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아프리카 남서부 나미비아의 각계 인사들이 한국의 신천지 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관련 차별과 핍박을 받고 있다며 비방이 아닌 연대로 평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촉구했다.최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각국 활동에 참여한 전 세계 각계 인사들이 한국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 교회와 HWPL에 대한 소송과 혐의를 중단하고 이들의 평화 활동을 지지하는 입장을 연이어 표명하는 가운데 청년 지도자들도 나선 것이다.◆청년단체장 “선한 일 할 땐 항상 방해 있어”나미비아의 청년개발단체장인 코토케니 쉼빈쟈
이슬람 이맘 “신천지 교회 받는 박해·차별 부정”힌두교 사제 “韓 종교자유 침해… 고소 취하해야”워싱턴 종교지도자들 화상 종교대통합만국회의 개최키로[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워싱턴 D.C.의 종교지도자들이 신천지 교회와 코로나19 관련한 소송과 혐의에 대해 터무니없다며 한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남부 버지니아 모스크의 아부 나히 이맘은 지난 6월 29일 성명을 내고 “신천지 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이 받는 박해와 차별이 부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나히 이맘은 “한국 지방 정부에서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코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아프리카 레소토의 한 언론인이 한국의 코로나19 사태 중 정치권이 신천지 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신천지 교회가 완치자 혈장을 공여한다는 사실을 집중 조명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인 퍼블릭 아이(public eye)의 뉴스에디터인 모데카이는 3일(현지시간) 이 매체에 ‘신천지 교회가 1천억원의 소송을 당한 상황에서 혈장을 제공했다’는 기고글을 통해 같이 전했다. 그는 한국의 지방 정부가 신천지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지 하루 뒤 신천지 교회는 코로나19 완치자 약 4천명의 혈장을 공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무슬림 단체장이 한국 정부에 신천지 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핍박을 중단하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만수르 아마드 자히드 남아공 국제회장이자 최고 선교사는 서한을 통해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핍박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한국 정부가 이를 다시 고려하기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만수르 회장은 “이만희 총회장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계속 핍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케이프타운에서 다른 종교와 믿음 간의 평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지역 힌두 종교 지도자가 신천지 교회에 대한 지지를 보내며 한국 정부에게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교회에 대한 소송과 의혹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천지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HWPL 각국 지부 활동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HWPL 평화 활동의 진정성을 알리는 대열이 이어지는 양상이다.7일(현지시간) 남아공 매체 뉴 뷰(new view)에 따르면 남아공 힌두교 지도자인 스와미 베다난드 사라스와티는 서한을 통해 이 같은
美종교잡지 릴리지오 “북남미성직자, 신천지와 이만희 대표 옹호 나섰다”6일자 “코로나 관련 신천지에 가해진 부당한 처사로 비난 들끓고 있다” 보도 “한국 신천지 탄압 배경, 신천지 반감 가진 주류 교단-정치적 관계” 분석성직자들 “신천지와 이만희 대표, 한국 빛나게 하는 빛… 정의 편에 서달라”[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종교잡지 릴리지오가 코로나19 사태 관련 한국에서 일어나는 과도한 신천지 책임론을 비판하고 신천지와 이만희 대표를 옹호하는 북남미 성직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릴리지오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에 가
사비르 이슬람 이맘(NI: Nation of Islam)HWPL 시카고 지부 경서비교토론 3년 참여“대화‧토론이 평화 이뤄가, 진정성 증언한다”[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천지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HWPL 각국 지부 활동에 참여한 인사들이 HWPL 평화 활동의 진정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카고에서 이슬람 이맘으로 활동 중인 사비르씨가 6일 천지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HWPL 평화활동의 진정성을 전했다.HWPL 시카고 지부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
고라박타(Gaura Bhakta) 이메일 인터뷰힌두교 하레크리슈나 프랑스파리센터 선교사[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주말 프랑스에서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자신을 힌두교 하레크리슈나 프랑스파리센터 선교사라고 밝힌 고라박타(Gaura Bhakt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자신의 지인들을 잃어 통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예기치 못한 재앙을 이유로 신천지를 비난하는 것은 근거도 없고 옳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다.5일 천지일보는 고라박타 선교사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신천지가 당한 1000억원대 소송은 “상식 밖의 일
Sheikh Musa Drammeh"Shincheonji Facing a Lawsuit Shocks Religious Leaders Abroad"The news of Shincheonji being sued "shall have repercussions through the religious world""Chairman Lee Man-hee is a champion of religious freedom and peaceful coexistence"(한국어 기사) (원문보기)☞ “신천지 피소, 각국 종교지도자 충격… 이만희 총회장은
투이 눡 뉴엔, 카오다이 부대표가 언론에 보내는 편지베트남 민족종교, 카오다이 국제단체 여성 최초 부대표現 미국 텍사스 맥더모트 인터내셔널 원리 기술 분석가 “HWPL 이만희 대표를 만나고 세계평화의 가능성 믿게 됐다”“이 대표가 ‘평화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다는 사실, 모두 알아야”“각국 고위 관료도 실수…누구도 살인죄로 고발당하지 않았다”“평화의 사자 이만희 대표와 신천지교회 비난, 터무니없는 일”[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국적으로 베트남 민족종교 ‘카오다이’ 국제단체의 여성 최초 부대표를 맡고 있는 투이 눡 뉴엔씨가 “HWP
Nikhil N. Trivedi, Hindu priest in U.S.“Fortunate to have Chairman Man Hee Lee in an era of hypocrisy and contention”“An innocent 90-year-old man has already asked for forgiveness; all charges must be withdrawn”(한국어 기사) “코로나에 희생된 신천지 비난은 불공평… 이만희 총회장,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많은 기여”[Cheonji Daily = Reporter Lee S
美힌두교 성직자 니크힐 트라베디(Nikhil N. Trivedi)“위선과 다툼의 시대에 이만희 총회장 있다는 건 행운”“90세 무고한 사람이 이미 용서구해, 모든 고소취하해야”[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대구시에서 신천지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각국 종교지도자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미국에서 힌두교 성직자로 활동 중인 니크힐 트라베디(Nikhil N. Trivedi)씨는 24일 천지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코로나에 희생된 신천지를 비난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면서 “고소를 취
셰이크 무사 드람메 '북미이슬람센터장'“신천지 피소 순리에 역행, 엄청난 반발 부를 것”“이만희 총회장, 종교자유와 평화공존의 챔피언”[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교회가 22일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관련 1000억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충격과 우려를 표하기 시작했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북미이슬람문화센터장(Chairman, Islamic Cultural Center of North America) 세이크 무사 드람메(Sheikh Musa Drammeh)씨는 23일 천지일보
미국 오리건주 오순절교회 236명 감염가정예배 명령에도 교회서 직접 예배美 정부·언론 교회 향한 비난·차별 안해 신천지교회, 일상생활하라던 때 집단감염한국 정부와 언론 ‘죄인 취급’하며 압박“확진자 편견·차별, 방역에 도움 안돼”[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오리건주 북동부 한 교회에서 230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과 언론의 반응이 한국의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미국에서 종교 모임 관련 이 같은 집단감염은 처음이 아닌데 정부와 언론, 여론에 이르기까지 확진자를 낙인찍거나 비난하지 않은 가운데 검사를 받도록 독
Dr. 란지트 페레라 캐나다 휴머닉스 인스티튜트 대표란지트 “신천지 신도, 수많은 피해자와 똑같은 피해자”31번 67일만에 퇴원… 신천지, 인권피해 6000여건 집계“국가원수도 맘대로 국민 다룰 권력없고 책임만 있어”[천지일보=이솜 기자] 31번 확진자가 24일 퇴원했다. 지난 2월 18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지 66일, 입원 67일만이다.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신천지 대구교인 31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과 후로 사실상 나눠진다.31번 양성 판정 후 신천지 대구교인들 다수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천지일보=이솜·이수정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218만 219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4만 552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17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1만 635명(+22명), 사망자는 230명(+1명)이다.같은 날 중국과 국경을 맞댄 국가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대만(확진 395명) 6명, 홍콩(확진 1018명) 4명, 베트남(확진 268명) 0명, 몽골(확진 31명) 0명이다.같은 중국 인접 국가인 한국의 사망자 230명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확진자와 사망자다. 대만과만
USCIRF 코로나19 팬데믹 중 소수종교 차별 규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의 종교 소수 집단이 직면한 차별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이날 USCIR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종교 단체들은 그들의 나라에 코로나19를 가져왔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고 비난을 받아왔다”며 전염병 확산을 놓고 일부 종교에 대해 비난의 화살이 가해지는 현상을 규탄했다.토니 퍼킨스 (Tony Perkins) USCIRF 의장은 이 성명에서
라파엘 라시드 기자, 최근 뉴욕타임스에 올린 기고문서 밝혀“이단으로 불리는 것과 전염병으로 비난받는 것은 별개 문제”“대중과 언론, 일부 정치인이 편의상 이 두 혐의를 동일시해”“신천지, 대중의 편견과 정치적 기회주의로 무거운 대가 치러”[천지일보=이솜 기자] 라파엘 라시드 기자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올린 기고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한국에서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시드 기자는 기고문에서 “구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400여명에 육박하면서 신천지에 대한 비판이 집중됐다”며 “대중의 편견과 다음 달 총선을 앞둔 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 BBC 방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두고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살인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고 전했다.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서울시는 검찰에게 이만희 총회장 등 지도부 11명을 기소해달라고 요청했다.시는 교회에서 제출한 신도 명단에 누락이나 허위기재가 있다며 방역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은 BBC 로라 비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천지 교회가 “걱정을 끼쳐 매우 죄송하게 여긴다”고 전했다.그는 일부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 인터뷰"법무부 행보에 책임전가 의문제기"[천지일보=김현진 기자] CNN이 1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가 책임을 신천지에 전가하려고 개입을 과장하고 있다”는 신천지교회의 입장을 전했다.CNN 보도에 따르면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은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친 점에 죄송하다”면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성도들은 당국에 최대한 투명하고 협조적인 자세로 임해왔다”고 말했다.CNN은 “지난주 대한민국 법무부는 42명의 신천지 성도들이 7월부터 코로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