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섬세한 몸 동작부터 휠체어를 활용한 화려한 스핀 동작까지.단순히 이동 수단으로만 알았던 휠체어로 멋진 춤을 선보이는 ‘휠체어 댄스스포츠’ 종목입니다.천지TV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각종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문정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를 만나 인터뷰했습니다.장애를 극복하고 춤의 세계로 빠져든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촬영/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가 오는 5월 개원하는 22대 국회를 맞아 지도 체제 재정비에 나선다.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는 5월 30일 개원을 시작으로 2028년 5월 29일까지 4년간 입법 활동의 대장정을 이어나간다.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우선 가장 먼저 당 지도부 재정비에 나선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자리는 임시 비상대책위원회가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새 지도부 구성은 5월 9일로 잠정 확정한 원내대표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당 대표를 뽑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시민이 안산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동선 내 인도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2024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현재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육성 등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이번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개성 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년 4월 22일로 정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안산시는 매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박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장산의 희귀식물을 정읍시의 브랜드로’를 제안했다.안건 심의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 채택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한선미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비영리 법인의 소아청소년과 의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럽하우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회복지원 클럽하우스는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낙인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해가기 위한 활동 공간이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지난 2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주 3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클럽하우스에서는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일하기와 건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베이킹 수업인 ‘귀요밀’ 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수업은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베이킹 기술을 시민들에게 함양시켜 특산자원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귀요밀 클래스는 귀리와 밀을 활용해 귀리 마들렌, 귀리 바나나 파운드, 귀리 티라미수 등을 직접 만들며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량, 쉽게 만드는 법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귀요밀클래스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농업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7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선정자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집중안전점검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한다.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건축물, 주민 신청시설 등을 포함한 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10개 분야 107개소의 안전취약 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중동 위기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 거래가 이달 들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9일 국내 금 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 1000만원이다. 이는 KRX 금 시장이 개장한 지난 2014년 3월 24일 이후 최대며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68억 6000만원)의 2.4배 수준이다.종목별 이달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61억 6000만원, 미니 금 100g은 7억 5000만원이다.일평균 금 거래량은 전월(7만 4137g)의 2배 이상 늘어난 16만 8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리콜 대상 모델은 ▲리액터 1.0ℓ 포트 ▲리액터 1.7ℓ 포트 ▲리액터 1.0ℓ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ℓ 스토브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ℓ 포트 ▲트레일 라이트 2ℓ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다.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 한성대입구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을 호소하며 다이 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부 구독형 도시락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일정 비용을 내고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2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식품유형: 즉석섭취·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살모넬라(1개 제품)와 대장균(1개 제품),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2개 제품)가 검출됐다.살모넬라는 냉장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만약 이스라엘의 추가 공세시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at maximum level)의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그는 이날 보도된 미 NBC 방송 인터뷰에서 “만약 이스라엘이 또 다른 모험주의를 원하면서 이란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우리의 다음 대응은 즉각적이 될 것이며, 최대 수준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발언은 앞서 이날 새벽 이란 본토를 겨냥해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이 이어진 이후 나온 것이다.이날 새벽 4시께 이란군은 중부 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군 기지와 핵시설이 있는 중부 지역을 보복 공습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 모두 20일(현지시각)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고 이란이 수백 기의 미사일 및 드론으로 보복 공격하고 다시 이스라엘이 보복 폭격하면서 두 나라의 적대감이 더욱 깊어져 언제든 전투가 벌어질 수 있다.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의 군사평론가 아모스 하렐은 “국제사회가 긴장을 낮추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음에도 중동 지역 전쟁의 가능성이 더 커진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