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15일 서울광장에서 환경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를 진행했다.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대시켜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종이컵 사용 절감으로 꽃과 나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시민들은 다 쓴 종이컵 10개를 모아 스타벅스 텀블러와 교환했으며, 커피 배양토를 담아 만든 일회용컵 꽃화분을 받아 갔다.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지난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1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환경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를 진행했다.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대시켜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종이컵 사용 절감으로 꽃과 나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시민들에게 나눠준 꽃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미 사용한 일회용컵을 깨끗이 세척한 후 커피 배양토를 담아 만든 것이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자리에 5년간의 공사를 거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21일 개관했다. 여성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으며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 5133장이 쓰였다. 부지는 6만 2692㎡, 총면적은 8만 6574㎡다.‘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곡선이 흐르는 듯 동굴 같은 느낌을 주는 어울림광장 계단과 총길이 92m에 달하는 철골구조 켄틸레버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5년간의 공사를 거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21일 개관했다. 여성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으며,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 5133장이 쓰였다. 부지는 6만 2692㎡, 총면적은 8만 6574㎡다.‘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곡선이 흐르는 듯 동굴 같은 느낌을 주는 어울림광장 계단과 총길이 92m에 달하는 철골구조 켄틸레버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5년간의 공사를 거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21일 개관했다.여성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으며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 5133장이 쓰였다. 부지는 6만 2692㎡, 총면적은 8만 6574㎡다.‘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곡선이 흐르는 듯 동굴 같은 느낌을 주는 어울림광장 계단과 총길이 92m에 달하는 철골구조 켄틸레버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영화제를 알리고 있다. 포스터는 영화제를 주최하는 환경재단의 나뭇잎 로고를 배치하고 간결한 고딕체와 녹색 배경을 사용했다.이제석은 뉴욕 원쇼 페스티벌 최우수상, 칸 광고제 금상, 클리오 어워드 동상, 미국 애디 어워드 금상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29개의 상을 휩쓴 인물이다. 현재 ‘이제석 광고 연구소’를 설립해 각종 광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재단의 기획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AI 바이러스가 경기도 과천의 큰기러기 폐사체에서도 검출되면서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운영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13일 정오부터 이미 휴원에 들어간 상태다.이번 어린이대공원의 휴장은 지난 4일 운영을 재개한 지 열흘 만이다. 큰 기러기 폐사체는 지난 9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발견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동물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올해 상반기 중 의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급한다.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인정 및 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4일 입안 예고했다고 밝혔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피해 인정 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개월 이내다. 지원 여부는 환경산업기술원의 건강피해 여부 조사, 환경보건위원회의 건강피해 인정여부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서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남양유업 김웅 대표에 검찰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밀어내기’ 등 불공정행위로 대리점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혐의다.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웅 남양유업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엄벌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불구속 기소됐다.그러나 김웅 대표 측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말단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불거졌다. 피고인은 사회적 비판을 수용해 크게 반성하고 더 이상 밀어내기가 불가능한 제도를 만드는 등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밀어내기
엘리샤코이 김훈 대표컴퓨터프로그래머에서 화장품 브랜드 CEO로“남들보다 느리지만 성실한 대기만성 스타일”[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처음 사업자금이 1000만 원이었어요. 모르니까 용감했던 거지… 지금 다시 돌아가서 하라면 절대 못해요, 너무 힘들었어요” 5년의 직장생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사업가로 변신을 택했던 CEO 김훈은 부족한 자금력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는 말을 털어놨다. 30살에 시작했으니 사업은 9년째 계속하고 있는 셈이다. 얼핏 보면 영락없는 모델이다. 실제로 자사 남성용 화장품 광고를 직접 촬영했으니 모델이 맞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태양광전등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1만 개 태양을 나누다’로 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의 빛’을 부제로 시작한 아시아태양광전등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 아시아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전등 1만 개 지원을 선포했다. 이후 2013년 7월 현재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에너지 빈곤국 6개 나라에 3980개를 지원 완료한 상태다. 환경재단은 이를 포함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글로벌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의 김영석 부사장이 지난 3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을 방문, 미혼모와 이주여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의 자립 지원에 써달라며 故 도향호 수석디자이너 추모문집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DOHO 추모문집(Memorial anthology)은 故 도향호 수석디자이너의 타계 1주기를 기념해 지난 3월 7일 발간됐다. 특별한 디자인으로 여성이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도록 기여해온 도호(Doho)는 사회공헌을 통해서도 여성들을 삶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월 9~16일 CGV용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등 주제별로 구성돼 총 42개국 146편의 환경영화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는 국제환경영화경선 출품작 중에서 선정한 21편도 포함됐다. 개막작은 미국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연출한 ‘프라미스드 랜드(Promised Land)’다. 베를린영화제 진출작이기도 한 이 작품으로 배우 겸 감독인 맷 데이먼은 ‘굿 윌 헌팅’ 이후 15년 만에 구스 반 산트 감독과 재회했다. 맷 데이먼은 천연가스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에서 자녀를 민간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국공립에 보낼 때보다 연간 약 160만 원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있는 ‘서울형 어린이집’ 2493곳의 웹사이트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추정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 어린이집의 연간 총보육료는 평균 477만 원, 국공립 어린이집의 총보육료는 320만 원으로 추산된다. 정부로부터 보육료 지원을 받으면 국공립 어린이집은 연간 부담액 평균 83만 원으로 민간 보육시설의 3분의 1 수준이고,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최근 통일부로부터 부과받은 과태료에 대해 공식 이의신청을 하기로 했다. 5일 정대협에 따르면 이 단체는 통일부의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지난달 21일 접수한 이후 내부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대협 측은 ‘사전 신고’ 없이 북측과 행사를 진행했다는 통일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설령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해도 대상은 윤미향 대표 개인이 아닌 정대협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태료 통지서가 명시한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9일이며 정대협은 이의신청서를 이 기간 내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인종, 국경, 종교 등 아무런 차별도 없이 치러진 빛의 한마당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그 막을 내렸다.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특별한 순서를 포함한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바로 10만 명에 이르는 역대 최다 참석자가 점등식으로 경기장을 환하게 밝힌 것. 이는 어둠을 오직 빛으로 물리칠 수 있듯, 다툼과 분열이 그치지 않는 세상에 빛을 비춰 세계평화를 현실로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남의 슬로건인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과도 일맥상통한다. 오전 10시부터 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지난 16일 잠실에서 개최된 ‘제6회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운동장 한편에 설치한 ‘천년성’ 문이 열리면서 드디어 모든 것이 시작됐다. 황금빛 봉황이 날아올라 대한민국 서울을 찾는 영상과 함께 화합의 축제 세계평화 하늘문화예술체전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먼저 세계평화를 추구한다는 목적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그것을 많은 사람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기억될 만한 하이라이트 2가지는 주최 측의 화합된 노력이 부각된 1만 2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적인 유명 상표 ‘샤넬’을 유흥업소의 상호로 사용하던 자영업자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2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샤넬이 “부정경쟁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황모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황 씨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샤넬 비즈니스 클럽’이라는 술집을 운영해 왔다. 프랑스 샤넬 본사는 소송 청구 이유로 “유흥주점 영업이나 광고에서 ‘CHANEL’과 ‘샤넬’ 상표를 사용한 황 씨의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곽노현 교육감이 지방직 공무원을 공모한 후 실제로는 국가계약직으로 임용한 사실이 감사원의 점검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교육비리 등 특별점검 결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3급 상당 지방계약직 공무원 임용공고를 낸 뒤 실제로는 국가계약직 공무원으로 측근을 임용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010년 서울교육연수원장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 임용기준에 관한 규정을 ‘장학관이나 3급 일반직지방공무원’으로 개정했다. 그러나 관련 시행규칙은 개정하지 않았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지난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명 ‘머리끄덩이녀’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박모(24·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5월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 사태에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조 전 대표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던 박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