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근처 도시에서 음력설 행사 뒤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가수 이적씨가 제안한 ‘3만원권 지폐’ 발행과 관련해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美 LA 인근서 음력설 행사 뒤 총기 난사… 최소 10명 사망☞(원문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공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설 연휴 기간(21~24일) 경기 안성·이천 등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일 찬 바람이 거센 가운데 설 당일인 내일(22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대장동 공소장’ 두고 민주-법무부 공방… “檢 언론플레이” vs “흘린적 없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났던 큰불이 약 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수십 채가 소실되면서 6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번째 설 명절을 앞둔 20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오는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의 현장인 니가타(新潟)현 사도(佐渡)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정식 추천서를 유네스코에 다시 제출했다. 이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귀국을 앞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이의 연결고리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다. 이 대표는 1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진상규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1주 되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제3차 시민추모제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김성태 두고 여야 공방 “이재명, 조폭과 연결고리” “새빨간 거짓말”☞(원문보기) 귀국을 앞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관련 여야의 공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12시간의 검찰 조사를 끝마치고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행 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로 새해 첫 ‘해외순방’에 나선다. 이외에도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12시간 조사 마치고 나온 이재명 “결국 법정서 진실 가려질 것”☞(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12시간의 검찰 조사를 끝마치고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전문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관광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호텔경영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의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정, 2년제 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정이 대상이다. 고3 수험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N수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적합도 평가인 인·적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방암은 유방에 암세포로 이뤄진 멍울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여성암 환자 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일 정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7만 4015명에 불과했던 유방암 발생자 수는 지난해 23만 1231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문제는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수술 및 항암치료, 내분비 치료에 수반되는 부작용으로 삶의 질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림프부종, 관절통, 상열감, 구역, 구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핼러윈을 맞아 30일 이태원에서 축제를 만끽하러 했던 150여명의 10대·20대 청년들이 인파에 밀려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약 10만명이 모여 이태원에서 헬러윈을 기념해왔다고 전해진다. 이에 참사를 부른 핼러윈의 유래에 대해서 관심을 모은다. 핼러윈의 기원은 유럽의 고대 켈트족으로부터다. 켈트족은 기원전 7세기 이전부터 유럽에 살고 있는 민족의 하나다. 켈트족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 스위스,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등 넓게 분포됐다. 그들은 죽은 자들과의 접촉을 믿었고, 이들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종식 선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감소해 4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3457명 증가해 누적 2435만 97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5만 1874명보다 8417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2주일 전인 지난 3일(7만 9719명)에 비해 3만 262명 줄어들며 전반적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아픈 근로자들의 휴식과 소득을 보장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중인 가운데 제대로 된 도입 효과를 알아보려면 지급액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상병수당은 실질적인 효과 측정을 위해 앞으로 급여 수준을 높여갈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코로나19뿐 아니라 어떠한 질환이라 하더라도 그 질환들로 인해 장기간 고용시장에서 이탈하고 생계가 안 되는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울산교회 부녀회 A씨는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의 진원지처럼 묘사되자 TV를 본 남편이 ‘너 때문에 온 가족이 다 죽게 생겼다’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등 폭언과 폭력을 당해왔다. A씨의 여동생은 ‘형부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성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A씨는 가정불화가 심해지자 가족과 다툼 끝에 고층에서 추락해 결국 숨졌다. #2. 신천지 도마지파 정읍교회 소속 박모씨는 수년간 종교로 인해 남편으로부터 심한 폭행과 압박을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초복을 맞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한 삼계탕집 앞에는 보양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께부터는 비까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지만 복날 보양 행렬을 막진 못했다. 되려 초복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장맛비였다. 그야말로 삼계탕집 앞은 인산인해였고, 우산을 쓴 채로 줄을 선 손님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무엇인지 모를 얘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이지민(가명, 여)씨는 “친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키 위해 배출권 거래시장의 산림 부문 운영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조림 ▲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관광분야 단일특성화 호텔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으며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실무중심의 호텔경영학과정 교육기관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호전은 1989년 설립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호텔학교로 현장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답게 재단 내 엠블던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교육을 호텔에서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엠블던호텔 내 갖춰져 있는 호텔 트레이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관광분야 단일특성화 호텔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으며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실무중심의 관광경영학과정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한호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 아카데미 호텔리어 양성과정’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기관 평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답게 재단 내 엠블던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교육을 호텔에서 실무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관광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호텔경영학과정, 호텔관광학과정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정이 대상이다.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N수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입학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적합도 평가인 인·적성 검사와 전문 입학사정관으로 임명된
2차 투표서 탈락[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도전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낙선했다.ILO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아프리카 토고 출신인 질베르 웅보 세계농업기구 사무총장이 당선됐다.강 전 장관은 1차 투표를 통과했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차기 사무총장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5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한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통합정부 구성 등 정치개혁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가 전면 해제된 첫날인 1일 서울역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만난 시민과 자영업자·아르바이트생 등의 반응은 다양했다. 스위스의 권위 있는 루체른 페스티벌은 러시아 거장 지휘자가 출연하는 교향곡 콘서트 두 개를 취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오차 범위 내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증상이 발생해 접종 6주 이내에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24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대상이 된다.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상층부가 최대 41㎜까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나노신소재공학과 김기범(사진) 교수 연구팀이 전이 에너지와 상 제어 기술을 활용한 ‘Brilliant’ 컬러 합금·성형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컬러 합금 기술은 금속 자체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에 사용되던 표면 처리 공정의 단점을 보완했다. 영구적으로 색을 유지하면서 금속 특유의 질감과 광택을 강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6년부터 기존의 합금 소재 컬러 구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