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저소득층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요건도 완화됐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울산시민 가운데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여야 하고, 연소득이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105주년 3.1절을 맞아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 생가 및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직원들은 역사공원에서 문화관광해설가의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교육을 받은 후 역사공원 담당자들과 공원 주변 반려동물 배설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문화재 유지보수를 위해 생가의 마루에 기름칠을 했다. 또 약 300만원 상당의 문화재 청소 및 유지보수 물품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공모 내용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울산의 도시색채를 활용한 볼거리 제공사업, 울산 산업문화와 색채가 조화로운 창의적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주민들의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주민 주도형 사업, 취약지역 개조사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 파급효과가 큰 사업, 마을 가로환경 정비를 비롯한 자연‧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이다.울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6일 경남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교보리얼코, 경남에너지, 그랜드썬과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임대형과 공익형, 투자수익창출형, 자가소비형 등 참여기관들의 주력사업을 활용해 다양한 태양광 설치부지 소유주들의 수요를 고려한 태양광 보급사업이다.동서발전과 김해시는 지난 2021년 9월 ‘산업단지 탄소중립 달성 및 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김해 산업단지 내 지붕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다.세부사업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해 추진한다.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의 추천으로 선정된 조손·한부모 가정의 학생 50명의 새출발을 응원했다.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학년별 추천도서와 필기구 세트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들로 구성됐다.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공모에서 삼산동 2곳(삼산‧백합)과 달동 당선작을 선정함에 따라 8곳 모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희망주택 8곳은 태화동, 성안동, 신정동, 삼산동(2곳), 달동, 방어동, 양정동 등이다. 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울산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약 430억원을 들여 22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올해 1월 입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투지사업 조기 안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공사에 공무원 파견을 통한 행정지원을 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관찰장에서는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철새와 습지 내 물억새 사이를 옮겨 다니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알락할미새, 박새 등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관찰장은 연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해 하천습지의 생성과 역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영남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성과에 대한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을 활용한 것이다. 올해 4년차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학생에게 약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동서발전은 이번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통해 LED 광원 및 빗물활용 용수공급 시스템을 개발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태양광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사내·외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서발전 사내 임직원뿐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등 총 4개 분야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모집된 아이디어는 사업 타당성, 사업기여도, 경제성 및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 후 3월 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특별기동징수팀을 통해 올해 고액 고질 체납자 721명을 구·군으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징수에 나선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징수팀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대상자에게 납부안내문과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재산조회와 현장 실태조사 등 본격 징수활동에 착수했다. 특히 올해 이관된 체납자 중 최고액인 8억 9000만원을 체납한 주택재개발 법인을 대상으로 담당 조사관이 지난달 법인 본사를 방문해 부동산 등 재산압류에 들어갔다.징수팀은 호화 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가택 수색,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일의 경험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공부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선발되는 청년실습생은 모두 19명으로 기획과 단기 계획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의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 제한 없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3D프린팅 산업용 핵심부품의 양산공정 개발‧실증 지원을 전담할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건축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409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까지 3D프린팅 양산 실증 지원을 위한 장비 31종 46대를 구축했으며, 올해도 장비를 추가 구축해 3D프린팅 산업용 핵심부품 양산공정 개발과 실증 지원에 나선다.센터가 있는 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울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지난해보다 월 1만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률은 민간어린이집 3세 2.8%, 4~5세 2.9%, 가정어린이집 3세 2.7%, 4~5세 2.8%로 현재 광역시 중 최고 수준이다.울산시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2022년 표준보육 비용(2019년 대비 평균 21.3% 증가) 등을 고려해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납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주군 범서읍 소재 햇살아동병원을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3일 햇살아동병원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 받고 울주군 보건소 사전심사를 통해 진료실적,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기준 평가 후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누수탐사활동으로 181만톤의 수돗물을 아껴 모두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 누수탐사 인력을 1조 3명에서 2조 6명으로 확대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누수탐사 인력 확대로 지난해 132건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82건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유수율도 89.6%로 2022년(88.2%) 대비 1.4% 향상됐다.본부는 지난해 생산한 수돗물 1억 2948만톤 중 유수율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북구 신명동 일대에 숙박‧의료 휴양시설 등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울산시는 29일 시청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북구, 컴패니언, 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 트룬 등 8개 기관·법인이 참여했다. 이에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 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과 기술지원 등에 협력한다.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비 7455억원을 투입해 울산시 북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월과 8월에 서울역과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전라남도 곡성군과 19일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급 양수발전사업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