략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선 다양한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해야 하는데, 수험생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시 지원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4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지원참고표는 정말 ‘참고’만 하자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입시자료는 지원참고표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요긴하게 쓰이겠지만, 이것을 활용할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지원참고표는 대학별로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