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명 외 추가 없어한 가정에 4장씩 무료배부우체국·농협 1인당 1일 1매TK 대학생 시·대학 공동대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6일 마스크 배부계획, 대학생 대응 등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진주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확진자 2명 발생 후 추가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1명이 추가되고 3명이 해제되면서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총 1109명 중 1007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02명은 검사 중이다.이날 시는 코로나
입국자 공항-대학 수송지원중국 유학생, 숙소 자가격리예배·법회 등 종교행사 중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28일 중국유학생 대응 등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2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총 520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31명은 검사 중이다. 28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신천지교회 교인 5명 등 10명이 추가돼 총 26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은 신·편입생을 포함해 총 237명으
지난해 3만여명 선수단 방문풍부한 제철음식 매력요소[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해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역도, 축구, 야구, 배구 등 동계 전지훈련지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3만여명의 선수단이 보성을 찾았다.또 겨울철 온난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선수단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역도단 동계전지훈련 방문을 시
11개 종목 2400여명 선수 방문[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동계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해 11월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 이래 1월 말 현재 11개 종목 153팀, 2400여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축구 30팀 830여명을 비롯해 레슬링 33팀 360여명, 펜싱 28팀 260여명, 육상 20팀 240여명, 배구 17팀 280여명 등 대규모 선수단을 비롯해 근대5종, 골프, 배드민턴,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서울·대구·전북·전남 등에서 111명 인력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광주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 근무하며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등 광역 시·도, 인근 시·군, 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총 111명의 근무인력 지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3월 관련 시·도 및 인근 시·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근무인력지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 22명, 전남 18명, 전북 10명, 대구 20명, 도시철도공사 15명, 환경공단
시험 당일 지하철 집중배차 6~10시 연장·증편 운행 버스 집중배차무료비상수송차량 운영…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정류소 등에 대기[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13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7~9시에서 6~10시로 2시간 연장, 이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이 23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취재할 남측 기자들의 명단을 접수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판문점 개시통화에서 북측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측 2개 언론사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고 북측이 이를 접수했다.통일부는 “북측을 방문할 기자단에 대한 방북 승인 및 수송지원 등 필요 조치를 조속히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르면 이날 남측 취재진은 직항편을 통해 원산으로 수송될 수 있다. 또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별기를 통해 원산으로 향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이 23일 판문점 채널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남측 취재단 명단을 접수했다.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개시 통화 시 북측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 측 2개 언론사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북측은 이를 접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북측을 방문할 기자단에 대한 방북 승인 및 수송지원 등 필요 조치를 조속히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장소로 미국 백악관이나 북한 평양 어느 곳도 배제하지 않은 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라즈 샤 부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는 발표할 게 없다. 시간과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백악관과 평양 또는 제3의 지역 등을 모두 배제하지 않고 회담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선택은 어디일까.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장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스웨덴, 영서중립국인 스위스 제네바도 꼽히고 있다.11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스위스·스웨덴·제주도 등 장소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판문점도 유력한 대안 중 하나로 본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남북한의 중립지대인데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지역으로 많은 상징과 의미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지난 15일 지진 발생 지역인 포항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여진(규모 4.6)이 발생한 포항지역을 방문해 포항역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여부와 역사 내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을 방문해 철도수송지원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김상균 이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겠다”며 “남은 올림픽기간 철도교통이
경남도,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대체교통수단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시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조연맹경남지역조합)에서 임·단협 결렬에 따라 3일 금요일 4시부터 불법 파업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도는 시외버스와 시내 농어촌 버스의 파업예고 대상 16개 시·군 지역의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그동안 버스 노·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6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버스 노조에서 임금 7%(145만 4700원) 인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를 1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안전한 철도수송체계 구축 ▲고객편의에 최적화된 철도 인프라 조성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업무를 총괄 담당한다.지원단의 규모는 모두 100여명으로 운영지원·수송지원·홍보 등 3개 조직과 수송분야의 업무 수행을 위한 경강선(원주~강릉)개통준비단·여객수송팀·기술안전팀으로 이뤄졌다.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원단은 앞으로 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원주∼강릉 복선철도 구간(120.7㎞)에 31일부터 시운전열차를 투입해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종합시험운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으로 나눠 실시한다.공단은 31일부터 속도단계(60, 100, 150, 170, 200, 230, 250㎞/h) 별로 KTX 속도를 점차 높여 가면서 시운전열차가 250㎞/h 속도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다음 달 8일부터 영업최고속도인 250㎞/h로 본격 시험운행에 돌입한다는 계획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수송지원을 위해 고속화를 추진하고 있는 수색∼서원주 기존선(108.4㎞)에 시운전 열차를 투입하기 위해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철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은 철도유관기관 전문 인력을 참여시켜 사전점검 팀을 꾸리고 궤도·전차선·신호 3개 분야 61개 항목에 대해 시운전 열차가 230km/h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은 KTX 등 고속열차가 최고속도 230㎞/h로 운행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3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수색∼서원주간 기존선 고속화 사업의 주요공정인 분기기 개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림픽기간 중 KTX가 운행할 기존선 수색∼서원주간(108.4km)의 분기기 총 82틀을 고속용으로 개량함에 따라 운행시간이 70분에서 52분으로 18분 단축될 예정이다.수색∼서원주간 기존선 고속화 사업은 현재 공정률 96.1%로 궤도, 신호, 전차선 등 주요공정 대부분을 완료했다. 또 7월초 철도 운영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참가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수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구간(수색∼서원주)의 열차운행제어시스템(ATP)에 대한 시설개량공사를 지난 5월 31일 완료하고, 이달 30일까지 열차를 투입해 동적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동적점검은 야간에 열차를 실제로 투입해 지상설비에서 전송하는 신호가 열차에도 똑같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점검이다.위 구간의 열차제어시스템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구간(수색∼서원주)은 열차자동정지장치(ATS)에서 열차운행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시설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연결철도의 개통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18일 강영일 이사장이 현장에 방문해 현장작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공항 T2 연결철도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공항철도 선로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까지 6.4㎞를 연장해 건설하는 사업으로써 총 사업비 4284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현재 공단은 인천공항 T2 연결철도(6.4㎞)의 공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휄체어 리프트 장치 장착 30대 ‘구입올뉴카니발 구입 7월 현장 배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노후 장애인콜택시 30대를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하기로 했다.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는 그동안 140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 중 노후차량 30대를 휄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 구입하고 현장에 배치해 장애인들의 승차감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운행하던 장애인콜택시는 전량 스타렉스 차량으로 운행돼 왔다. 그러나 장애인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올뉴카니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대·폐차로 구입하는 30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23일 2017년 예산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관내 16개 주요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수서고속철도 상황실(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각 협력사별로 예산 집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침체된 국내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수도권본부는 2017년 사업비 1조 5106억원 가운데 62.18%에 해당하는 9392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