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시민사회, 합동분향소 마련도당 전 당원, 27일까지 추모기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한 경남도당이 고(故) 노회찬 성산구 국회의원에 대해 도당 입장을 발표했다.정의당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노 의원의 비보에 대해 “할일이 많은 노 의원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이어 “노 의원은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온갖 가시밭길을 헤치고 평생을 몸 바쳐 한국정치사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며 “노회찬 의원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감당하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빌딩의 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실 입구 모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경기 안산 단원구을)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총선 전 이제는 바꿔야할 선거제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토론회는 선거구제 개선방안·선거법 개혁 방안·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정의당 노회찬 의원 등 각 당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인 정치개혁공동행동,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치개혁특위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박순자 국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지방자치 시대 열 것”“사회적 약자가 소외·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아산시의원 ‘라’ 선거구(배방·송악) 정의당 이근하(43, 여) 후보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7일 이근하 후보는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시민으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추모공연노건호 “내년 10주기, 북의 대표도 함께할 수 있기를…”김경수 “‘사람 사는 세상’… 대통령의 꿈이 실현되는 자리 되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9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박혜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은 국민의례, 정세균 의장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 영상과 노건호 유족의 인사말, 참배 및 헌화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추모공연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노찾사와 시민합창단
“교섭단체, 국회의 얽힌 문제 풀어갈 것”“개헌 정국 뚫어내는 견인차 역할 하겠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원내 교섭단체 첫 행보로 광주를 방문해 “정의당이 막힌 개헌 정국을 뚫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노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중심제, 지방분권개헌, 선거제도개혁 이 3가지가 새로 만들어진 공동교섭단체가 추구하는 개헌의 방향이라고 밝혔다.이어 “두 당은 합당 형태가 아닌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선거개입과는 상관없이 국회의 얽힌 문제를 물어갈 것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회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 의원 모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광주를 방문,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 원내대표는 민평당·정의당이 합당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같은 것은 함께 추진하고 다른 것은 그 차이를 인정하는 정신으로 국회의 여러 가지 얽힌 문제를 풀고자 나섰다”면서 “가장 먼저 호남지역에 보고하고자 협상 실무를 맡았던 윤소하 의원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정의 숭고한 3.15 정신 새겨[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제58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3.15의거는 1993년 마산시 기념일, 2003년 경상남도기념일로 제정된 뒤 2010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2011년부터 국가기념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올해는 2.28민주운동을 시작으로 3.15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의 여정을 ‘민주의 횃불’로 상징화해 제58주년을 맞아 ‘평범한 사람들의
조승수 전 의원 “촛불명령, 미래 새 그림과 기획자 필요”노회찬 원내대표 “비포캔들 국회… 북구부터 바른 선택돼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오는 6.13 선거에 정의당 조승수 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재선거에 출마 한다. 정의당 조승수 전 국회의원이 오늘(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의 가슴 아픈 낙마로 재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경남 창원시성산구)도 참석해 조승
한경호 권한대행 “올 한해 세계 일류 경남건설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민제일주의 세계인류 경남’을 주제로 열린 경상남도 신년인사회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덕담을 서로 나누며 시작됐다.도민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신년사를 통해 “아름다운 경남을 사랑하는 도민의 마음을 믿고 2018년을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첫 인사말을 전했다.또한 한 대행은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항공MRO 사업자 유치 확정,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6곳 선정,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신년인사회는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박동식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김한표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노회찬·박완수·강석진·김규환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과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떡 케익을 자르며 축하하고 있다.
창원광역시 만들기 “선거를 위한 슬로건”일뿐“KTX 창원광역시 광고 볼 때마다 ‘억장’ 무너져”[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허성무 전 경남정무부지사가 “광역시는 정치 사기극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28일 블로거와 SNS유저들이 초청한 간담회에서 허성무 전 경남정무부지사는 창원시가 광역시로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는 광역시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으며 방침 또한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안상수 창원시장은 친한 국회의원 몇 명을 동원해 창원광역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축제 분위기지만, 더 중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세월호 미수습자 장례식 이틀째인 19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안산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안산제일장례식장에는 안산 단원고 양승진 교사와 박영인·남현철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급식경비, 적은 부담 지자체(광역+기초), 경남 13.0% 5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창원시 성산구)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2월 28일 기준 ‘2016년도 학교급식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노회찬 원내대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급식경비 부담 주체를 광역시·도별 교육청, 지자체(광역+기초), 보호자로 구분해서 보면 전국 교육청 중 경남교육청이 급식경비의 67.1%를 부담해 순위 1위다.제주교육청 59.0%, 강원교육청 58.4%, 부산교육청 58.0%, 대구교육청 56.0% 순으로 많이 부
제2 안민터널 건설 등 국고 예산 지원 건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정의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는 항공MRO 사업 유치,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김해신공항 후속대책, 가야 문화권 조사 연구와 정비 등의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는 2018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인 제2 안민터널 건설, 창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 거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고성 당항만 둘레길 탐방로 조성,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LNG
진보정당 최초 지자체와 당정협의회 개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29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2층 도정 회의실에서 진보정당 최초 지자체와 당정협의회를 연다.이날 당정협의회는 노회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노창섭 창원시 의원, 강민아 진주시 의원,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 11명이 참석 예정이다.도당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홍준표 도정시절 왜곡되고 편향된 경남 도정을 바로잡고자 하는 도민의 민심을 최대한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남도의 열린 소통의지로 진보정당과의 최초의 당정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STX조선 폭발 사망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의당 경남도당, 노동당 경남도당 등이 21일 논평을 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더 위험의 외주화는 없어야 한다”창원시 진해구의 대형 조선소 휴일 낮에 작업하던 하청업체의 노동자 4명이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원청인 STX조선해양에서 맡긴 위험한 탱크 도장작업 중에 사고를 당했다.20일 일요일 오후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들려온 STX조선소 하청노동자 사망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지역의 대형 사업장인 STX조선해양은 지난 몇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률안’ 계류 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이 2분기 경제국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실현을 위한 선제대응을 추진한다”고 했다.창원산업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은 재료연구소 설립(승격), 4차 산업대비 소프트웨어 융합연구소 설립, 스마트부품 IOT 융합 특화단지, 소재부품산업, 방위산업 육성, 민군융합과 민간산업활성화 지원확대와 기반확충 등이다.공약사항 과제별 추진현황을 보면 한국재료연구원 승격은 2015년부터 시(市) 주도 청원서를 제출해 제1
현행 330일 걸리는 신속처리안건 ‘105일로 단축’[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정의당 노회찬(창원 성산구)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선진화법을 조속히 개정해 신속처리제도 등 관련 내용을 개선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노회찬 원내대표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최장 330일이 소요되는 현행 신속처리제도의 기간을 단축하고 국민안전이나 경제분야의 정책 등 시의성이 요구되는 중대한 정책의 경우 신속처리안건지정동의와 의결 요건을 완화, 안건조정제도의 경우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 기한을 단축하는 것”이라고
“창원 시민과 대안 찾는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 그룹은 스타필드(복합쇼핑몰) 창원 입점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의당 경남도당은 복합쇼핑몰(스타필드)과 관련해 “개발업자와 창원시 문제만은 아니다”라며 “창원시 주민 의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창원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창원시가 돈 750억에 눈이 멀 게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 활용해야 자영업자와 마찰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소상공인연합은 스타필드가 철회되지 않으면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