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감각적인 패션과 정보기술(IT) 트렌드를 융합한 ‘스마트패션’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패션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의 중심에 국민대 모듈형 스마트패션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신소재공학부 이재갑)가 있다.모듈형 스마트패션 플랫폼 연구센터는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뿐만 아니라 신소재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영학부, 스포츠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학제간 융합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스마트패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선도해 나가고 있다.‘의상의 부자재(단추, 지퍼 슬라이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와 상명의 미래’ 컨퍼런스[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미래전략위원회, 구조개혁평가연구위원회, 국고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영대학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상명의 미래’를 주제로 3일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본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돼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변화 및 발전방향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도약의 발판을 미리 준비하는 취지로 마련돼 학생,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한일문화콘텐츠학과는 29일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전통문화인 다도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일본 다도 250년 명가인 하야미 유파의 7대 계승자인 하야미 소가쿠(速水宗樂)씨 가 직접 다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야미 소가쿠씨(速水宗樂)는 학생들에게 다도는 사람, 자연, 사물에 대해 한 잔의 차를 마시는 감사의 마음 안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추구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설명했다.1부 행사에는 홍성태교학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일본 전통 다도 해설 및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가 주최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등이 이날 오후 3시 종로 보신각 앞에서 ‘사드 배치 저지 서울·성주 동시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여전히 사드 배치 절차는 계속되고 있다”며 “성주 소성리에는 매일 미군과 한국군이 공사 장비와 유류, 인력을 헬기로 수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미 정부에 사드 배치 즉각 중단과 사드 배치 절차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앞서 평화와통일
노동계, 정부·국회에 제도개선 요구위원장 선정도 미뤄져… 8일 3차 회의[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새 정부 첫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노동자위원 전원 불참으로 두 번째 파행을 겪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의결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고시해야 한다.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기한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최저임금제도 개선과 인상 의지 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동계는 당장 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경영계는 인건비 부담 등으로 동결이나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서비스의 대가로 지급하는 ‘수가(요양급여비용)’가 내년 평균 2.28% 인상된다. 수가는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건보공단은 내년 인상되는 수가가 병원 1.7%, 의원 3.1%,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 조산원 3.4%, 보건기관(보건소) 2.8%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른 추가 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추산했다.건보공단은 최근 진료비 증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예상 수입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미래전략위원회, 구조개혁평가연구위원회, 국고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영대학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상명의 미래’를 주제로 3일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상명대학교 김종희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대학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발전시키자고 했다. 본 컨퍼런스는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돼 실세계 모든 제품·서비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1일자로 서울·천안캠퍼스 홍보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인사를 단행했다.▲홍보본부장 양종훈
전체 저수량의 13%, 4600톤 방류농민들, 농지 물 공급 차질 우려[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정부가 4대강 16개 보 중 6개 보를 1일 오후 2시부터 상시 개방했다.이날 상시개방을 시작한 6개 보는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낙동강), 공주보(금강), 죽산보(영산강) 등이다. 이 같은 조치는 ‘녹조라테’로 불릴 정도로 심각한 낙동강과 금강 등의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보 수위가 내려가면 유속이 빨라져 녹조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시개방은 1단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1번가 앞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 전환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의 영원한 감옥”이라며 총파업을 선포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1번가 앞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의 영원한 감옥”이라며 총파업을 선포했다.급식 보조원 등 학교비정규직 15만명이 가입한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최근 국가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라 저임금과 극심한 차별로 상처받는 평생 비정규직”이라며 반발했다.이에 정규직 전환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6월 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
4일 보행자전용거리 변신6개 지역축제 한자리에로컬푸트 장터 함께 열려[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시가 오는 4일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보령 머드축제 등 6개 지역축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세종대로는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이날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지역축제거리로, 미 대사관 앞 도로는 전국 로컬푸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농상생장터가 열린다.◆도심 속 축제: 보령 머드축제, 이천 전통 거북놀이 공연보령 머드축제를 세종대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머드슬라이드를 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머드로 페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비정규직 근로자는 임금뿐 아니라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 안전망에서조차 정규직과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전체 근로자 국민연금 적용비율은 67.6%였다. 국민건강보험과 고용보험은 각각 72.6%, 64.3%에 달했다.근로자 10명 중 약 7명은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고 갑자기 아프더라도 목돈을 들이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10명 중 6명은 갑작스레 직장을 잃더라도 당분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10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하
6월 중순 정밀수색 착수, 유해 유무 확인동·서거차도 주민들 정부에 피해보상 촉구[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세월호 선체 1차 수색이 6월 초순 마무리될 전망이다. 미수습자 유해의 추가발견 가능성이 큰 3층 로비 수색도 다음 달 3~4일까지 끝날 것으로 보인다. 6월 중순부터는 정밀 수색에 착수하고 7월부터 화물칸 수색·정리 작업을 시작한다.3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와 세월호 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 등에 따르면 세월호 3~5층 객실의 지장물과 바닥 진흙 등을 수거하는 1차 수색 작업이 6월 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3층 중앙
2심서 감형… 경찰관 상해·경찰차 파손 무죄[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55)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위원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2015년 11월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을 선동해 경찰관 수십여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버스 수십대를 파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한 위원장이 불법행진을 하
안전관리 강화… 인력 1만 5674명·자본금 21조 5000억원[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통합한 서울교통공사(전 도시철도공사)가 31일 출범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23년 만에 통합한 것이다.서울시는 “지하철 안전사고와 운행 장애가 잇따르고 막대한 재정 적자로 더는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놓였다”며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양 공사 노조와 인식을 공유하고 통합안을 만들었다”고 통합 취지를 밝혔다.서울교통공사의 규모는 인력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개교 100주년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B501호 강의실)에서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새로운 미래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앨 고어는 기후변화, 기술발전과 환경보존, 디지털혁명 시대의 전망 등 미래사회와 기후환경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함께 할 예정이다.앨 고어는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제45대 부통령을 역임했으며, 이후 환경운동가로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30일 병무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병역정보 공공 데이터 활용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행사 아이디어 기획부분에서 상명대학교팀(경영학과 함아리, 김호성, 김준성, 지적재산학과 이도행, 행정학과 박제영)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상명대학교팀은 입영자와 가족, 친구들이 신청, 활용할 수 있는 종합면회 서비스 ‘와줬으면회’ 라는 아이디어 작품으로 참가했다.이번 공모전은 병역 공공데이터의 민간이용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지원하고자 병무청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는 30일 오후 육군 2군단에서 강연을 펼쳤다.200여명의 2군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포토저널리즘’을 주제로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의식을 바꿀 수 있음을 전달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에서 개장 열흘 만인 30일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서울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출신 A(32)씨가 서울 남대문구 서울역 고가 중림동 방향에서 떨어져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1.4m 높이의 고가 난간을 넘어 도로 아래로 몸을 던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사망했다.A씨가 투신할 당시 서울로 7017 인근에는 시민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변의 만류에도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