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오후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출연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서울·경기 거리 곳곳에서 공연“인간 삶을 동물에 빗대 풍자”버나·연주·재담·난타 등 선보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연희집단 The 광대의 거리광대극 ‘당골포차’가 서울·경기의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당골포차’는 우리 민족 고유의 단군신화에 연희적 요소를 더한 거리광대극이다. 공연의 내용은 이렇다. ‘환웅’과 곰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은 선량한 인심이 넘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을 꿈꾼다. 하지만 세상은 각박해져 사람다운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이에 단군은 짐승 같은 인간 중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포장마차를 연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스케이트장 19개소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27일 문체부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도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을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울), 의정부실내빙상장(경기), 북구문화빙상센터(부산), 춘천의암빙상장(강원), ( 전주실내빙상장전북), 포항아이스링크(경북) 등 전국 19개 스케이트장이 무료 개방에 참여해 스포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고종황제 즉위식과 대한제국 선포식이 열렸다.서울시는 14일 오전 덕수궁과 서울광장에서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인 ‘대한의 시작, 그날’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120년 전 고천제와 고종황제 즉위식(등극의), 대한제국 선포식(반조의), 환구대제가 재현됐다.고종은 1897년 10월 12일(음력 9월 17일)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환구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드리고 황제에 등극했다. 이때 조선의 국호를 ‘대한’으로 고쳐 대한제국의 탄생을 국내·외에 선포했다. 이는 조선이 청·러
노년의 사랑·환상의 세계… 신선한 소재 공연 다수 진행조선시대 왕·천재 소녀 등 다양한 인물 다룬 영화 개봉[천지일보=지승연 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한평생을 많은 음식을 차려놓고 밤낮 즐겁게 노는 추석과 같이 지내고 싶다는 뜻의 속담이다. 매년 추석 명절이 되면 각 지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 곳으로 삼삼오오 모인다.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 이어진다. 그동안 나누지 못한 대화를 다 나눈 후, 집 밖으로 나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영화가 있다.◆노년에 찾아온 떨림… 연극 ‘장수상회’“칠십 세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청년 문제 등 다뤄서울 내 재생공간 3곳 축제 장소로 추가돼[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서울 시내가 문화·예술의 장이 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프로그램이 공개됐다.26일 서울 종로구 세종클럽에서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서울거리축제 2017’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행사 기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한 축제는 거리예술을 특화해 2016년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연휴
서울 북 페스티벌·한옥만화방 등 다양한 행사 열려[천지일보=지승연 기자] 9월은 독서의 달이다. 우리 정부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4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1994년부터 9월을 독서의 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은 9월에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에서도 독서의 달을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가 있다.◆책 읽는 서울을 만나다… ‘서울 북 페스티벌’매년 가을 서울을 책 읽는 도시로 만드는 축제가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책의 날’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한 ‘서울 북 페스티벌’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을하늘 청명한 9월,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열린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9월 9~10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는 ‘서울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축제도서관, 북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등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19~21일, ‘알타이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고구려의 형제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알타이문화계 국가들의 전통문화 전시, 예술공연,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지난 5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한 ‘문화
일반 공모로 진행, 시민투표로 작품 결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의 오늘’을 주제로 서울광장에 전시하는 두 번째 공공미술작품을 공모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은 서울광장을 배경으로 매년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공공미술작품을 광장에 마련된 ‘오늘’ 좌대(2mx2m) 위에 전시하는 방식이다., 작품 선정부터 향유까지 공공미술의 주인이 시민이 되도록 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초대작품 공모 당선작이자 현재 서울광장 좌대위에 전시 중인 ‘시민의 목소리’는 설치미술 분야의 중견작가인 김승영의 작
서울문화재단, ‘비상’ 참여할 18~35세 배우 9명 모집[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의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 비상(Immortels-L’envol)에 참여할 18~35세 한국 청년 배우 9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한국과 프랑스의 청년 배우 18명이 함께 참여할 이번 작품은 서로 다른 문화권을 살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이야기가 담긴 리얼한 ‘청년’ 거리예술 작품으로 예술적, 사회적 의미가 크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
서울·청계 광장 등서 10월 축제 개최축제 정보 전하는 문화캐스터도 실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310명)’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23일까지다.‘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인 길동이는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다. 올해는 시민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지원 분야는 공연·
12~21일 서울광장, 거리예술가 놀이터로 변신[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5월 ‘서커스장’으로 변신했던 서울광장이 12일부터 21일까지 거리예술가들의 놀이터로 다시 태어난다.금쪽같은 점심시간, 전통극·음악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보며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서울광장을 산책 해보자.서울시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운영에 앞서 특별공연 두 번째 이야기로 ‘SEOUL, New Rising’이라는 주제의 ‘거리예술 주간’을 운영한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대 없이 가능한 거리예술 공연을 중심으로 재미있
[천지일보=박경란 기자] 서울시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서울 25色 문화의 어울림 2016 서울 문화원 엑스포’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평시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자치구 문화원 회원들이 팝 밴드, 국악, 난타, 한국무용 등 공연을 준비해 무대를 꾸몄다.
[천지일보=박경란 기자] 서울시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서울 25色 문화의 어울림 2016 서울 문화원 엑스포’를 개최한 가운데 주부 취타대가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 밴드, 국악, 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30일~내달 2일까지… 거리예술 결합한 국악 공연 선보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거리에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거리예술축제2016(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고 다양한 거리예술과 결합한 총 7편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차력, 설치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합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전통예술 장르를 벗어나 동시대성을 강조한 거리공연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50여 편의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내 땅의 땀으로부터’ ‘물의 경계, 바람의 노래’ ‘음악차력극 굿차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국-베트남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국-베트남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베트남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국-베트남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베트남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국-베트남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베트남 측 공연이 펼쳐지자 주한베트남 교민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