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20일 오후 7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에서 이철수 작가의 판화 전시 ‘웃는 마음’이 개막했다.한국을 대표하는 판화가 이철수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유럽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순회전이다. 2017년 9월 헝가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6개국에서 개최된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는 1992~2017년 제작된 이철수의 대표작 ‘웃는 마음’ ‘산다는 건’ ‘골마중 하는 마음’등 54점을 전시한다.이철수의 작품은 간결한 선과 인상적인 이미지, 그리고 아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5~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과 공동으로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 활용(Harnessing Innovation to Power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클린 에너지 포럼(Asia Clean Energy Forum)’을 개최했다.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아시아 클린 에너지 포럼은 아시아 지역의 정책결정자, 사업개발자, 투자자 및 기술전문가 등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용고객을 위한 키즈카페 및 진료실 벽화 조성 등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중앙지사의 어린이재활병원 진료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장애자녀 양육으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부모쉼터’ 공간 조성을 계기로 시작했다.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놀이공간인 키즈카페 및 진료실 벽화 조성사업에 약 20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에 조성된 키즈카페는 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업 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이달 15일까지 2주간을 윤리‧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윤리‧청렴주간에는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청렴활동을 한다. 올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위해 청렴자가진단,청렴퀴즈,윤리경영 슬로건 공모 및 포상 등을 시행한다.공사 관계자는 “금번 윤리‧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는 물론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오는 10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RE Start 3020’라는 주제로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올해 38회째를 맞았다.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스마트에너지관(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친환경 스마트카관(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공에너지관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한국인의 정서와 미의식이 담긴 전통공예품을 소재로 한 ‘한국의 솜씨’ 기념우표 4종, 68만 8000장을 1일 발행했다.우표에 담은 전통공예품은 서신정 채상장의 삼함채상, 최유현 자수장의 효제충신도, 김희진 매듭장의 이작노리개, 구혜자 침선장의 영조대왕 도포 재현 등 4종이다.특히 이번 우표에는 금박 ‧ 보라박 등 다양한 색감 특수기법을 활용해 전통공예품의 미적인 부분이 한층 돋보이게 했다. 우표 표면에 엠보싱효과를 적용해 전통공예품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채상’은 종이처럼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가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적극적인 주요 16개 중소·중견기업과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스마트 에너지 팩토리는 에너지 공급·전환,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고효율기기 등을 설치·활용해 청정에너지 공급과 에너지효율개선, 에너지 부하 관리 등 스마트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행하는 공장을 뜻한다.공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스마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스마트폰에서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우체국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우체국스마트뱅킹에서 소액을 송금할 때 보안카드나 OTP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송금한도는 1회 200만원, 1일 300만원이다. 타행 송금 수수료는 종전과 동일하게 전액 면제된다.서비스 가입은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해 1회 송금하면 자동 등록된다. 포스트페이 이용자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중 스마트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대한민국-유럽연합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KCC 클래시컬 데이즈(Classical Days)’가 22일 개막했다.4일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벨기에 및 유럽의 차세대 연주자들의 협력 공연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22일 오후 8시 페스티벌 오프닝으로 2018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결승진출자들의 리사이틀 공연이 개최됐다. 소프라노 이수연, 소프라노 샤를로트 와인버그(벨기에), 바리톤 유리 헤제스키(우크라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소프라노 이수연(29)이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8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쿨 결승에서 올해 성악 부문의 유일한 한국인으로 참가했다.이수연은 지난 주 진행된 본선과 준결승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결승 진출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이다.12일 자정 브뤼셀 보자르(BOZAR)에서는 12명의 성악 부문 결선이 끝난 후 최종 우승자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 1위의 영예는 독일 출신 바리톤 사무엘 하셀호른(Samuel Hasselhorn, 28)에 돌아갔다. 하노버와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9일 오후 7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건축가 팀 OBBA의 건축전 ‘Beyond Boundaries, OBBA’이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9일 유럽의 날 제12차 ASEM 정상회의(10.18~19, 브뤼셀) 및 한-EU 수교 55주년 계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는 개막식에서 “협력은 경계를 넘나든다. 지난 55년간 한국과 유럽연합이 상호관계 증진과 협력을 모색해 온 것처럼 다중적 의미의 경계에 관심을 갖는 OBBA의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점에서 이번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벨기에 최대 규모의 국제 단편영화제인 제21회 브뤼셀 단편 영화제(Brussels Short Film Festival)가 25일부터 브뤼셀에서 열린다.이번 제21회 브뤼셀 단편영화제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및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으로 떠나는 여정’이라는 테마로 한국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영화제 기간 내 총 17편의 한국 단편영화가 각 2회씩 상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브뤼셀 관객들에게 한국 단편영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제36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 이하 브뤼셀 영화제)가 12일 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시상식과 함께 폐막했다. 폐막작 상영에 앞서 한국영화 2편(살인자의 기억법, 미옥)이 나란히 스릴러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스릴러 경쟁 부문 8편 중 수상작(The Thriller Award)으로 선정된 원신연 감독의은 동명의 소설(김영하 작가)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세간의 평가를 유럽에서도 증명하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이달 17일부터 3주간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제4회 한국음악축제인 ‘모던사운드코리아(Modern Sound Korea)’가 열린다.모던사운드코리아는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음악축제다. 케이팝 가수들과 세계적 클래식 음악가 외 다양한 음악 장르에 포진한 실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벨기에 최초 한국음악 전문 축제다. 2014년 한국음악페스티벌로 시작, 2017년부터는 축제의 이름도 바꾸고 ‘한국의 새로운 인디 락, 디제잉, 창작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유럽 무대에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27일 화요일 오후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풍류’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한-EU 수교 5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첫 공식행사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국립국악원 협력으로 열렸다.브뤼셀 왕립음악원은 1877년에 개관해 약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준 높은 대표 음악기관이다. 브뤼셀 내에서도 벨기에 법원, 외교부, 왕립미술관 등 정치 ․ 문화계 주요한 기관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문화계 및 외교 인사들과 유럽연합, 국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36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가 총 13일간 전 세계 판타스틱장르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다음달 3일 개막하는 이번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장편 10편과 단편 1편 등 총 11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시간 위의 집’과 ‘신과 함께-죄와 벌’ 2편은 국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해 한국 장르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또 ‘미옥’의 이안규 감독, ‘악몽’의 송정우 감독, ‘살인자의 기억법’의 원신연 감독과 ‘신과 함께-죄와 벌’의 원동연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가 한데 모이는 밀레니엄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한국 김동원 감독이 밀레니엄 영화제 국제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브뤼셀 한국문화원과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협력을 통해서다.김동원 감독은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밀레니엄 국제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5명의 국제심사위원들과 이달 30일까지 총 14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한국 다큐멘터리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김동원 감독은 독립 다큐멘터리의 역사의 산증인이다.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들의 국제영화제 진출의 초석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한-EU 수교 55주년 기념 전시 ‘이영재 도자전(Ceramics Exhibition, LEE Young Jae)’이 8일 오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영재 작가의 대표 작품인 방추형 항아리, 사발, 접시 등을 위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한국 도자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영재 작가의 55개의 사발은 올해 한-EU 수교 55주년을 맞아 특별작으로 전시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영재 작가의 대표작인 방추형 항아리는 사발 두 개를 합쳐 만든 독특한 형태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벨기에 패럴림픽 대표팀 기자회견이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패럴림픽 대회에는 엘리노르 사나(Elenor Sana) 선수와 재스퍼 발카엔(Jasper Balcaen) 선수가 참가한다.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벨기에 패럴림픽 위원회 기욤 고베르(Guillaume Gobert)는 패럴림픽 대회의 역사와 더불어 경기 일정, 경기장 등을 소개했다.역사상 12번째로 열리는 패럴림픽 대회에 벨기에가 참여하는 것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다향오리가 오는 25일까지 ‘소비자 모니터 요원 8기’를 모집한다.‘다향오리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8기는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내년 1월 중 진행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주부 및 여성이다. 평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요리 등에 대한 다양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