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단체사진촬영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오른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신임 조직사무부총장에 김윤덕 의원을 임명했다. 내년 4월 총선 후보자의 자격심사·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도 설치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해식 조직사무부총장이 사의를 표명해서 김윤덕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해식 의원의 사의 표명 사유로 지역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민주당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도 설치했다. 박 대변인은 “내년 4월 10일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마약 수사비 삭감은 말장난”이라며 “마약 수사비가 필요하면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어디에 썼는지 소명하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동안 한 장관에 대해 이런저런 반응하지 않았다. 이번엔 하도 말 같지 않아서 이야기하겠다”며 이같이 직격했다.그는 “한 장관은 2억 7000만원의 마약 수사비를 없앴다고 하는데, 그럼 그 돈으로 마약 수사를 근절시킬 수 있느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위장 전입 등 비리 의혹이 제기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1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최근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표 전담수사팀을 맡은 이 검사에 대한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의 면면을 보면 검사인지 법조 로비스트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검사 본인도 인정한 위장 전입 및 주민등록법 위반, 세금 체납은 우스워 보일 정도로 중대한 혐의로 가득하다”며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에게 변호사를 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 박성중 여당간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다음 여론조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조건없는 만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한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을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주체적 해군 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우리 당의 혁명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수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해 창건 75돌을 맞는 어머니 조국에 선물로 드렸다”고 보도했다.지난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 일대를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오계리에서 200여 정보(약 1.98㎢)에 달하는 침수 피해를 입게 된 것은 "전적으로 이 지역 농업지도기관들과 당 조직들의 심히 만성화되고 무책임한 사업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속보] 이낙연 귀국 “나라 이 지경 된 데에는 제 책임도… 못다한 책임 다할 것”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북한이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 명의로 북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담긴 공동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조 실장은 김포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조 실장은 “우리 군은 이에 대비해서 만전의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며 “안보실 2차장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서 필요한 조치를 점검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북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회동 이후 여야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은 “갑질 외교의 전형”이라며 비판을 쏟아냈고, 민주당은 “중국의 태도가 마땅치 않아도 국익을 위해 협조하는 게 외교”라며 반박했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동시 조준하며 “무참히 짓밟힌 국민적 자존심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기 바란다”고 직격했다.김 대표는 “틈만 나면 호국영웅들에 대한 폄훼와 비하에 급급한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중국의 대사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 갈등이 갈수록 극한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현재 여야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가족채용 의혹, 검찰의 건설노조 압수수색 등을 두고 마찰을 지속하고 있다. ◆與 “반일 감정에 ‘죽창’든 민주”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에 관해 “괴담‧선동”이라고 지적해온 국민의힘은 4일 민주당을 향해 “이성을 되찾으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현 정부를 흔들까’하는 선전·선동 의지만 가득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