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백신 수급 문제 해결과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군의 미사일 개발과 항공우주산업의 족쇄로 평가받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2년 만에 폐지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미사일 주권을 온전하게 회복하게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국내 백신 수급·개발에 긍정적 전망☞(원문보기)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백신 수급 문제 해결과 백
민주당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국민의힘 “중요한 건 한미회담 그 이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문재인 대통령의 3박 5일간의 방미 결과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한미 양국은 또 반도체 5G·6G 기술과 반도체, 친환경 EV 배터리, 전략·핵심 원료, 의약품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SK, 현대자동차, LG 등은 400억 달러 규모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다음달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맞아 한미일 3국이 별도의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54) 의원과 정의당이 류호정(28) 의원 간 설전 앙금이 주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7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이 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일, 다음달 G7 회의 때 3국 별도 정상회의 추진”☞(원문보기)다음달
2020 국제종교자유 보고서 공개한미회담서 北인권 논의 결과 관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를 따로 떼놓지 않고 동시에 다루겠다는 기조를 드러냈다.바이든 미국 출범 이후 줄곧 강조했던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셈인데, 북한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권 문제가 북미대화 재개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미 국무부 “북핵·인권 함께 다룰 것”대니얼 네이들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국장은 12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에서 “바이든 정부는 인권 이슈를 외교정책의 중심에 두고
문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연설바이든 정부 대북정책 긍정 평가“한미회담서 북미대화 복원 모색”文메시지에 남북협력 제안 뺀 덴전문가 “美정부와 발 맞추려는 듯”“北반응 가능성↓… 한미회담 등 변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다만 이전의 공식 발언과는 달리 남북 독자협력 등의 제안이 포함되지 않은 대북메시지를 내놨는데,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현 정세를 그만큼 신중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文 “남은 임기, ‘불가역적 평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인방’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공공주도의 부동산 공급 정책의 기존 틀을 유지하고 투기 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드라이브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검찰청이 수원지검 수사팀이 보고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 의견을 승인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든 이후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에
“남은 임기, 불가역적 평화로 가는 마지막 기회”“美바이든 정부 대북정책 방향 환영” 긍정 평가“한미회담에서 평화협력 발걸음 내딛는 길 모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게 할 유인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한반도에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건 8천만 겨레의 염원”이라며 “남은 임기 1년, 미완의 평화에서 불가역적
통일부 “상반기 중 남북대화 복원 계획”文대통령, 한미회담에 대한 기대감 표출북미 간 치열한 신경전 속 文 역할 중요전문가 “미국 설득하려면 레버리지 필요해”“文대통령, 북미 입장 확인 통로만 돼도 다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4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사실상 ‘하노이 노딜’ 이후 멈춰버린 한반도 평화시계는 다시 돌릴 이렇다 할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갇혀 있는 형국이다.문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분위기 전환 계기를 구축하고 하반기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인데, 미국 신행정부의
당청관계 변화 불가피할 듯백신수급·한미회담 등 호재추락 막지 못하면 레임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국정수행 지지율 30%대가 붕괴되면서 지지율 반등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는 분위기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29%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다. 직무 긍정률 29%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
NSC 전체회의 주재하고 “반드시 갈 길”“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도록 최선”정부 부처도 남북·북미 대화 재개 의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남북 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가동할지 관심이 쏠린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건 2019년 3월 2차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사실상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국이 풀리기는커녕 강 대강으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 야당, 그리고 검찰 등 ‘조국 논란’과 관련된 어느 쪽도 이대로 물러설 경우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무조건 직진만 하는듯한 모양새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文, 검찰에 ‘경고’… 대통령 등판에 靑·여당 vs 야당·검찰 빅뱅☞(원문보기)
천지일보가 선정한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 중에 기회 있을 때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국내현안과 마주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지 열흘째인 26일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日아베, 뉴욕서 국제여론전… “한일관계
11차 협정 1차 회의 24~25일서로 입장차 확인하며 탐색전유엔총회 트럼프, 방위비 강조文, 한미회담서 무기구매 언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양국이 24~25일 이틀간 서울에서 내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의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양국은 1차 회의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는 등 탐색전을 마쳤고,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릴 2차 회의에서 인상 규모를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외교부는 지난 25일 “한미 양측은 이틀간 방위비 분담에 대한
천지일보가 선정한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유엔총회 기조연설 14번째 정상으로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1시 5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5일 새벽 2시 50분) “서로 안전보장을 하고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 이후 첫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트럼프 탄핵, 수능 D-50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남북 상호 ‘안전보장’… DMZ 국제평화지대로”☞(원문보기)유엔
백악관, 北에 ‘관계전환’ 메시지북미 실무협상, 조만간 이뤄질 것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뉴욕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청와대 내에서는 이를 두고 ‘잘 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앞서 서훈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부산 방남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겠나”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 정상이 북미 실무회담 재개를 몇 주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9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불붙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방식 등을 문제 삼아 검찰 견제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조
유엔총회 계기 9번째 정상회담文 “3차 회담, 세계사적 업적”트럼프 “北 핵실험 그간 없어”한미동맹 강조 FTA 등도 논의“북미회담, 韓역할 덕분” 평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정상이 북미 실무회담 재개를 몇 주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9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과의 대화 노력을 추켜세우며 북미 실무회담에서 이견을
“불가침·70년 적대관계 종식”‘새 방법·체제보장’ 언급 없어북미 실무협상서 로드맵 조율文대통령, 북미대화 촉진 나서[천지일보=손성환·임문식 기자] 한미 정상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뉴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안전보장’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북한과 70년 가까이 지속해온 적대관계도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비핵화 대화가 이달 말 실무협상부터 재개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미 정상은 북한에 대한 적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날 한미 정상은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오후 5시 30분경 회담을 시작해 6시 35분경에 마쳤다.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방법론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정상은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다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론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이날 유엔총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외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23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지금 가장 필요한 최우선 의제가 무엇일까요? 북한 비핵화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내리는 일”이라며 “언제까지 어떤 상태로 북한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것이 북한 비핵화인지 그 명확한 개념을 양국 정상이 정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는 이미 지난해 초에 제일 먼저 했어야 하는 일인데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위원장은 “그래서 남북미 사이엔 아직도 비핵화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 통일도