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류재복 (사)남북이산가족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실화소설 ‘특명’ 출판기념회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북한이 전국 각지에 새로 제작한 선전화를 배포·게시하면서 대남‧대미 적개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 대상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 석방됐다.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펜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 충남서해안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아침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도 눈이 올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새벽까지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산지, 제주도중산간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이날 예상 적설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남북 정상이 대남, 대북 관련 정책을 담은 신년사로 맞붙더니 또 서로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연일 ‘주적’ ‘전쟁’ ‘초토화’ 등 표현으로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고 전날에는 ‘대남 주적 헌법 명기’ 등 거친 발언을 쏟아내자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민족적 집단’ ‘도발 시 몇 배 응징’ 등의 단어로 거칠게 맞대응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한다.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게 할 방침이다. 3선 이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처음 탄도미사일이자 중거리급 고강도 도발에 나선 것인데, 작년 11월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이후 위협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온 터라 주목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에서의 발언과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에도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은 동료 시민을 기만하는 ‘허세 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요일인 1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15일부터 아침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1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는 맑겠다. 기온은 14일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5일과 16일에는 평년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화요일인 9일부터 10일까지 눈이 펑펑 내려 적설량이 15㎝까지 쌓일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에 많은 눈이 예보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9일 오전 3시쯤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서 시작된 눈 또는 비가 오전 6시쯤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5~1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 ▲강원내륙·산지 5~15㎝ ▲강원동해안 3~8㎝ ▲충청권 1~15㎝ ▲전라권 1~8㎝ ▲경상권 5~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다. 북한군이 5일 오전 서해 NLL(북방한계선) 북방에서 200여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받기 시작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외에도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쌍특검 거부’ 여야 공방… “헌법 권한” vs “가족 비리 방탄”☞(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방조제를 활용해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203조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주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게재한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에 실린 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 부채가 1035조원이므로 14조원을 들여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정부는 약 13조 4900억원을 들여서 3.5㎞의 활주로를 만들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회가 4일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곧바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흉기 테러를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을 놓고 병원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투자 증가분의 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정보원이 현재 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딸 김주애가 유력하다고 판단했다. 국내 3대 유업체인 남양유업의 ‘오너 경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비 또는 눈이 내리거나 눈이 쌓인 지역, 안개가 끼는 곳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낮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엔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북서내륙, 경기동부 지역 1㎝ 내외이다. 강원내륙·산지는 1~3㎝이다. 충북북부은 1㎝ 내외, 전북동부와 전남북동부는 1~5㎝이겠다.또 광주 1㎝ 내외, 경남서부내륙 1~5㎝, 부산·울산·경남내륙(경남서부내륙 제외)과 대구·경북남부 1~3㎝, 경남남해안 1㎝ 내외, 제주도산지 5~10㎝이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서울 광진구 대양AI센터에서 지난달 20일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국토개조전략은 우리나라가 G2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현재 동서로 계획된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를 남북으로 변경하고 가덕도와 쥐섬(다대포)을 연결하는 방조제 건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특히 “현재 계획으로는 가덕도 공항 건설에만 15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203조원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또한 평지 면적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청룡은 동서남북 방위를 다스리는 사신(四神) 중 하나로서, 동쪽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동쪽은 일출이 시작되는 방향으로 진취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나타낸다. 특히 청룡은 용 중에서도 젊은 용으로서 생동감 있고 변화무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가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해로 해석되는 이유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어온 ‘MZ세대’를 떠올리게 한다.MZ세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음식, 춤, 운동 등의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소비하는 것이다. 그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인 1일이 시작됐다. ‘댕댕댕’ 33번에 걸쳐 울린 보신각 종이 한해의 시작을 재촉했다. 31일 계묘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 해넘이 명소를 향한 가운데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는 곳과 그나마 구름 사이로 해를 본 곳이 있어 희비가 교차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갑진년 ‘청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날씨가 되겠다.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30일 아침(06~09시)부터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 시작되겠고, 경기동부와 그 밖의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전라권,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 비)이 확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5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되면서, 이날 기온보다 3도가량 높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