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북한의 무력시위, 제8호와 제9호 태풍에 폭염까지 더해져 8월 둘째 주 대한민국이 달아올랐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를 확정지으며 불붙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불매운동은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지자체는 물론 정부도 적극적인 강경대응에 나서자 일본정부는 수출규제 한달여 만에 첫 수출허가를 하는 등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취했다.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되면서 북한의 무력시위가 가열됐다. 북한은 또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29일, 관련 주제들이 주요 이슈를 장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찬반 집회가 시내를 주말을 달궜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SNS 게시글들도 이슈로 다뤄졌다.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은 막을 내렸다. 공동성명에는 ‘공정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한다’는 취지의 표현은 미국의 반대로 빠졌다.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을 통해 벌이면서 미중 무역협상을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다. 트럼트 대통령 방한일인 29일 진보시민단체에서는 트럼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귀국한 그는 문 대통령과 국내 기업인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DMZ를 방문을 확정할 경우 여기서 어떤 대북메시지를 던질지 이목이 집중됐다.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G20 정상들 간의 만남, G20 정상회담이 폐막했다. G20 정상들 간 논의가 진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7일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날씨 덕분에 강원도 경포대 안목해변의 시원하게 뻗은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여야 4당이 16일 큰 틀에서 선거제 개혁안 단일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17일에는 최종 검토작업을 마무리한다. 승리 게이트로도 불리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관계자들이 소환 조사를 받았다.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등장한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와의 친분을 인정하면서 경찰조사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뉴질랜드 테러범이 검거 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연한 테러범의 모습에 그의 신상과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한 정보들이 쏟아졌다. 이 밖에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이후 미국의 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주간 최대 이슈는 일명 승리케이트라고도 불리는 버닝썬 사태다. 손님 폭행으로 시작된 버닝썬 사태가 마약과 권력비리 사건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관련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소환됐다. 이 사건으로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A총경은 결국 이번 일로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 됐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인정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당진은 토네이도로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로 몸살을 앓았고 뉴질랜드를 공포에 몰아 넣었던 테러범이 체포 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157명이 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3일 오후 3시경 푸른 빛을 되찾은 서울의 하늘.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단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밤 9시까지 유지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하고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3일 정오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서울 시내 하늘이 푸른빛을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단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밤 9시까지 유지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하고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설 연휴기간 이틀째인 3일 오후 서울역 KTX 승강장에서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당한 피해자가 3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종일 온라인을 달궜다. 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인 피해자 강모씨는 “양 회장이 법의 심판 받길 간절히 원한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학생들은 스쿨미투 집회를 열고 실태를 비판했고 강원도 춘천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저녁에는 영화배우 신성일이 사망했다는 오보로 온라인이 떠뜰석하기도 했다.◆양진호 회장 폭행 피해자 사건 전말… “법의 심판 받길”(☞원본보기)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으로부터 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9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의 낙조. 장화리 일몰은 수도권 일몰 중에서도 뛰어난 곳으로 평이 나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9일 강화군 내가면 내가리 내가저수지 부근에 폭염을 견뎌낸 논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추석인 24일 오후 귀성길과 귀경길 차량이 이어지면서 제2경인고속도로 부천부터 신월IC까지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4일(현지시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 계획을 취소하면서 8월의 마지막 주말을 깨웠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송영길, 김진표, 후보를 제치고 이해찬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등 최고위원도 새롭게 선출됐다. 안희정 무죄판결을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주말 도심을 달궜다. 이날 이틀째 2차 상봉이 진행된 제21차 남북이산가족상봉은 26일 마지막 작별상봉만을 남겨두고 있다.◆폼페이오 방북 하루 만에 취소시킨 트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 주간 이산가족의 뜨거운 상봉이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엄청난 세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됐던 19호 태풍 솔릭도 이산가족들의 만남을 가를 순 없었다. 대륙진입 후 예상보다 세력이 약해진 솔릭은 남부지역 중심으로 피해를 남기고 지나갔다. 대신 트럼프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대신 이번 주 말미 한반도를 강타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소득주도 성장’을 둘러싼 논란도 한주 내내 뜨거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들려오는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8월 첫 주말 4일,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시위대의 목소리가 광화문을 달궜다.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 내내 세간을 달궜던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보물선과 회장님, 돈스코이호 미스터리’편을 방송했다. 지난 6월 남북의 합의로 추진되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상자가 확정됐다. 남측 상봉 방문자는 93명, 북측 상봉 방문자는 88명이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에 온열환자가 3천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도 35명에 달했다. 한주 내내 열대야도 지속되면서 한강에서 밤을 지새우는 시민도 상당수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가 2022년 대합입시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계엄령 보고서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는 결국 해체 수순을 밟는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한주간 드루킹 수사에 속도를 냈다. 이외에 설정스님 용퇴, BMW 화재, 신임 대법관 취임, 라오스 정부의 댐 사고에 대한 인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19년 최저임금 인상 문제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10.9% 인상한 8350원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노사 모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말인 14일은 한낮 기온이 37도를 넘는 곳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엿새간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통해 경제와 평화를 강조하며 新남방정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북미협상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친서를 공개하면서 실무협상이 속도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92세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5.16군사쿠테타의 주역이자 박정희 정권의 2인자,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3김(三金)’으로 불리며 한국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었던 정치계 큰별의 타계 소식에 전현직 정치인들의 조문이 종일 이어졌다. 24일 0시부터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전이 치러졌다. 러시아에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2박 3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한다. 귀국 후에는 김종필 전 총리 빈소에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군사당국은 오
“비핵화·평화협정으로 전쟁·분단 극복하자”70여 종교·시민단체 함께 모여 평화촉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통일이 되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참석했어요.” 해가 지면서 체감온도가 4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백시연(12)양은 전쟁의 불안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촛불을 밝혔다.70여개 시민단체와 30여명의 개인이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남녀노소, 종교를 불문하고 수백여명이 자리를 채웠다.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