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진짜 대박, 대중교통 이용하는 출·퇴근자로서 사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드 아닌가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시작된 27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를 찾은 남모(30)씨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발급한 기후동행카드를 보여 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달 평균 교통비가 13~14만원이 나왔다”며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도 계속 올라서 부담이 컸는데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더스라고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거기에서 사실은 모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법 적용을 받게 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이행해야 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2022년 1월 27일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됐으며, 이날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까지 확대 적용된다. 정부와 여당은 막판까지 법 확대 적
[천지일보=이솜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5년 만에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집단학살) 혐의를 심리 중인 국제사법재판소가(ICJ)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방지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5년간 277차례 ‘양승태 사법농단’ 재판 결론은 47개 혐의 모두 무죄 (원문보기)☞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무려 47개 혐의 전부였다. 5년에 육박하는 1심 재판의 결론이었다.◆ICJ 판결에 이스라엘 “국제법 준수 중” vs 하마스 “중요한 결정”☞이스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일(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법 적용을 받게 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어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노동부는 26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이정식 장관 주재로 48개 지방관서장과 함께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2022년 1월 27일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됐으며, 27일부터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협업지원센터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본교 정하상관 1층에 위치한 세미나/스터디룸에서 ‘서강대학교 LINC 자문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서강대학교 LINC 자문 Day’는 본교 특성화(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메타버스) ICC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가족회사의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제1회 자문 Day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서강대만의 특화 기업협업 지원사업(SOSI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북한이 전국 각지에 새로 제작한 선전화를 배포·게시하면서 대남‧대미 적개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 대상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 석방됐다.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펜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탄소포집 신기술 개발 주역으로 연구 개발진 선정공급사 ㈜라이셀(대표 박은남)과 공조시스템-전문 덕트 제조 회사 ㈜에덴산업(대표 한정우)은 지난 17일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개발과 생산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두 업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 분야 최고의 기술자를 선정해 현재 개발 중인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시스템 연구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업체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해 “건물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양대노총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반대하며 정부의 사업장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정의당과 ‘50인 미만 적용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2500만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등지고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과 공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적극적인 법 적용을 통해 사업장 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우리나라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여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정치권이 저출산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육아휴직 사용이 여전히 쉽지 않다. 육아휴직의 ‘기업별 빈부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OECD 통계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유급 출산휴가는 12.9주(90일)로, OECD 38개국 중에서 포루투칼(6주)과 호주와 멕시코(12주) 다음으로 짧은 것으로 파악됐다.OECD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존폐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고 나섰다.중소기업계는 15일 인천 서구 지식산업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 법 적용 유예를 거듭 요청했다.중대재해법은 지난 2021년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전면 도입에 앞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 간 시행을 유예해 오는 27일부터 법이 적용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기업의 노동조합 설립 비율이 중소기업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노동연구원(한노연)이 13일 발표한 ‘대·중소기업 사업체의 노사관계 현황 및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체패널조사에서 확인된 전체 사업체의 노동조합 설립 비율은 2015년 18.6%, 2017년 19.5%, 2019년 19.1%, 2021년 19.4%였다.사업체패널조사는 한노연이 격년마다 사업체의 고용, 인사관리, 노사관계, 기업복지, 산업재해 등을 추적·파악하는 조사다.지난 2015년 이후 네 차례 조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새해부터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간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3900만원 받는다. 또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오른다.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고용노동부 소관 부분에 따르면 현행 ‘3+3(부모 각각 3개월씩)’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한 ‘6+6(각 6개월씩)’ 휴직제가 시행된다. 이는 초기 영아기 자녀에 대한 맞돌봄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개편된 부모육아휴직제로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산학협력단이 지난 10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코딩교육을 이달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내일이음 코딩교실은 한기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코딩교육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아산교육 지원청, 지역 기업 사내 봉사동아리(같이가치코딩)와 3자간 업무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7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비대면진료 허용범위가 1차 의료기관 초진 수준으로 제도화될 경우 향후 5년간 보건산업과 플랫폼기업 등에서 최대 150만명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용노동부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2023년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하고,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언을 제공해 고용 친화적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고용부는 2011년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탄소중립 ESG연구소와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ESG경영학 박사과정이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3 세종 ESG 금융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향숙 세종대 ESG경영전공 교수 겸 SDX재단 교육연구원장의 주관으로 ESG 담당 공공기관 전문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시작은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 과장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특강’이었다. 이후 바람직한 ESG 금융모델 제시 및 금융권의 인터뷰를 통한 실제 금융권 현장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3 천지인상 및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3 천지인상 및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천지사회인상·천지종교인상·특별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광섭 햇터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3 천지인상 및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의준 중소기업정책개발원 원장이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3 천지인상 및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3 천지인상 및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