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2023.01.0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유가정보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2023.01.05. livertrent@newsis.com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5번의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내년부터 4개월간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폭이 25%로 축소된다. 다만 경유의 경우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된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로 당 대표를 뽑도록 전대룰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카타르월드컵] 메시, 드디어 월드컵 우승… 아르헨, 승부차기 끝 프랑스 제압☞(원문보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5번의 도전 끝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물연대 파업 대전 주유소 7곳 품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여야가 ‘2+2 예산안 협의체’를 가동하고 예산 관련 남은 증·감액 사안, 예산부수법안 쟁점 등을 논의했다. 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고(故) 이대준씨가 사건 당시 실족해 바다에 빠져 북측으로 표류한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尹대통령 “정유·철강 등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이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망의 원정 2번째 16강을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내친김에 사상 첫 원정 8강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과 민영화 중단을 촉구했고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했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카타르월드컵] 의심받던 ‘벤투 축구’, 첫 2경기 연속 멀티골로 증명☞(원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휘청이고 있다. 무역수지도 8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기간을 기록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운송거부) 8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약 일주간 주요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가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출하 차질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한 액수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수출 두 달 연속 마이너스… 무역적자 IM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19일 여야가 대립을 이어갔다. 북한이 지난 18일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한 것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웃돌았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이날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 ◆여야 ‘정진상 구속’에 대립… “사필귀정” v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8일 3년 만에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진행돼 약 100만명의 인파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선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폭발과 함께 다리 일부가 붕괴되면서 3명이 사망했다. 또 이날 전국에서 약 1만 70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장in] 3년 만의 ‘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은 불꽃쇼에 아이도 어른도 환호성☞(원문보기)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려한 불꽃이 가을 저녁 하늘에서 만개하자 시민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 7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민심의 정확한 평가”라며 혹평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 “이 전 대표는 피해호소인이고 피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난공불락’ 이재명, 전북서도 압승… 호남 독주 이어가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첫 순회 경선이 열린 강원·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74.81%(1만 5528표)의 득표를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둔 6일 당내에서는 당장 비대위원장 인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토요일인 6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재구조화 공사에 들어갔던 서울 광화문광장이 1년 9개월 만에 녹지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돌아왔다. 유류세 인하율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중국군이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무력시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0여대의 군용기를 동시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중국의 반발로 해석된다. 대만의 긴장감이 더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한 가운데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까지 물러나면서 사실상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선과 지선을 잇달아 승리하고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집권 세달 만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외에 한 주간 주요 이슈들을 모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21일 오후 4시 진행된 지 16여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약속 이행이 굉장히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 이행하겠다고 의사 표시한 점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실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7일을 4주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경유 가격이 L(리터)당 2100원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실 두고 여야 공방… “문제투성이” vs “사실관계 호도”☞(원문보기)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실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당은 당시 문재인 정부의 피살 사건 발표를 비판하
(서울=연합뉴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3원 오른 L당 2천100.73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63원 오른 2천95.83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2022.6.17
새 정부 들어 첫 대규모 파업경윳값, 1년 전보다 50% 폭증노조 “유가 상승에 손해 막심”정부, 무관용 엄정대응 방침경기침체에 ‘물류대란’ 우려[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화물연대가 7일 0시를 기점으로 ‘안전운임제’ 연장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노사정 관계설정이 초기부터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노조가 정부 측에서 그간 사태 해결에 사실상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총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내세우는 반면,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히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벌써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상시 대비태세 유지와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집값 격차가 윤석열 정부에서도 지속되거나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수정해 2011년 이후 11년 만에 4%대로 제시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北, 윤석열 정부 출범 3번째 도발… 尹 “방위태세 강화” 주문 ☞(원문
9월까지 지급기한 연장[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정부가 내달 1일부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 지급한다.국토교통부는 현재 시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 혜택 확대를 위해 관련 관리규정 등을 개정·고시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을 넘어설 경우 정부가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정부는 리터(ℓ)당 1850원을 기준 금액으로 책정하고 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최근 경유값이 휘발유값을 추월하는 등 교통·물
전쟁 장기화·수출 중단 사태생활밀접 물가 줄줄이 상승경유값 역대 최고 수준까지마트, 구매수량 제한걸기도정부 “물가·민생 안정 집중”[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 사태로 휘발유·경유뿐 아니라 식용유값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가계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이미 2000원대를 넘나드는 기름값뿐 아니라 온갖 물가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상황에 식용유나 밀가루 등의 식료품 인상은 밥상물가 상승에 기름 붓는 격이라는 말이 나온다.현재 일부 할인마트에서 1인당 식용유 구매 수량까지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식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치솟으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돌파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아들었다. 의혹 제기 2년 만이다.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비용에 대해 정부가 360억원을 의결했다. 예비비에서 우선 지출하고 추후 진행 상황을 보며 추가 협의도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